전 고용자도 아니지만 같은 직원 입장에서 두 직원이 지금 권고사직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인데,
약 한 달 정도는 지나야 결정이 날거 같아서 어떤 직원이 잘릴지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2번 무리랑 친한 거 아니냐는 말씀들 많으신데
정확히 말하면 친한 건 아니고 그냥 발만 걸쳐놓은 상탭니다.
1번 직원은 워낙 업무적인 말 외엔 시시콜콜한 얘기는 잘 안 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1번 직원이 사내왕따나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
좀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긴 합니다.
워낙 포스있는 인상이기도 하고 성격 자체가 또 묵직한 편이라..
그냥 회사에서 안 만났으면 와 멋있다 할 정도?
그러면서도 누가봐도 부당하다 느끼는 일엔 나설 줄도 아는 것 같고요.(한 번씩 저럴 때 마다 정말 무서워요. 그 정도로 화내요. 1번 직원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이유..)
다만 다른 남녀직원들이 보기에
1번 직원이 일은 진짜 하나도 안 하는 것 같고 맨날 회사 지각에 잠만 자니까 같은 월급 받으면서 쟨 탱자탱자 놀고 우리만 ㅈ빠지게 일 하는 거 아니냐 정도의 비난은 항상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하긴 해요.
일을 잘해서 너무 다행인 직원이죠.
2번 직원은...음 입사동기를 비롯해 거의 모든 여직원들이랑 잘 지내요.
제가 발 걸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고요.
귀여운 인상에 좀 때쟁이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진짜 큰소리로 '아- 시x년 x같은년' 소릴 해도 무섭게 들리지가 않아서 그런가 다들 귀엽다는 듯이 웃어주고
뒷담화나 불평불만 할 때도 맞장구 쳐주는 분위깁니다.
일 못해도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분위기고요.
상사들도 일 못해도 편의 봐주고 힘들지? 너무 열내지 말고 쉬엄쉬엄해~ 해주더라고요.
(사교성 좋다고 한 이유 중 하나..)
두 직원의 심한 트러블로 인해 사직 위기에 처해있는데
저도 그렇고 나머지 직원들은 대다수가 2번 직원 편에 선 상태고
1번 직원은 가깝게 지내는 직원들 몇 명과 성과 때문에 안타까워
해주시는 상사 몇 분 밖엔..
뭐 결정은 위에서 내리는 거겠지만
판에선 대다수의 사람들이 2번 직원을 잘라야된다고 해서 좀 놀랐네요.
확실히 직접 겪는 사내 분위기랑 겪어보지 않은 제 3자들의 시각은 다른가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매일 5~15분 정도 지각.
출근하면 꾸벅꾸벅 졸다가 누가 뭐래도 칼퇴함.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탕비실 쇼파에 누워서 잠만 잠.
근데 이상하게 일처리는 깔끔함.
일 안 하는 것 같은데 제출 기간 정확하게 맞춰서 제출하고,
일 안 하는 것 같아서 그 업무 다 했냐고 물어보면 도대체 언제 한 건지 다 한지 오래라고 함.
일 잘함.
성격 과묵하고 불평불만 일절 없음.
남들이 욕해도 그러려니 하다가 인격모독 같이 심하게 모욕줄 때만 무섭게 화냄. (진짜 무서웠음.)
사람 자체가 느긋함.
2. 지각 절대 안 하고 출근 칼 같이 함.
졸거나 쉬엄쉬엄 일 하는 걸 본 적이 없음.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항상 바빠보임.
성격 급함.
사교성 좋아서 무리에 항상 주동자 역할임.
근데 이상하게 일 못함.
기한 다 되가는데 안 하고 있다가 기한 짧다고 욕하고 대충 해서 결재 받으러 가면 항상 빠꾸 당함. 그럼 또 욕함.(시× ×같은년이 어쩌고 저쩌고)
평소에 일을 너무 열심히해서 일 못한다고 뭐라하기도 애매함.
불평불만 엄청나게 함.
직원들 뒷담화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음.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부정적임.
추가) 회사 직원 권고사직 배틀
첫 번째 베댓 분 말씀 그대로는 아니더라도 얼추 비슷한 상황입니다.
