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의 비만인 딸과 비교하는 시어머니

ㅇㅇ2018.07.12
조회184,242

 

+추가

하룻밤사이에..이렇게 많은 댓글 달아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

역시 한약은 안먹이는게 맞는거같네요.

 

그리고 사진보고싶다는분 많으신데.. 아무래도 올리면 시누가 눈치채고

제가 을이 될꺼같아 패스합니다 ㅠㅠ;;

사진이 없어 대충 설명하면

아이키우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아기들은 1-2키로에 진짜 크게 차이나는데..

일단 @@이는 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 숨쉬는소리도 쌕쌕..하면서 그 기관지안좋은

할아버지들처럼 숨쉬고..배도 삼겹을 넘어서 아예 동그라미가 되서 접힘을 넘어서

누르면 터질꺼같은 풍선배예요;; 팔다리는전부 4겹정도 소시지구요..

얼굴에 살때매 눈도 실눈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가봐도 "저 애긴 너무 뚱뚱하다" 싶은데 시누가 인정을 안해서 오지랖이라 생각할까봐

저랑신랑은 별말안하고 어른들은 그냥 애는 다 빠지겠지~ 하면서 아무도 터치를 안합니다

 

 

+댓글에 어떤분이 달아주신것처럼 중국우량아사진 보시면 됩니다==;;

너무 살이쪄서 날이 더워서 요새는 땀을 많이 흘리는데 특유의 시큼한 냄새까지 납니다.

 

 

아이에게 외모지상주의 적용시켜서 비만이라 하지말라고, 비만이라고 말한 병원 바꾸라는분

계시는데, 첫병원에서 애기가 너무 살이쪄서 숨쉬기도 힘들어하고 기관지도 안좋고

뒤집기도 제대로 안되니 살좀빼야겠다고하니까 그럼 이 병원에 기관지안좋아서 오는 애기들은

다 비만이냐! 저기 마른애는 왜 감기걸렸냐고 의사한테 따지고 병원 옮긴 시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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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사선생님도

 

너무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짧게 쓸께요.

 

제발 사이다? 답변좀 주세요 ㅠㅠ

 

 

 

나 33 시누 34 남편 35 임.

 

나랑 시누 거의 같은 시기에 임신출산해서

10개월 딸 두고있음. (둘다딸)

 

우리딸은 77센치에 9키로 정도.

(영유아검진에서 키는 살짝 크고 몸무게는 살짝 작게 나왔음, 그래도평균임)

 

시누딸은 70센치에 15키로가 넘음.

병원에서 영유아검진때 상위1%를 넘어서 비만이라고 살을 좀 빼야된다고까지 말함.

 

다이어트해라가 아니라, 먹고싶다고 울어도 좀 덜주고 안주고해서 조절해야된다고했음.

뚱뚱해서가 아니라, 비만으로인해 천식이 올수도있고

돌도 안됐는데, 한달에 일주일은 기관지관련으로 병원입원하고 있는 상황임

 

 

근데 시누는 절대 인정안함. 포동포동하다, 다 키로 간다면서 애가 울면 무조건 우유든이유식이든

줌. 정말 너무 뚱뚱한데, 엄마인 본인이 인정안하니 주변에서도 말을 못함

 

 

 

이게 현상황인데, 저번주에 시어머니생신으로 모였는데,

집에서 밥먹다가 어머니가 우리딸들 얘기를하는데..

 

00=우리딸 @@=시누딸

 

시어머니: @@이는 뭐든 잘먹어서 복스러운데 00이가 작은거같아서 고민이다

나: 어머님~ 저희 00이는 평균이예요.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적당해요~

 

남편이 옆에서 우리 00이 딱 이쁘고 좋은데 뭘~ 이라고 함

그걸 듣고 시누가 00이는 지금 저렇게 안먹어서 나중에 크면 편식하고 힘들겠네~

우리 @@이는 주는거 안가리고 다 잘먹어서 너무 좋다~

 

이러고 ㅡㅡ 어머님은 그 소리듣더니 한의원에서 보약 지어 먹여야겠다고하심

 

 

집에오면서 남편한테 00이 보약 지어도 안먹일꺼라고 쌩돈쓰게 하지말라고 어머님한테

잘 말하라고, 아직 돌도 안된애기한테 보약먹이는것도 싫고.

