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자입니다.약 200일 정도 된 남자친구와 얼마전 헤어졌는데, 잡아야할지 말아야할지가 고민되어 글 올리게 되었어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마음이 떠나서입니다.딱히 싸운건 아니구요,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자친구가 저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해주었고, 저는 그저 적당히 그 호흡에 맞추면서 사귀었어요.남자친구는 정말 잘못한 거 하나없이 너무 잘해주는데, 저는 마음속에서 괜히 죄책감이 생기더라구요.나는 아직 그렇게 큰 감정이 아닌데, 사랑한다고 말해달라 뽀뽀해달라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이걸 선뜻, 마음편히 해주지 못하는 제가 나쁜 것 같았어요이런 적당한 감정만 가지고 사귀어도 되는걸까, 괜히 갖고 노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제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행동도 조금씩 소홀해지고, 좀 티가 났나봐요남자친구가 점점 더 애정을 갈구하더라구요전 그거에 지쳐서 헤어지자한거구요사실 남자친구가 좀 부러웠어요뽀뽀를 해도 전 그냥 접촉으로 느껴지는데 세상이 멍해진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아 나도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다 생각했어요남자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나)과 사귀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한 것 같아요 헤어지자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감정의 깊이 차이는 자기가 이해할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너무 간절하게 잡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제가 몇 번 거절하니까, 자기가 기다릴테니까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다시 연락해달라고 하는데 그 말 때문에 다시 시작하자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사실 제가 요즘 힘든 시기라,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저도 의지할 수 있는 남자친구를 잃는 게 너무 힘들어요다시 전화해서 나 힘들다 하소연하고 싶고.. 지금부터 다시, 썸부터 시작하면, 그리고 서로 노력하면 저도 남자친구를,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해주는 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요?남자친구 없이 혼자 힘든 시기 보내는 것도 너무 막막하고 슬픈데다시 만나게 되어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또 헤어지자고 말해야하는 상황이 올까봐 너무 겁이 나요제가 정에 잘 휘둘리는 타입이라, 한번 더 만나면 또 그 추억때문에 끝내자 말하는게 너무 힘들 것 같은데그냥 이 시기만 잘 지나가면 되는걸까요? 저 후회 안할까요? 남자친구를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정말 좋은 사람인데 마음이 왜 이런지..
헤어졌는데 잡아야할까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마음이 떠나서입니다.딱히 싸운건 아니구요,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자친구가 저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해주었고, 저는 그저 적당히 그 호흡에 맞추면서 사귀었어요.남자친구는 정말 잘못한 거 하나없이 너무 잘해주는데, 저는 마음속에서 괜히 죄책감이 생기더라구요.나는 아직 그렇게 큰 감정이 아닌데, 사랑한다고 말해달라 뽀뽀해달라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이걸 선뜻, 마음편히 해주지 못하는 제가 나쁜 것 같았어요이런 적당한 감정만 가지고 사귀어도 되는걸까, 괜히 갖고 노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제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행동도 조금씩 소홀해지고, 좀 티가 났나봐요남자친구가 점점 더 애정을 갈구하더라구요전 그거에 지쳐서 헤어지자한거구요사실 남자친구가 좀 부러웠어요뽀뽀를 해도 전 그냥 접촉으로 느껴지는데 세상이 멍해진다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아 나도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다 생각했어요남자친구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나)과 사귀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한 것 같아요
헤어지자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감정의 깊이 차이는 자기가 이해할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안되겠냐 하더라구요너무 간절하게 잡아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제가 몇 번 거절하니까, 자기가 기다릴테니까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다시 연락해달라고 하는데 그 말 때문에 다시 시작하자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사실 제가 요즘 힘든 시기라,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저도 의지할 수 있는 남자친구를 잃는 게 너무 힘들어요다시 전화해서 나 힘들다 하소연하고 싶고..
지금부터 다시, 썸부터 시작하면, 그리고 서로 노력하면 저도 남자친구를,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해주는 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요?남자친구 없이 혼자 힘든 시기 보내는 것도 너무 막막하고 슬픈데다시 만나게 되어도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또 헤어지자고 말해야하는 상황이 올까봐 너무 겁이 나요제가 정에 잘 휘둘리는 타입이라, 한번 더 만나면 또 그 추억때문에 끝내자 말하는게 너무 힘들 것 같은데그냥 이 시기만 잘 지나가면 되는걸까요? 저 후회 안할까요?
남자친구를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정말 좋은 사람인데 마음이 왜 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