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들이랑 안 다니는 게 맞을까

ㅇㅇ2018.07.16
조회147
제곧내,,,
길ㅇ어도 진짜 답답하니까 한번만 읽어주라 ㅠㅜㅜㅜㅜㅠㅠㅠ

일단 애들 명칭부터 쓸게
( 중3친구_N 초딩친구_E 초딩친구2_M 고딩때 만난 친구_U )

일단 나는 고 1이야! 3월 학기 초반에 우연찮게 중 3때 같은 반 한 친구랑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같은 반이 되서 같이 다니다, 중3 친구가 다른 무리로 가면서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놀게 됬어. 물온 그 친구랑도 자주 얘기하고 친하게 지내고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난 친구랑도 내가 먼저 다가가서 사귀었어! 그렇게 좋은 친구들응 사귀나 싶었고 딱히 그렇게 안 맞는 애들도 없는터라 평온하게 다냤어.

그러던 어느 날 중3 친구가 자기 무리 애들이랑 싸웠다면사 죽고싶다고 나 니네랑 다니면 안되냐고 물어본거야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어 그 친구랑 4년을 반 하면서 안 싸운적이 한 번도 없었고 그 친구한테 상처입은 부분도 컸고 별로 같은 무리는 되고 싶지 읺았거든 하지만 이 일 때문에 걔가 학교 안 나온다는 게 힘들어서도 있었고 초등학교 친구 2명 중 한 명이 너무 얘랑 친해서 그냥 받아줬다? 초반은 평온했어 워낙 죽이 잘 맞고 친했으니까 ㅋㅋ 걔네 무리 애들은 걔랑 왜 다니나는 반응... 그때까진 솔직히 걔릉 그정도까지 미워하는 게 이해가 안 됬어 난... 내가 멍청이였지 그만큼 당해놓고도... 호구새끼

근데 N 가 싸울때마다 막 학교 오기 싫다... 너 때문에 학교가기 너무 힘들다... 이러고 나랑 상담하는 상담 선생님한테 울면서 찾이가고 심지어 내가 상담하는데 방과후 째고 들어온 적도 있고 그럴때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얘가 우울증이랑 그런게 있어서 그냥 넘어갔어. 그때부터였을까 E도 자꾸 소외감 느낀다고 울고 애 표정 하루종일 썩어있고 기분 안 좋은 건 아는데 그걸 질질 끌고 그렇지만 다 받아줬다 난 얘네 좋아하니까 얘네도 그만큼 나 좋아해주는 게 보이구... 그래서 다 좋았다

근데 너무 내가 잘 들어줘서 였을까 ㅋㅋㅋㅋㅋㅋㅋ 맨날 E가 을면 내가 나서서 굳이 나만 달래주고 지들끼리 떠들고 그래도 E ㄱ맙다는 한 마디에 다 괜찮았었어 근데 걔는 맨날 내가 N 이랑 싸우면 N도 맨날 펑펑 울어서 그런가 N만 토닥여주더라 이해는 되니까 참았는데 진짜 싸워서 분위기 파토났을때도 내가 다 해결해주고 분위기 뛰우고 이러고 진로 고민도 다 들어주고 칭찬도 해줬었어 행복했어 그래서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인거 아니까 엄마는 바보같이 먹을 거 다 쏘구,..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그냥.

그러다가 최근 어느날 학교에서 영화를 보게 됬어. N가 내 친구인데 너무 졸고 말도 없길래 심심해서 뒤로 가서 영화릉 보는데 막 뒤돌더니 싫으면 티를 내지 말던가 이래서 좀 당황스러워서 다시 앞자리로 갔는데 자리 띄어놓고 안 앉으려 해서 다시 뒤로 오니까 또 화내고 그러다가 점심시간때 우는거야 그때 더운날이였는데 솔직히 나도 그때 엄청 속상했었는데 애가 너무 서럽게 울길래 최대한 말을 안 했고 숨겼어 솔직히 그때 뭘 어쩌라는 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더 펑펑울고 난리날까봐 싸우기도 너무 지치고 싫었고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너무 힘들고 그래도 꾹 참고 수업을 끝냈어 마치고 U랑 버거킹 가기로 약속해서 나가고 N은 화났는지 차단한다고 지 할 말만 하고 단톡에서 깽판치지 말라하고 나갔어 진짜 어이없어서 친구 허락을 받고 할 말 했는데 내가 좀 말투가 싸가지 없어서 걔가 중간에 화났는지 오냐오냐 해줬더니 자기 얕보냐면서 18 18 거리고 소리지르면서 전화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전화기로 우리엄마한테 전화했다더라 거기서... 그냥 얜 예의라는 게 있는가 싶었어 나는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맨날 지 할말만 들어애 하고 내가 하는 말은 오직 걔 탓인데 나 얕보냐 한것도 좀 웃겼어 우리 엄마 그 전날 나 힘든 거 들어주시느라 힘들어하셨는데 걔 우는 것도 들어주시고 근데 E은 계속 N편만 들고,,, 솔직히 배신감 들었지만 '착한 애니까' 하면서 넘어감 미친놈아 ㅠㅠㅠㅠ 과거의 나 반성해....

