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22살되는 여대생 입니다.우선 방탈 죄송합니다.다른 게시판보단 이 게시판에 댓글과 조언이 더 많이 올라온다길래 써봐요.맞춤법,띄어쓰기는 무시해주세요ㅠ 우선 저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저는 22살 남자친구는 29살 이구요.지금 만난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일을 하는 도중 남자친구를 선임사원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그후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연애를 했구요.참 괜찮은 남자였습니다.저만 봐주고 항상 제편이고 든든하고 다른여자한테는 일절 눈돌리는일도 없었습니다.그렇게 서로 연애를 하다가 아이가 생겼습니다. 작년 11월쯤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그땐 약 100일쯤 넘겼을때 였구요.근데 돌아오는대답은 괜찮냐고도 아닌 자기애가 맞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구요.뭔가싶었지만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기의 친구와 바람이나서 헤어졌다네요.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맘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습니다.그리곤 아가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가를 지우기로하고 병원에 가기로한날 일주일전쯤에 남자친구가 차사고가 났습니다.총600정도 깨지게 되었고 이일때문에 남자친구는 금전적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게되었습니다.저는 병원비는 반씩 감당하자고 해놨지만 남자친구는 자기 아이가 긴가민가 하는상황에 차사고 까지 났으니 내기싫어하는게 훤히 보였습니다.저는 그냥 부모님께 말하겠다하고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게되었고 저희 친정 부모님께 알리게되었습니다.저희 친정부모님이라고 해봤자 엄마 한분계십니다.엄마도 고정수입이 있는직업이아닌 집에서 쉬고노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으로 나오는 기초생활수급으로 생활하시고 계셨습니다.제가 이이야기를 했을때 누구보다 걱정해주시긴 하였지만 엄마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내주는게 맞다며 병원비를 부담하려 하시지 않으셨고 저혼자 감당할수밖에 없었습니다.저는 알바는 하고있었지만 엄마가 사고를 치시고 제앞으로 대출받아놓은것이 너무 크게있어서 고시원 월세 40만원 밥값 10만원 대출이자 빼면 남는것도 없었습니다.그상황에서 병원비를 마련하는건 부담스러웠죠.그래서 아가를 지우지 못하였습니다.남자친구는 결별 후 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고 남자친구는 제기억속엔 늘 아빠같이 다정하고 든든한 존재였습니다.제 첫사랑이기도 했고요.바보같지만 다시 받아줬습니다.저는 아빠사랑을 단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적이없어서 아빠같은 남자친구를 잊을수가 없었습니다.남자친구는 저에게 가장 먼저 물어본것이 헤어지고 아기를 지웠냐고 물어봤습니다.저는 지웠다고 부모님과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했고 가족과 남자친구 모두 아기를 지운줄알고 있습니다.그렇게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200일정도가량 속여오고있습니다.예정일까지 3주 정도 남아서 배가 불러왔지만 크게 배가 나오진않아서 남자친구는 살쪗다고만 생각하고 엄마는 잘 뵐일이없어서 모르십니다.남자친구는 아가가 있는줄도 모르고 제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며 매번 산이고 산책이고 4시간 5시간을 끊임없이 걷자합니다.저는 숨이 끊어지고 힘들것같고 치골통으로 고통스럽지만 티도 못내고 마냥 좋은척하며 같이다니고요. 엄마로써 부모님으로써 따뜻한 위로나 충고한마디 받아본적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한번 써봅니다.남자친구와는 이별을 하는게 맞겠죠? 돈이 없는탓에 병원도 임신초에 두번간게 다고 출산준비도 못했습니다. 출산비용도 당연히 준비가 안돼있구요. 임신후 배가불러서 알바를 그만두면서 대출이 연체가 되었고 엄마에게 말했지만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제 전화는 일절 받으시지도 않으십니다.당장 아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에 이런 고민만 하고있으니 오늘도 참 하루가 힘드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2살 임신과 남자친구와 가족.
