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부터, 지금까지- 가끔씩 ... 아버지, 어머니께서 건네시는 말을 통해서, 두분이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상은 대강 종합-짐작이 된다. 아버지... 예순이신데도, 배 하나 없으시다. 왜냐... 태권도 유단자, 검도 유단자, 수영, 복싱, 헬스, 배드민튼 친목회장... 현재도 매일 아침 등산으로 몸을 다지신다. 젊었을 때 상의를 드러내어 놓고 찍은 나름대로의 몸짱 사진...많으시다. 고로, 아버지의 남자보는 기준은 ---> 능력 : 착하고 성실함 : 건강한 육체미(등빨 좋고, 적당한 근육) = 2:3:5 maybe... 어버니... 쉰이 넘으셨지만, 아직도 자기 관리에 충실하시다. 끊임없는 사회생활과 자기 일에서의 베테랑, 저녁마다의 도보, 다양한 운동을 통해 현재 키 165에 몸무게 50 이라는 얼짱, 몸짱이시다. 어머니의 남자보는 기준은 ---> 능력 : 피부좋고 부티나는 수려한 외모 : 착하고 성실함 = 1:4:5 maybe... 두 분의 인생 철학에는 자기관리의 개념과 흔히,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 '인물 좋다'의 개념에 아주 엄격하신 듯 하다... 부모님...말씀으로는 항상, 착하고 성실하고 돈보다는 인격이 훨씬 더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다. 돈이나 물질적인 것으로 사람 가늠하지 말고, 사람됨됨이와 성실함을 보라고 누누히 강조하신다. 하지만, 한가지...결코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있다. 평균이상의 외모와 평균이상의 남자다운 몸...을 가진 사윗감을 엄청 좋아라 하신다. 어허... but--- 내 남친... 뭐...착하다면 착하고(가끔씩 쫌돌이, 짠돌이) 성실하다면 성실하고(일에 아예 파 묻혀 살지..뭐..) 능력있다면 능력있는 듯 하고(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지 노력하는 듯 하기는 함) 사람됨됨이도..뭐..이만하면 good~(물론, 콩깍지 낀 내 기준이겠지만..ㅋㅋ) 가끔씩 가까이서 얼굴보면, 기분이 묘하다. 가끔씩 몸이나 옷을 입은 태를 보면,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얼굴...음...솔직히 잘생긴데라고는 하나도 없다. 나는 이전에 두상이 이쁜 남자를 참 좋아했다. 남친 두상..정말 못생겼다. 이마...못생겼다. 눈...못생겼다. 코...정말 낮고 못생겼다. 코 위에는 여드름이 참 많다. 피부...까맣고 여드름 투성이, 뾰루지 무지 많이 난다. 지성인가봐. 몸...말라 비틀어 지기 일보직전이다. 근육..없다. 키..나(167)랑 얼추 비슷하다. 아니 아주 쬐끔크다. 운동...못한다. 술...전혀 못한다.(울 아버지... 술 친구 할만한 사위 두고 싶어 한다는 간절한 소망있다시는데...) 하지만, 난 남친을 좋아한다. 얼짱, 몸짱...그런 거랑은 거리가 여어어어어어엉 멀지만, 난 맘 착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못생겼지만 나한테는 이쁘기만 한 남친을 좋아한다. 우리 부모님... 한 번은 남친과 찍은 사진 본 적 있으시다. 정말 아주아주 잘 나온 사진 이었다. 어머니 왈 : 동남아시아 애가? 아버지 왈 : 애가 왜 이렇냐? 정말 잘 나온 사진 이었는데도, 내 마음에 충격을 이빠이 주셨다. 남친과 길 가다가 친구들 마주친 적 있다. 저녁에 친구가 전화가 왔다.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데?' 남친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학교 선배를 마주친 적 있다. 선배가 다음날 말했다. '정말 사랑하는가 보구나...' 왜 다들 인물 가지고 난리인지 몰겠다. 하지만, 내 남친이기에 친구들이랑 주위 사람들이 뭐라뭐라 그러면 기분 무지 나쁘다. 남친한테는 그런 말 한 번도 한 적 없다. 이씨.....