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여자친구에 도리인가요?

한숨2018.07.18
조회212

사람들이 왜 익명에 사람들에게 하소연을 하게되는지.. 이해가 되는 몇달이 였네요. 너무 화나고 부끄러워 식구들한테 말도 못할것같아 하소연해봅니다.

시작은 2017년 추석. 우리조카가 멀리서 놀러왔고. 가까운 경주나 갈까하다가 포항에도 동물카페 있다길래 놀러갔다가. 술한잔 하자고 먼저 연락이 왔고 뭐 그러다 여차저차 12월 초에 사귀게 되었음.
사귀기 전부터 사귀고 나서 밖에 데이트 한적 한손에 꼽음. 항상 만난곳은 그사람 가게. 난 차가없음. 우리집에서 거리도 상당히 멈. 버스타고는 1시간이 넘게 걸리고(직행버스가 너무나 돌아서 감). 승용차로는 20ㅡ30분정도?(안막힐때기준) 정도. 12월(크리스마스포함) 가게 성수기라 가게에서 보고, 마치면 10ㅡ11시 땡기진 않앗지만 밥인지 야식인지를 가끔 먹음. 가게에 형수님이랑 알바가 있는데 보고싶다고 오라고해서 고민끝에 밥도 못먹고 일하고 있다기에 먹을것을 사주고 오기도하고, 안바쁠땐 놀러도 갔음. 내친구들이랑 가면 입장료는 안내도 음료값 내가 친구들 다사주고 데려가서 얼굴 보고 그랬었음.(거기 가야 데이트를 할수있으니깐) 형수가 자꾸 야야 거리며 일을 시킴. 데이트할꺼면 밖에서 하라며, 좀 도우라했음. 솔직히 눈치도보였음. (일하는 알바들이 20대초반이고 난 20중후반임. 그리고 형수는 30대 중후반). 알바옆에서 시키는 내내 나랑 앞면도 없었는데. 야야거리셧음 알바는 이름을 알아서 이름을 불렀지만 난 이름을 모르니깐 야 따라와 이런식이였음. 알바는 시간되서 갔고 나, 형수, 그사람 3명 있어도 일시키는동안 누거하나 말리지않았고 나도 왜했는지.. 이게 시초가 되어 평일 새벽6시10ㅡ20분에 스쿨버스를 타고 포항ㅡ대구 대학교 통학하는 나에게 일도와주러 오라는 요구를 형수에게 듣기도하고. 나중엔 아들 어린이집에 사탕 돌려야하는데 그거 포장하러 스쿨타고 돌아오는 8ㅡ9시쯤 본인 집으로 오라함. 김치볶음밥해준다고....? 못간다고 했고 아과정에서 그사람한테 말해도 하지말라 말리거나 제제는 없었음. 또 1월에 3주정도 일본 자유여행갈때도 맨날 톡와서 어디냐고 사진보여달라고 사진으로 힐링 하겟다고 해서 보내주면 나 거기에 뭐 진짜 가지고 써보고 싶엇다.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가는게 아니라 시간이없어서 못간다. 그러시길래 안살수도 없고 알바하면 용돈도 안받는 대학생이 빠듯하게 여행하면서 10원한푼 안받고 갔다가 선물만 얼마를사온건지... 그리고 50넘게 사왓다 그사람한테말 알했더니 형수가 바로 전화오심. 내가언제 그렇게까지 사오라고 했냐며. 그래서 반에반반도 안되는 20만원정도 주심. 근데도 그돈이 아까우셨는지 알바보고 이게20만원어치되냐고 물었고 알바도 넘는갓같다고 했음. 이게 끝으면 불만도 없음. 몇일뒤 대만 3박4일 갈때도 전화며 톡 오시길래 로밍안해갔다고 하고 연락안받았더니. 가게 오는 그사람지인들한테 도련님이 아깝다느니 연락을 왜안받냐느니. 뭐유명한화장품좀 사오려고했다고 그랬다함. 저보고도 너도 우리 도련님보러 가게 왓던거 아니냐고 우리도련님 보러 가게에 여자들많이 왔었는데 그러셨었음. 아 참 저보고 못생겼다고 대놓고도 말하셨지만 뒤에서도 그러고 다님. 자고로 저 못생겼다 소리 처음들어봤구, 그사람만나기 전에도 썸타던사람 있었고, 그사람이 하도 만나자해서 만난거임. 참... 그말듣고 어떻게 그사람을 좋아하겟음. 차마 식구라서 돌려서 말했어요. 