우선 저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저는 22살 남자친구는 29살 이구요.지금 만난지는 1년 좀 넘었습니다.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일을 하는 도중 남자친구를 선임사원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그후론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연애를 했구요.참 괜찮은 남자였습니다.저만 봐주고 항상 제편이고 든든하고 다른여자한테는 일절 눈돌리는일도 없었습니다.그렇게 서로 연애를 하다가 아이가 생겼습니다. 작년 11월쯤 임신사실을 알게되었고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그땐 약 100일쯤 넘겼을때 였구요.근데 돌아오는대답은 괜찮냐고도 아닌 자기애가 맞냐고 먼저 물어보더라구요.뭔가싶었지만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자기의 친구와 바람이나서 헤어졌다네요.그래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맘고생도 많이 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습니다.그리곤 아가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가를 지우기로하고 병원에 가기로한날 일주일전쯤에 남자친구가 차사고가 났습니다.총600정도 깨지게 되었고 이일때문에 남자친구는 금전적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게되었습니다.저는 병원비는 반씩 감당하자고 해놨지만 남자친구는 자기 아이가 긴가민가 하는상황에 차사고 까지 났으니 내기싫어하는게 훤히 보였습니다.저는 그냥 부모님께 말하겠다하고 남자친구와 결별을 하게되었고 저희 친정 부모님께 알리게되었습니다.저희 친정부모님이라고 해봤자 엄마 한분계십니다.엄마도 고정수입이 있는직업이아닌 집에서 쉬고노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으로 나오는 기초생활수급으로 생활하시고 계셨습니다.제가 이이야기를 했을때 누구보다 걱정해주시긴 하였지만 엄마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내주는게 맞다며 병원비를 부담하려 하시지 않으셨고 저혼자 감당할수밖에 없었습니다.저는 알바는 하고있었지만 엄마가 사고를 치시고 제앞으로 대출받아놓은것이 너무 크게있어서 고시원 월세 40만원 밥값 10만원 대출이자 빼면 남는것도 없었습니다.그상황에서 병원비를 마련하는건 부담스러웠죠.그래서 아가를 지우지 못하였습니다.남자친구는 결별 후 저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였고 남자친구는 제기억속엔 늘 아빠같이 다정하고 든든한 존재였습니다.제 첫사랑이기도 했고요.바보같지만 다시 받아줬습니다.저는 아빠사랑을 단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적이없어서 아빠같은 남자친구를 잊을수가 없었습니다.남자친구는 저에게 가장 먼저 물어본것이 헤어지고 아기를 지웠냐고 물어봤습니다.저는 지웠다고 부모님과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했고 가족과 남자친구 모두 아기를 지운줄알고 있습니다.그렇게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200일정도가량 속여오고있습니다.예정일까지 3주 정도 남아서 배가 불러왔지만 크게 배가 나오진않아서 남자친구는 살쪗다고만 생각하고 엄마는 잘 뵐일이없어서 모르십니다.남자친구는 아가가 있는줄도 모르고 제 다이어트를 도와준다며 매번 산이고 산책이고 4시간 5시간을 끊임없이 걷자합니다.저는 숨이 끊어지고 힘들것같고 치골통으로 고통스럽지만 티도 못내고 마냥 좋은척하며 같이다니고요.
엄마로써 부모님으로써 따뜻한 위로나 충고한마디 받아본적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한번 써봅니다.남자친구와는 이별을 하는게 맞겠죠? 돈이 없는탓에 병원도 임신초에 두번간게 다고 출산준비도 못했습니다. 출산비용도 당연히 준비가 안돼있구요. 임신후 배가불러서 알바를 그만두면서 대출이 연체가 되었고 엄마에게 말했지만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제 전화는 일절 받으시지도 않으십니다.당장 아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에 이런 고민만 하고있으니 오늘도 참 하루가 힘드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