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남친은 자기 친구들이나 동문 모임에 나를 꼭 데려간다. 한 번은 군 동기 모임에 같이 갔는데, 다음 날 밤에 군 동기(한 인물 하더군....하지만 별로 신경 안썼음)가 술마시고 전화해서, 다음과 같은 싸가지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너 여친 관리 잘해라. 너 열심히 일할 때 딱 바람 필 관상이더라. 비슷한 인물끼리 사귀는 게 낫다." 라고 했단다. 남친...그 말을 1달이 지나서야 나한테 말했다. 남친은 자기가 못생긴 거 아는 것 같다. 하지만, 자기는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 하나도 안 귀여운데... 자꾸 귀여운 척 하고, 나한테 애교떠는 게...정떨어질 때가 많다. 난 남자답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었으면 하는데, 정말 하나도 안 어울리는 귀여운 표정 지으려 하고, 귀여운 행동 하려고 하는 게 너무 어색하다. 차라리 안 그랬으면 좋겠다. 아... 정으로 사귀는 걸까? 남친이 좋다. 그런데 남자다운 매력이 하나도 안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아직 키스..안해봤다. 내가 거부했다. 아니, 나중에 하자고 미루긴 했지만... 사실, 키스 하려고 다가오는 남친 얼굴 보면, 키스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만나기만 하면, 얼굴 비벼대며 시도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난 또 거부한다. 왜냐면 키스가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에휴...팔짱을 끼면 마르기만 한 팔... 안스럽다. 피부 관리 하라고 에센스, 영양크림, 썬크림, 마사지 크림...선물 해줬다. 1년을 써도 변함은 하나도 없다. 휴우... 이러다가, 주위에서 자꾸 이러면 정까지 떨어지는 게 아닐까? 나 왜 이러지... ☞ 클릭, 오늘의 톡! 아직도 술취한 사장 옆자리는 여직원 몫?
(보통이상)인물 보는 부모님 vs (보통이하)인물 없는 남친
어렸을 적 부터, 지금까지-
가끔씩 ...
아버지, 어머니께서 건네시는 말을 통해서,
두분이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상은 대강 종합-짐작이 된다.
아버지...
예순이신데도, 배 하나 없으시다.
왜냐...
태권도 유단자, 검도 유단자, 수영, 복싱, 헬스, 배드민튼 친목회장...
현재도 매일 아침 등산으로 몸을 다지신다.
젊었을 때 상의를 드러내어 놓고 찍은 나름대로의 몸짱 사진...많으시다.
고로,
아버지의 남자보는 기준은
---> 능력 : 착하고 성실함 : 건강한 육체미(등빨 좋고, 적당한 근육) = 2:3:5 maybe...
어버니...
쉰이 넘으셨지만, 아직도 자기 관리에 충실하시다.
끊임없는 사회생활과 자기 일에서의 베테랑,
저녁마다의 도보, 다양한 운동을 통해
현재 키 165에 몸무게 50 이라는 얼짱, 몸짱이시다.
어머니의 남자보는 기준은
---> 능력 : 피부좋고 부티나는 수려한 외모 : 착하고 성실함 = 1:4:5 maybe...
두 분의 인생 철학에는 자기관리의 개념과
흔히,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는 '인물 좋다'의 개념에
아주 엄격하신 듯 하다...
부모님...말씀으로는 항상, 착하고 성실하고 돈보다는 인격이 훨씬 더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다.
돈이나 물질적인 것으로 사람 가늠하지 말고,
사람됨됨이와 성실함을 보라고 누누히 강조하신다.
하지만,
한가지...결코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있다.
평균이상의 외모와 평균이상의 남자다운 몸...을 가진 사윗감을 엄청 좋아라 하신다.
어허...
but--- 내 남친...
뭐...착하다면 착하고(가끔씩 쫌돌이, 짠돌이)
성실하다면 성실하고(일에 아예 파 묻혀 살지..뭐..)