싫다고 불편하다고 해도 너랑친해지고 싶어하던데 라며 한발짝 뒤에서 말하는 그사람. 그리고 얼마안되지만 제 태블릿도 아들이 필요하대서 드림. 싫어도 오빠 윗사람이라 정말 이것저것 제 한도를 초과해서 많이 챙겨드림. 대학생이 뭔능력이 있다고. 어찌되었든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평일엔 학교갔다가 바빴음에도. 주말엔 가게가 바쁘니깐 당연히 도와주러 가야하는게 되었고, 토요일은.. 그사람이 대학원간다고 저.형수.알바 3이서 일을했음. 주말마다 제시간은 없이 자꾸도와주기만 해야하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시급이나 뭐 챙겨주는것 없는대 내가 왜 이렇게 일해야하나 싶어 너무 갑갑하기도 해서.한날은 토요일이였는지 일요일 이였는지 기억이안나는데 그사람이 어디갔다가왔음. 근데 그사람이 봐도 뭔일있었나 싶을정도로 나만 뭔가바빴음. 그래서 살짝 그사람한테 집에 가고싶다고 했음. 가지말라고 왜그러냐고 땡깡쓰길래 간다고 간다고 하고있는데.형수분이 뭐하는거냐고 그럴꺼면 가라고 하시길래 안그래도 가려고 했다고 뭔데 뭐라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했음. 그날 저녁 그집 형이 전화로 뭐라했고 . 그사람보고도 만나지말라그랬던걸로 앎. 그날저녁엔 그사람이 널 찾아와서 사과를 하라고 했음. 대화를 하라고 그사람형은 왜 가게서 소리지르냐는 식으로 뭐라하는전화를 몇통 받음. 도와준거 고맙단 소리한번 못들었는데. 누가보면 고래고래 소리지른줄 알겠지만 그정도는 아니였음. 그가게가 형이름으로 대출해서 그사람이 갚아가고 있었는데 형수가 항상말함 우리남편꺼라고 나차려 준다는거 내가 애땜에 안한다고해서 도련님이랑 내가 같이 하는거라고. 결국 난화가 폭팔했고 자꾸 대화를 부축이는 그집식구들에게 화가났음. 그래서 나.형.형수.그사람 잇는대서 시×년한번하고. 음료부을려다 제재당해서 뛰쳐나옴. 근데 나한테 사과도없이 우리식구한테 부끄럽다고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음. 너무 얼척도 없고 황당햇으나 결론은 얼굴보고 말로만 미안하다고 한건 진정성이 느껴지지않는다며. 직접 알바한테도 사과하고 알바, 내친구 앞에서 형수님한테 무릎꿇고 사과를함. 그러고 마무리 된줄알앗으나 형이 찾아와서 다시 전화로 사과를 하라는거 전화도 드렸으나 애때문에 바쁘다고 평일에 전화 주기로했으나 안하심. 일주일뒤 난 바보처럼 또 가게를 돕고 있었음. 하물며, 평일이라 학교마치고 가서 마감청소를 도우려고.. 근데 또 형이 사과하라고 찾아오셨길래 전화를 함. 형수는 시킨적이없다고함 어찌되었든. 난 또사과했고, 밖에서 술한잔하면서 이야기하자길래. 누가 이꼴을 당하고 친해지면 또 하녀가 되는것같아서 아 그런사이는 아닌것같다고 했더니. 우리도련님이랑 만나려면 자기랑 잘지내야 편하지 않겠냐길래. 나는 결혼하면 그때 생각해보자하고 마무리함. 근데 이게 끝이 아니였음. 그사람 어머니,아버지가 하루에 전화1통은 기본임. 2사람이....번갈아가며. 어머님은 하루에 몇통이나...톡을 보내시는지... 우리엄마 아빠랑도 그렇게 하나하나 이야기하는 사이가 아닌데... 아무튼 하나하나 다 받아드리고....뭐이것저것 제선에선 최대한을 했어요.


아..
생각하니 엄마이삐힌테 미안해서... 더 많은 일화가 있는데... 반응보고 쓸께요.


아 생각하니깐 이제3분에 1인데 서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