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지킴이)이기적인 아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글삭 할 줄 알았다)

호구아니다2018.07.17
조회22,866

익명으로나마 답답한 마음 좀 풀고 싶어 글씁니다.
댓글들은 전부 아내에게 보여줄것이고 아내가 이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34살 영업직을 하고 아내는 30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결혼한지 2년 되었는데 아직 아기가 안생깁니다.
여기서 부터 저희 부부의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 어머니의 전화
저희 어머니는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를 아무런 반대 없이 맞이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자꾸 잠자리를 피하고 아이는 더 늦게 낳을거라고 고집을 부리는 통에 어머니께서 아내에게 자주 전화하셔서 스트레스를 조금 줬나봅니다.
그런데 거기서 아내는 어머니에게 어머니가 신경쓸 일 아니니 신경끄시라고 했다고 하네요. 거기서 저희 어머니께서 장인,장모님의 험담을 조금하셔서 아내가 화가 났고 그 이후로 어머니의 전화는 절대 받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희 어머니가 잘못한 것은 맞는데 아내도 잘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랫사람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야하는데 저희 아내는 그런게 전혀 없네요.

2. 아내의 편협한 사고
솔직히 장인,장모님에 비해 제 어머니가 약10살 정도 많으십니다. 저를 굉장히 늦게 낳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계속 무릎아프다고 하시고 더워서 입맛없어서 하루 이틀 종종 굶으신다고 하시니 자식으로서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계속 이대로 어머니를 혼자 두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까 염려되어 아내에게 말을 했습니다.
아내는 모시고 살 방도 없다고 딱잘라 거절을 하더군요
그런데 방 있습니다. 아내가 취미가 다양합니다.
특히 인형을 굉장히 좋아하고 만들기 수집하기 이런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결혼전에 취미생활비용 한달에 10만원만 쓰기로 합의보고 방2개중 작은 방을 아내의 취미방으로 만들었습니다. 거기에서 식물도 키우고 햄스터도 키웁니다. 그 방을 치우고 침대하나 놓고 옷장하나 넣으면 될 것 같은데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섭섭합니다.
아내가 어릴적부터 특히나 햄스터를 좋아했고 수험기간에도 애지중지 키울만큼 좋아했다는 것을 장모님을 통해 알았습니다. 그쪽 동호회(?)에서 인지도도 꽤 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햄스터보다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지금 저희 집에 있는 햄스터가 2년이 조금 안되었는데 햄스터 수명이 대부분 2년이더군요. 햄스터도 곧 갈텐데 왜 저 방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형,만들기 재료는 거실에 진열장 옮기면 되는 일인데 그저 답답합니다.
어머니가 정말 깔끔하시고 살림의 여왕입니다.
아내를 정맣 잘 도와주실거고 아이가 태어나면 다 봐주실텐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3. 장인어른 회사
영업직을 하고 있는 남편을 둔 아내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솔직히 영업직 월급도 얼마 안되고 언제 짤릴지 모르고 술접대, 업무 스트레스에 죽어납니다.
학교에서 편하데 근무하는 아내는 죽었다깨어나도 모르겠죠. 장인어른께서 자영업을 하십니다.
한달에 기본 700은 땡기시는 것 같아요.
제가 아내라면 이렇게 고생하는 제가 안되보여서라도 장인어른한테 말해서 조금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줄것 같은데 아내는 그런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아내가 장녀이고 아들도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하 큰사위인 저에게 물려주실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그 일에 뛰어들어야 안늦을 것 같은데 아내는 모르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슬쩍 밥먹을때나 아침에 회사 가기 싫다.. 너무 힘들다 하면 자기도 그렇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럽니다.
그럼또 제가 아 영업하기 힘들어.. 나도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 라고 하면 오빠는 활동적인게 더 어울려 하고 마네요.
답답합니다.