능력있다면 능력있는 듯 하고(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지 노력하는 듯 하기는 함)
사람됨됨이도..뭐..이만하면 good~(물론, 콩깍지 낀 내 기준이겠지만..ㅋㅋ)
가끔씩 가까이서 얼굴보면, 기분이 묘하다.
가끔씩 몸이나 옷을 입은 태를 보면, 기분이 상하기도 한다.
얼굴...음...솔직히 잘생긴데라고는 하나도 없다.
나는 이전에 두상이 이쁜 남자를 참 좋아했다.
남친 두상..정말 못생겼다.
이마...못생겼다.
눈...못생겼다.
코...정말 낮고 못생겼다. 코 위에는 여드름이 참 많다.
피부...까맣고 여드름 투성이, 뾰루지 무지 많이 난다. 지성인가봐.
몸...말라 비틀어 지기 일보직전이다. 근육..없다. 키..나(167)랑 얼추 비슷하다. 아니 아주 쬐끔크다.
운동...못한다.
술...전혀 못한다.(울 아버지... 술 친구 할만한 사위 두고 싶어 한다는 간절한 소망있다시는데...)
하지만, 난 남친을 좋아한다.
얼짱, 몸짱...그런 거랑은 거리가 여어어어어어엉 멀지만,
난 맘 착하고, 나를 잘 챙겨주는 못생겼지만 나한테는 이쁘기만 한 남친을 좋아한다.
우리 부모님...
한 번은 남친과 찍은 사진 본 적 있으시다.
정말 아주아주 잘 나온 사진 이었다.
어머니 왈 : 동남아시아 애가?
아버지 왈 : 애가 왜 이렇냐?
정말 잘 나온 사진 이었는데도, 내 마음에 충격을 이빠이 주셨다.
남친과 길 가다가 친구들 마주친 적 있다.
저녁에 친구가 전화가 왔다.
'이런 말 하기 미안하지만, 어디가 좋아서 사귀는데?'
남친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학교 선배를 마주친 적 있다.
선배가 다음날 말했다.
'정말 사랑하는가 보구나...'
왜 다들 인물 가지고 난리인지 몰겠다.
하지만, 내 남친이기에 친구들이랑 주위 사람들이 뭐라뭐라 그러면 기분 무지 나쁘다.
남친한테는 그런 말 한 번도 한 적 없다.
이씨.....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남친은 자기 친구들이나 동문 모임에 나를 꼭 데려간다.
한 번은 군 동기 모임에 같이 갔는데,
다음 날 밤에 군 동기(한 인물 하더군....하지만 별로 신경 안썼음)가 술마시고 전화해서,
다음과 같은 싸가지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너 여친 관리 잘해라. 너 열심히 일할 때 딱 바람 필 관상이더라. 비슷한 인물끼리 사귀는 게 낫다."
라고 했단다.
남친...그 말을 1달이 지나서야 나한테 말했다.
남친은 자기가 못생긴 거 아는 것 같다.
하지만, 자기는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든다.
하나도 안 귀여운데...
자꾸 귀여운 척 하고, 나한테 애교떠는 게...정떨어질 때가 많다.
난 남자답고 기대고 싶은 사람이었으면 하는데,
정말 하나도 안 어울리는 귀여운 표정 지으려 하고,
귀여운 행동 하려고 하는 게 너무 어색하다.
차라리 안 그랬으면 좋겠다.
아...
정으로 사귀는 걸까?
남친이 좋다.
그런데 남자다운 매력이 하나도 안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아직 키스..안해봤다.
내가 거부했다.
아니, 나중에 하자고 미루긴 했지만...
사실, 키스 하려고 다가오는 남친 얼굴 보면, 키스 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만나기만 하면, 얼굴 비벼대며 시도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난 또 거부한다.
왜냐면 키스가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에휴...팔짱을 끼면 마르기만 한 팔... 안스럽다.
피부 관리 하라고 에센스, 영양크림, 썬크림, 마사지 크림...선물 해줬다.
1년을 써도 변함은 하나도 없다.
휴우...
이러다가,
주위에서 자꾸 이러면 정까지 떨어지는 게 아닐까?
나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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