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벌써 일년이 됐다

극뽁2018.07.18
조회260

그때는 하루빨리 아파하는 시간이 지나길 바라면서 앓았었는데 벌써 이렇게 일년이 지나버렸다

작년 여름에는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울기만 해서 살도 엄청 많이 빠졌었는데 지금은 최고로 식욕이 폭발해서 아주 잘먹고 다녀 그래서 다이어트 한다

그때는 자존감이 아주 바닥을 기어 다녔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나를 내가 먼저 사랑해주는게 옳은거라 생각해서 날 사랑해주려고 노력하고 내가 하는 일도 더 열심히 해서 나름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중이야

나 이렇게 너 없이도 아주 잘지내고 있어 솔직히 아예 잊혀지진 않을거 같다 그렇게 무뎌지는거지 난 앞으로도 내 자신을 더 아껴주며 더 성숙해지려고! 그냥 지난 여름이 떠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