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벼슬인 줄 아는 애 우째야 됌,,,?

ㅇㅇ2018.07.12
조회181,149
내 친구가 자기 말로 우울증이 있다고 그럼 거기까진 괜찮은데 ㅅㅂ 이 새끼가 점점 이상해짐 원래 페북에 계속 소개글로 난 언제쯤 행복해질까 그런 거 해놓고 글귀 적힌 사진이랑 개오글 멘트 적어서 올려두고 가끔씩 주어 없는 저격글 올려서 피드 보고 있으면 나까지 우울해지는 그런 애였음 같은 이유로 나는 걜 별로 좋아하진 않았고.. 그러다 올해 들어서 나랑 좀 친해졌고 걔가 우울증이란 걸 알게 됨 나는 그 얘기듣고 진심으로 위로해줬고 아무튼 여기까진 괜찮아 근데 이 년이 날이 가면 갈수록 우울증이 벼슬인 줄 알고 그걸 나한테 지랄함; 하루도 빠짐없이 막 죽고 싶다 뛰어내릴까 그런 말을 굳이 내 옆에서 함 몇 번은 왜 그런 말하냐고 걱정 되서 옆에 붙어서도 있었는데 계속 그러니까 듣다 지침 진심으로 그만 하면 안 돼냐 하면 나 우울증인데 그것도 이해 못 해주녜 그리고 진짜 시덥지도 않은 거 있잖아 막 볼펜 안 빌려줬다던가 불렀는데 친구들 사이에 있어서 못 들었다던가 하는 일로 나 싫어하는 거냐고 맨날 물어봐 그래서 아닌 거 같다 하면 그래도 빡친다고 평소에도 맘에 안 들었는데 더 싫어진다면서 뒷담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집착 오짐 요즘은 더우니까 조금만 옆으로 비켜도 나 싫어졌냐면서 존 내 달라붙고 짜증내면 나 너 때문에 오늘 죽을거야 이딴 소리로 협박하고 아 진짜 어떻게 해야 됨??? 우울증 있는 거까진 알겠는데 왜 그걸 나한테 지랄이냐고 한 두번이여야 위로도 해주고 하지 개지쳐 딴 애랑 놀자니 얘가 ㄹㅇ 죽을까봐 못 그러겠어 ㅅㅂ 진짜 개노답

댓글 137

ㅇㅇ오래 전

Best걘 우울증이아니라 관종이야ㅋㅋ 내가 우울증 앓고 있는데 나는 나 자체가 민폐라고 여기거든? 자해도 조용히하고 자살시도도 나혼자 조용히 했어. 그리고 내가 우울하다 자살하고싶다 말하는 것 조차 민폐라고 여겨서 진짜 힘들 때 빼고 잘 안해. 그리고 나는 자살 직전 내 옆에서 안아주고 얘기들어주겨 토닥여준 사람한테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한 편으론 미안해서 다시는 그런 우울한 얘기 안꺼내 미친년이네 한마디로

ㅇㅇ오래 전

Best그건 우울증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관심이 필요한 어린애 같음 보통 우울증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우울증이라는 사실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데

오래 전

나도 우울증 있다는 애 친구끝으니 살맛난다. 우울증 환자에게 하지 말아야 10가지말 조잘거릴때 쥐어패고싶었음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ㅠㅠㅠㅠㅅㅍ 개공감이다 진짜 뭔가 협박 아닌 협박? 하고 걍 옆에서 위로해주는데 어쩔땐 조카 지침ㅋㅋㅋ

ㅇㅇ오래 전

음,,내 경험상 우울증은 절대 아니야

ㅇㅇ오래 전

스바 나도 그런애랑 다닌적있음. 아직도 같은 무리이긴한데,감정기복 조내 심해서 같이 있으면 나도 우울해짐. 맨날 우울한 얘기함 ㅠㅠㅠ 그래서 별로 다니고 싶지 않은 스탈..

ㅇㅇ오래 전

걔 관종임 ㅋㅋㅋㅋ 나도 중학교 다닐때 처음 만난날부터 자기 부모님 이혼하셔서 아빠랑 둘이 산다 지가 분노조절 장애있다면서 자랑인것 마냥 떠벌리고 다니는 애 있었는데 초반엔 좀 안타까운 심정으로 챙겨주다가 애들이 안받아주니까 책상 엎고 별ㅈㄹ다하고다님 그리고 진짜로 우울증이나 분노조절 장애 앓고 계신분들은 매 순간이 고통스러울 텐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뭔가 혼자 고독한척 컨셉놀이 하고 다니는 애들 노이해..

ㅇㅇ오래 전

난 지금도 우울과 조울을 달고사는 학생인데 학교 다닐 땐 친구들이랑 어울리니까 좋고 재밌으니까 잘 웃고 다니고 죽고싶다 우울하다 생각 거의 들지 않는데 힘든 일 스트레스 받는 일만 생기면 늘 울고싶고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는 건 싫은 다른 사람이 보면 이해 못 할 상황도 많고 우울에 한 번 제대로 빠지면 누가 건드리고 툭 치기만해도 화가 먼저나고 무슨 짓을 해도 지금보단 행복하겠지 하고 자책하면서 죽고싶다 살기싫다 그만 살까 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 그러니까 우울이 벼슬이니 우울한 관종이니 이런 말은 나 같은 사람한테는 참 상처가 된다 물론 글쓴이 친구가 진짜 우울하지 않은데 그런 말을 하거나 그런 행동을 했다면 잘못된거지만 나는 삼년전에 우울해서 내가 뭘 어떻게 해줄까 , 우울한거 티 좀 내지마 라고 직접 들었을 때 정말 죽고싶더라 아직도 이 말이 생생해 지금 쓰는데 눈물 날 거 같네 그만큼 단어 선택과 우울을 너무 쉽게 보지 말아줘 그 친구가 정말로 위험한 상황 일 수도 있잖아

ㅇㅇ오래 전

부산사는데 경상도놈들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 다 받고 우울증 걸림 __들

ㅇㅇ오래 전

우울증아닌거같은뎈ㅋㅋㅋㅋㅋ 그냥 피해의식을 넘어서 그 뭐더라.. 무슨 콤플렉스라고 하는데 나도 주변에 비슷한애 있었거든. 뭐만하면 손목긋고 자살해버린다 이런말 내 앞에서 달고사는 애였음. 애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보니까 받아주면 더 그럼. 피해의식 개개개쩌는 애들...

ㅇㅇ오래 전

이유없이 무기력해지고 눈물 많아지고 하루에 5번은 넘게 죽고싶단 생각하고 공부에 10분도 제대로 집중이 안 돼서 혹시? 하고 여기저기 우울증 증상 찾아보고 했는데 나랑 딱 들어맞더라. 확실한 건 병원을 가봐야 알겠지만 암튼 그래. 근데 내 주변 가족들 친구들은 내가 그런 거 전혀 몰라 내가 티 하나도 안 내고 밝게 굴거든.. 물론 케바케란 거 알아두고 그냥 내 경우가 그렇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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