일단 아내를 설득해서 작은 방 치우고 어머니 모시고 살고 아이 갖고 장인어른일을 물려받는게 순서인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말하면 아내가 알아듣고 제 말을 따라줄까요?
도와주세요.

댓글 20

언니오래 전

Best장인어른이 월700은 땡긴다는 저렴한 표현 하나만으로도 나같으면 이런 남자랑 같이 안살듯

ㅁㅊ오래 전

Bestㅋㅋㅋ 주작 아니라면 이 ㅅㄲ 조만간에 이혼당하고 쌔빠지게 영업해가며 쥐꼬리만한 월급받아 애미 건사하고 살겠네. 글보니 와이프는 똘망똘망해 보이는데 왜 너 같은 걸 만나 결혼까지 했을까 생각해보면 이 글이 주작임을 알 수 있다. ㅋㅋㅋ

왜그럴까증말오래 전

Best지네엄마가 별반대없이 초등교사 아내를 받아줬대...ㅋㅋㅋ 개그하냐? 대기업이어도 영업사원은 꺼리는데... 여자집에서 반대안한게 신기하네. 여자도...저런거랑 결혼하고...멍춍하다

ㅇㅇ오래 전

양심을 팔아먹었네.. 막줄이 진짜 충격적이다

ㅇㅇ오래 전

자작인듯.. 말하는게 너무 얼빵하게 느껴지자나 영업사원이 교사를? ㅋㅋ 웃고 갑니다~~~~

왜그럴까증말오래 전

지네엄마가 별반대없이 초등교사 아내를 받아줬대...ㅋㅋㅋ 개그하냐? 대기업이어도 영업사원은 꺼리는데... 여자집에서 반대안한게 신기하네. 여자도...저런거랑 결혼하고...멍춍하다

1111오래 전

아휴... 주작이 아니라면, 이 또한 등신 남편이리... 판에는 듣도 보도 못한 등신들이 왜 이리 많은지.. 다 주작이겠죠?

00오래 전

부인이 너무 이기적이고 시부모 알기를 개#으로 아네요. 얼렁 이혼하세요.

ㅡㅡ오래 전

대체가 남자들은 결혼하면 왜 대리효도를 요구하는지 알수가 없다...ㅡ....ㅡ 내남편은 안그렇지만 정말 친한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진짜 사소한것 까지 대리효도 요구하는것 보자니 정말 꼴보기싫다 왜저럴까 왜 자기한테 복종하는식으로 따라줘여함??

오래 전

쓰레기네... 아내가 불쌍하다. 너 같은거 한테는 저런 부인도 아깝다. 아내가 왜 아이 안가지려고 하는지 알겠어.... 이기적인 새끼

신마에오래 전

니인생과 니가족은 니가 혼자 알아서 챙기던지해라 왜 결혼한 배우자탓을 하며 배우자 부모에게 묻어갈려는 인생을 살려고하냐 그힘든일 니가 선택한거야 부인이 살아주는거로도 고마운줄알고 살어 라고 원본있으면 욕좀해주고싶군요 ㅋㅋ

ㄷㅂ오래 전

와~ 이찌질이 글삭하고 튄거에여?? 징그럽다 진짜 이런사람이 멀쩡하게 주위에 있다는게

결혼공부방오래 전

종합적으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소중한 나의 인생 배우자탓할 시간 없습니다. 인생은 내가 주인공인데 내가 노력해야 내배우자 사용법을 알게되어 내가 사랑과 행복의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 (배우자는 내인생의 조연일 뿐입니다.)방법은 결혼공부방의 멘토가 있는 부부솔루션 프로그램에 의지하여 혼자 집에서 비밀로 하루만 답변하여 보면 조연인 배우자와 대화보다 좋은 소통(설득과 타협)방법으로 해결될것입니다. 혼자 노력후 해결되면 대박 해결안되면 환불(효과보장)받는 기적의 조건으로 돕고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배우자만 탓하지 마시고 혼자 지금 해결해보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호구아니다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