 

그 이유가 비만인 @@이 쫓아가려고 먹이는거라 더 싫다고.

작은것도 아니고 평균인아이 살찌우려고 보약먹이는게 말이 되냐면서 절대 안먹일꺼라고

 

말은 해놨는데.. 시어머니가 평소에도

 '잡고 서면 00이가 더 커보이긴한데.. 앉아있으면 @@이가 언니같다' 라는 둥 이런말을

자주하셔서 불안하긴함 ㅡ.ㅡ....(년도로 동갑인데,20일정도 우리애가 빨라서 언니동생구분하심)

 

이런상황에서 또 보약얘기가 나오면 뭐라 대꾸해야할까요 ㅠㅠ

대놓고 '@@이는 비만이잖아요, 00이는 괜찮아요' 하면 싸움만 될꺼같은데,

결국 싸워야하나 싶기도하고....

 

 

 

 

 

 

댓글 239

ㅇㅇ오래 전

Best애기때 살 다 키로간다는건 못 먹던 시대에나 하는 말이고, 현재 그렇게 비만이면 어린이집 들어가면 뚱뚱하다고 애들이 안놀아주고, 오히려 만병의 근원인데...

ㅎㄷㄷ오래 전

Best요새는 소아비만이 평생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90%가 넘던데요. 지방의 갯수가 같더라도 지방세포 자체가 크게 자라서 계속 뚱뚱함. 지금 시누가 지 애한테 하는 짓거리는 학대임.

유도분만오래 전

Best주위봐도 어릴적 통통?뚱뚱하던 애들 소아비만이 많아요 돌전부터 상위 5%찍더니 초등1인데 벌써 40키로 넘어요 저희애랑 동갑인데 22키로구요;; 친구아들 친구들이 학교에서 놀린다고 집에서 울고불고 난리친데요 전학보내달라고요 근데 살빼지 않는이상 똑같을거 같으니 운동 시키는데 살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어릴적부터 관리해야되요 소아비만이 성인비만되요;;;

ㅇㅇ오래 전

애가 불쌍함 저렇게 어린 애기가 뭘 알고 조절을 하냐 당연히 부모가 조절해줘야 하는데 병원 권고 듣고도 모른척하는건 방치 아닌가

ㅇㅇ오래 전

소아비만은 어른이랑 다르게 지방세포가 많아지는거라 나중에도 비만될 확률높음. 애기가 작게.나와서 대학병원 다녔는데 6개월때 교수님이 애기 너무 많이 먹이지 말랬음. 지금 35개월 14키로나가는데 적당히 통통하니 딱조음. 10개월 15키로면 애기 발달도 더딜듯..엄마는 애 어케 안아줌?

ㅇㅇ오래 전

옛날 어르신들이 뚱뚱한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요. 울 시모도 그럼...난 어떤집 애든 날씬한게 보기좋던데 시모가 우리 애를 자꾸 먹임...애가 점점 돼지가 되고있음....ㅜㅜ 짜증나지만 뭐라하면 싸움되니 걍 포기..

이런이런오래 전

돌안된아기가15키로요?한참걸음마배울땐데,,,걷기힘들텐데,,우와,,우리딸이8살인데,마르긴했지만이제19키로인데,,4키로밖에차이가안나다니,,,,,심한데요,

ㅇㅇ오래 전

돌도안된애가15키로라고?말도안돼....

솔직한세상오래 전

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 기본만 해도 가정의 평화 ----------- http://pann.nate.com/talk/342615366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이게현실오래 전

뉴스기사에도 나왔습니다. 3살까지 비만세포가 만들어진대요. 그 세포가 평생을 간답니다. 물만먹어도 살찐는분들이 이 시점에서 만들어지는거거든요. 아이때는 당연 좀 포동한 애들이 귀엽죠~~ 근데 5세정도만 돼도 아이들이 포동한애를 동생밥 다 뺏어먹나보다 라고 표현합니다. 똥똥해서 귀여운건 몇년 안가요.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몇년만 참으세요. 5년 정도만 참으시면 그 이후로 님 따님이 평생 승자가 되실겁니다.ㅋㅋ

ㅇㅇ오래 전

외모지상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애 건강이 안좋잖아요.. 엄연히 학대입니다.

오래 전

근데 난 남편 입장에서 같이 들으면 너무 챙피해서 막 부글부글 할거 같은데 그냥 있어요? 나사가 빠진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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