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놓으면 된다는걸 알았을때

D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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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8개월 좀 넘었고 매일 연락문제로 싸웠어요일요일에도 싸우고 월요일에 전화하면서 제발 연락좀 잘해달라 난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걱정된다..라고 말을 하면서 내자신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울면서 말했어요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해... 그리고 계속 뭐라하니까 자기도 화났는지 할말없다면서 전화끊고밤까지 연락이 안왔네요...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절대 연락안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더좋아하고 미치겠으니까 연락했어요...그런데 자기가 너무힘들대요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신경쓰는 일까지 많이받는데 나까지 이러면 너무 힘들대요.. 계속 사겨도 나한테 미안할거 같데요..어떻게하고 싶냐하니까 그만하자고 하네요 뒷통수 후려맞은것처럼 멍해지면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눈물부터 나더라구요헤어질 자신있냐고 나랑 헤어지면 후회 안할거냐고 물어봤는데후회 할거같데요 자기인생에서 자기한테 잘해주는 여자 못만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ㅋㅋ아직도 나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좋아한데요..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데요헤어지기 싫다했어요 난아직도 오빠가 너무좋고 아직우리 못해본것도 많고 좋아하는데 왜헤어지냐고 울면서 잡았네요.. 결국 헤어지지 않았지만지금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것처럼 너무 답답하고 온갖 생각이 다드네요이사람은 이미 마음이 떠난거 같은데 나만 붙잡고 있고..어제 차라리 술을 안마시고 연락이라도 먼저 안했으면 나도 마음정리하고 헤어지자 했을텐데..진짜 내가 너무 미련하고 바보같다그냥 어디다가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글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