그리고 N 자살하겠다 한 것도 내가 어르고 달랬어 나 그때 정말 손 덜덜덜 떨릴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안 울고 말했음 걔가 더 힘들너할까봐 ㅋㅋㅋ.....

그리고 오늘. 약속을 파토냈어. 이건 내가 잘못한 거 맞아. 금전적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 시간이 있어서 그냥 넘어갔고 M도 그냥 알았어 따른 날 놀자 하고 넘아기는 분위기였고 근데 N가 빡쳐서 사과를 했고 걔도 우리끼리 놀께 이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 근데 갑자기 얘가 U 제외 모두기 빡쳤다고 카톡 오는거야 난 어이가 없어서 그럼 걔네가 직접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니야? 그랬고 걘 날 계속 밀어붙이는 거야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도데체 뭘 원하는 건지 ㅋㅋ(N은 작년에 음방 같이 가자 한 약속 1시간 전에 쨈) 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봐도 계속 누가 빡쳤다 이러고 찌증만 내고 갑자기 M 잘 있다가 갑툭튀해서 싸우자는 고니??? 이러고 솔직히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사과를 하라 그러던가 다짜고짜 그래서 니네 이러는 거 정말 섭섭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하지 말아야 될 예전 섭섭한 일들을 꺼내긴 했지만... 그러더니 뭐에 빡쳤는지 E가 나감 난 E 욕한 적도 없어서 솔직히 좀 충격적이였다 이제까지 제일 말 잘 들어주고 칭찬한 애고 딱히 걔한테 밉보일짓 한 것도 아니였고 갑자기 난 화난게 뭔지도 모르는데 그냥 휙 나가버리고 내가 전화하니까 부담스럽다 하고 그때 진짜 화났고 그때 내가 생각해도 짐짜 눈이 반이 듸집혀가지고 화냄ㅋㅋㅋㅋ 걔네가 서은한 거 얘기하는데 N가 가져가서 우리 노는데 기분 잡치지 말지 하고 끊어서 이미 어이없는 상태인 나는 멍했지... 애초에 말을 하던가... 그래서 할말해야하는 나는 개빡쳐소 짜증냈고 진짜 펑펑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쓰레기인 것처럼 취급하더라....
그리고 또 N한테서 전화왔더라....^^....

울고 나서 다짐했지... 그 친구들한테 미안해야 하는 건 맞지만 이게 올바른 친구관계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고 걔네가 직접 최근에 내 화장품 피부 확인하고 골라준 것도 고맙지만 걔네가 나한테 표현한 만큼 나는 왜 표현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거 싶음 그냥 나도 꾹 참고 피도 눈물도 없는 척 하지 말고 나도 펑펑 울 걸 싶더라 그냥 2~3개월 동안 친구들 좋다고 한 이유만으로 감정소비 한 것 같았어 N한테는 이미... 기대하는 거 없고 더 이상 가족 그만 건드렸음 좋겠어. 난 되고 넌 안 돼 마인드인 것도 빡치는데 엄마까지 건들이는 거 진짜 힘들어 그리고 E랑 M은 솔직히 내가 왜 대 들어주고 그랬을까 고민되더라 애초에 걔는 잘 달래주고 나한텐 신경도 안 쓰는 아이들을... 이제 끊어내는 게 맞겠지. 너무 힘들었어
내가 부담스럽다고 전화 안 받을정도로 걔한테 잘못한 게 있나 싶었고 이제까지 내가 해 온게 정말 헛것인가 싶고 ㅋㅋㅋ 그냥 멍해지더라 친구 다 부질업ㄱ다 싶었다 진짜 현생 뺏겨가면서 좋아했고 챙겼는데... 호구짓한 느낌

끝내는 게 맞겠지.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