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집사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자랑할 곳이 없어서 카페와 판에 올립니다...♡
풀숲에 있는 사진은 길에서 지내던 모습이에요!
3개월쯤 되어 보였는데 뼈가 다 만져질 정도로 말랐어요
어미가 있어도 젖을 뗄 시기인 것 같고...
아무리 찾아봐도 어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지내며 차들 사이로 숨어다녔고요ㅠㅠ
심지어 손을 타서 사람이 부르면 와요.
이렇게 지내면 해코지 당할 텐데 걱정도 됐고
주민들 관심은 고마웠지만ㅠㅠ
상한 국수 양념된 생선 뼈다귀 동1참치캔 사람 우유...
여튼 주면 안 되는 걸 너무 많이 주시더라고요
심지어 초딩들은 나 하루만 데리고 가서 잘래 이러고...
들으면서 심장이 덜컹 ㅠㅠㅠㅠ
며칠을 가족들이랑 싸우고 설득하고...
고양이를 키워도 될지 몇년째 고민 중이기도 했고요
근데 오늘 얘가 드디어 제 무릎 위에 올라와버렸어요
골골송 부르고 배 뒤집은 채로 자고...
그렇게 저는 간택을 당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키우는 건 아니지만요ㅠㅠ
5분 거리에 계시는 삼촌이 이미 코숏 두 마리를 키우세요
그 두 아이도 길에서 죽어가던 걸 살렸는데...
얘 어떡하냐 거의 울면서 전화를 했더니 바로 달려오셨죠
그리고 곧바로 데리고 왔어요
냥이가 지낼 곳이 저희 집 앞이라 매일 가서 보기로 약속했고
조금 전까지도 제 허벅지 위에서 골골송 부르며 꾹꾹이 하고요
정말 개냥이에요 ㅋㅋㅋㅋ
지금 너무 들떠서 글이 아주 중구난방이네요ㅠㅠ
고민도 하고 울고불고 우여곡절 끝에 함께하게 됐어요
행복한 아이로 지냈으면 해서 이름은 행아예요!
준집사(?)가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한 묘생 누렸으면 좋겠어요
이 글 보신 분들도 다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냥줍인지 간택인지
저는 오늘 집사가 되었어요 ㅋㅋㅋㅋ
자랑할 곳이 없어서 카페와 판에 올립니다...♡
풀숲에 있는 사진은 길에서 지내던 모습이에요!
3개월쯤 되어 보였는데 뼈가 다 만져질 정도로 말랐어요
어미가 있어도 젖을 뗄 시기인 것 같고...
아무리 찾아봐도 어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지내며 차들 사이로 숨어다녔고요ㅠㅠ
심지어 손을 타서 사람이 부르면 와요.
이렇게 지내면 해코지 당할 텐데 걱정도 됐고
주민들 관심은 고마웠지만ㅠㅠ
상한 국수 양념된 생선 뼈다귀 동1참치캔 사람 우유...
여튼 주면 안 되는 걸 너무 많이 주시더라고요
심지어 초딩들은 나 하루만 데리고 가서 잘래 이러고...
들으면서 심장이 덜컹 ㅠㅠㅠㅠ
며칠을 가족들이랑 싸우고 설득하고...
고양이를 키워도 될지 몇년째 고민 중이기도 했고요
근데 오늘 얘가 드디어 제 무릎 위에 올라와버렸어요
골골송 부르고 배 뒤집은 채로 자고...
그렇게 저는 간택을 당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키우는 건 아니지만요ㅠㅠ
5분 거리에 계시는 삼촌이 이미 코숏 두 마리를 키우세요
그 두 아이도 길에서 죽어가던 걸 살렸는데...
얘 어떡하냐 거의 울면서 전화를 했더니 바로 달려오셨죠
그리고 곧바로 데리고 왔어요
냥이가 지낼 곳이 저희 집 앞이라 매일 가서 보기로 약속했고
조금 전까지도 제 허벅지 위에서 골골송 부르며 꾹꾹이 하고요
정말 개냥이에요 ㅋㅋㅋㅋ
지금 너무 들떠서 글이 아주 중구난방이네요ㅠㅠ
고민도 하고 울고불고 우여곡절 끝에 함께하게 됐어요
행복한 아이로 지냈으면 해서 이름은 행아예요!
준집사(?)가 되니 기분이 묘하네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한 묘생 누렸으면 좋겠어요
이 글 보신 분들도 다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