전 고용자도 아니지만 같은 직원 입장에서 두 직원이 지금 권고사직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인데,
약 한 달 정도는 지나야 결정이 날거 같아서 어떤 직원이 잘릴지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2번 무리랑 친한 거 아니냐는 말씀들 많으신데
정확히 말하면 친한 건 아니고 그냥 발만 걸쳐놓은 상탭니다.
1번 직원은 워낙 업무적인 말 외엔 시시콜콜한 얘기는 잘 안 하는 편이고
그렇다고 1번 직원이 사내왕따나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
좀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이긴 합니다.
워낙 포스있는 인상이기도 하고 성격 자체가 또 묵직한 편이라..
그냥 회사에서 안 만났으면 와 멋있다 할 정도?
그러면서도 누가봐도 부당하다 느끼는 일엔 나설 줄도 아는 것 같고요.(한 번씩 저럴 때 마다 정말 무서워요. 그 정도로 화내요. 1번 직원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이유..)
다만 다른 남녀직원들이 보기에
1번 직원이 일은 진짜 하나도 안 하는 것 같고 맨날 회사 지각에 잠만 자니까 같은 월급 받으면서 쟨 탱자탱자 놀고 우리만 ㅈ빠지게 일 하는 거 아니냐 정도의 비난은 항상 있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보고 있으면 좀 답답하긴 해요.
일을 잘해서 너무 다행인 직원이죠.
2번 직원은...음 입사동기를 비롯해 거의 모든 여직원들이랑 잘 지내요.
제가 발 걸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고요.
귀여운 인상에 좀 때쟁이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진짜 큰소리로 '아- 시x년 x같은년' 소릴 해도 무섭게 들리지가 않아서 그런가 다들 귀엽다는 듯이 웃어주고
뒷담화나 불평불만 할 때도 맞장구 쳐주는 분위깁니다.
일 못해도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분위기고요.
상사들도 일 못해도 편의 봐주고 힘들지? 너무 열내지 말고 쉬엄쉬엄해~ 해주더라고요.
(사교성 좋다고 한 이유 중 하나..)
두 직원의 심한 트러블로 인해 사직 위기에 처해있는데
저도 그렇고 나머지 직원들은 대다수가 2번 직원 편에 선 상태고
1번 직원은 가깝게 지내는 직원들 몇 명과 성과 때문에 안타까워
해주시는 상사 몇 분 밖엔..
뭐 결정은 위에서 내리는 거겠지만
판에선 대다수의 사람들이 2번 직원을 잘라야된다고 해서 좀 놀랐네요.
확실히 직접 겪는 사내 분위기랑 겪어보지 않은 제 3자들의 시각은 다른가 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매일 5~15분 정도 지각.
출근하면 꾸벅꾸벅 졸다가 누가 뭐래도 칼퇴함.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탕비실 쇼파에 누워서 잠만 잠.
근데 이상하게 일처리는 깔끔함.
일 안 하는 것 같은데 제출 기간 정확하게 맞춰서 제출하고,
일 안 하는 것 같아서 그 업무 다 했냐고 물어보면 도대체 언제 한 건지 다 한지 오래라고 함.
일 잘함.
성격 과묵하고 불평불만 일절 없음.
남들이 욕해도 그러려니 하다가 인격모독 같이 심하게 모욕줄 때만 무섭게 화냄. (진짜 무서웠음.)
사람 자체가 느긋함.
2. 지각 절대 안 하고 출근 칼 같이 함.
졸거나 쉬엄쉬엄 일 하는 걸 본 적이 없음.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항상 바빠보임.
성격 급함.
사교성 좋아서 무리에 항상 주동자 역할임.
근데 이상하게 일 못함.
기한 다 되가는데 안 하고 있다가 기한 짧다고 욕하고 대충 해서 결재 받으러 가면 항상 빠꾸 당함. 그럼 또 욕함.(시× ×같은년이 어쩌고 저쩌고)
평소에 일을 너무 열심히해서 일 못한다고 뭐라하기도 애매함.
불평불만 엄청나게 함.
직원들 뒷담화 하루도 거르는 날이 없음.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부정적임.
둘 다 여직원이고
잘릴 위기임.
누굴 자르겠음?
1번 찬성
2번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