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제 아들을 자기아들인냥 행동해서짜증나요

ㄱㄷㄹ2018.07.18
조회214,994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4개월아들둔 애엄마에요.
신랑은저보고 예민하다그러고,
시엄마는 진심인거같고그러는데 진짜 너무짜증나서요.
지금애기데리고친정왔는데 한번봐주세요.


1. 시아버지는 신랑학생때돌아가셔서 한번도 못뵘.
시엄마혼자있다보니 한달에 한두번정도 찾아가는편인데, 갈때마다 이런소리를함.
아유 우리**이 엄마보고싶었지~ 이모랑잘놀고있었어?
이럼.
내가이모임? 너무기분나빠서
애기한테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다르게가르쳐주면 헷갈리지않을까요~ 웃으며 했더니 버럭하시더니 얜 내아들이지! 나랑똑같이 생겼잖아! 이러심. 기분나빠서 그날내내 시모랑 말도안섞다 그냥집옴.
집와서 신랑이랑 싸웠지만 흐지부지됨.

2. 시엄마랑 신랑이랑 나랑 애기랑 외출하면 꼭 나를 보모라고소개함.
그럼 내 남편은 시엄마신랑인줄암 사람들이. 다들 ???한눈으로 쳐다보면 내손을 꼭잡고 늦게 애기낳아서 좋은보모소개받았다고 이렇게얘기함.
처음에는 이게뭔 ㄱ소리인가 어버버했는데 두번째에는 정색하고 내아들이고 시어머니라고 함.
이게 장난이아니고 진심인게 보여지니 더짜증남.
내가씨받이도아니고 기분진짜나쁨.

3. 내 아들이름을바꿔부름 얘를들어 아들이름이 최민석 이면 김수한(시어머니성)이런식으로 다른이름을 불러서 왜그러시냐 했더니 그이름은안이쁘다고함... 참다참다 터져서 시어머니한테 적당히하시라고 왜그러시냐고, 왜 내아들을 어머님 손주가아닌아들로보시냐고 막 짜증냈더니 우리아들이 낳은거니까 내아들이나마찬가지라고 ㅇㅈㄹ을 함...
그러더니 애기 휙뺏어들고 얼굴어루만지더니 우리수한이~ 계모랑사느라 고생이많아~ 이래서 애기데리고그길로친정옴.
친정부모님 얘기듣고 대노하심. 노망난거아니냐고진심으로 치매같은데 신랑한테 전화해서 사돈어른 병원데려가라함.
신랑은 죄송하다곤 안하고 어쩔수없다함 자꾸.
치매는 확실히 아닌게, 아직 일하시고 계시고, 기억이 꽤나 필요한 일임. 어렵진않은데 어느정도는 잘해야?하는일.
시엄마 나 친정왔다니 우리아들내놓으라고 계속연락와서 차단해놓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왜이러는걸까요?
이혼은할건데 너무짜증나요.
이런것도이혼사유가될까요?
전 출산휴가끝나고 육아휴직중이구요, 애기키우는데어려움없어요.
하.도와주세요너무짜증나요
뒤죽박죽이라 많이 이상하실수도있어요글이.

댓글 255

ㅇㅇ오래 전

Be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이 아닐거야. 저런 대환장미친소리를 날리는데 신랑이 가만히 있는다고?

TT오래 전

Best이혼할 거면 차단 푸세요. 쓰니가 유도해서 이혼사유가 되도록 문자, 전화 녹음 가능한 많이 확보하셔야 유리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대박.. 저라면 애 맡기고 어머님 손잡고 센터갑니다. 레벨1. 심리검사센터 레벨2. 치매센터 레벨3. 정신과상담 순서로요. 1번 갔다와서 반응 똑같으면 2번 갈거고 그래도 똑같으면 3번 갈겁니다. 그 전에 반드시 신랑과 의논하시고 지엄마 욕한다고 지랄떨면 너도 가야겠다고 하세요. 친정가서 다일러버릴테니 너 사위로서 개망신 당하기 싫으면 어머님 설득하던가 아니면 내가 어머님 끌고갈테니깐 알아서하라고요. 정신나갔네 진짜

ㅇㅇ오래 전

증거모아서 이혼하세요 일단 변호사부터 찾아가시면 어케 해야 하는지 안내해줄겁니다

ㅎㅎ오래 전

치매가 아니고 정신병. 병원 데려가봐요.

ㅇㅇ오래 전

시엄마랑 남편이랑 그런사이다 백퍼

오래 전

님 시어머니 진지하게 정신병같아요.... 남편한테 말하세요 진지하게... 정상 아닌거 같다고 병원 모시고 가보자고... 홀어머니중에 아들을 남편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지만 님은 그냥 내아들 자식 낳아준 여자고 손주는 자기자식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진지하게... 보모라니.. 이모라니??? 짜증나는 수준이 아니고 소름끼쳐야 맞는거예요....

ㄱㄴㄷㅂ오래 전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시모말대로라면 넌 엄마랑 그렇고 그런사이냐고.

ㅇㅇ오래 전

글쓴님 차단 풀고 증거자료 다 모으세요. 문자 톡, 통화 녹음도 하시고. 만약 만나서 대화하면 녹음도 하시고... 남편은 시모 편인것 같아서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친정부모님하고 남자형제있으면 도움 구해서 차근차근 증거 모으고 변호사 선임하시고 안전히 탈출하시길 바래요. 자작이면 좋겠네요..

ㅂㅅ오래 전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해도 열받을 지경인데 저거 진심 아님? 진짜 역겹다. 왜 저러고 살지? 애 지가 낳음? 왜 저 지랄이지. 그냥 남편 돌려주고 아들 잘 키워라. 막말로 남편새1끼 지가 한게 뭐있음. 토니엄마 말 대로 기분밖에 더냈나. 애엄마는 10개월동안 장기 다 밀려나면서 애 품고 있다가 10개월 뒤에 아래 찢어가면서 애 낳고 온 몸 아픈거 견디면서 애 키우는데 남편은 돈밖에 더 벌어옴? 애 키우는데 도대체 뭔 기여를 짜달시리 함. 웩 토나온다 알고보면 시애미랑 남편 친모자 아닌거 아님?

ㅂㅅ오래 전

이거 주작임. 주작이어야함. 도대체가 저런 시애미랑 남편이 현실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음.. 그냥 정신병 맞는데?

오래 전

남편 없이 아들 혼자 키우면 그 아들을 남편이라 생각하고 키운다는 할망구들이 있다던데 딱 그꼴임. 남편이 지 아들이 아니라 자기 남편이고 며느리는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손자=내남편의 아들=내 아들 이렇게 생각하는듯 이거 정신병자고요. 못고쳐요 차단풀고 카톡, 문자, 저장하고 전화도 녹음해서 이혼하는게 답이에요. 남편도 정신이상한거 같은데 어쩔수 없다니 미,.친.놈

ㅎㅎ오래 전

저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 알아요ㅠㅠ 엄마랑 아들이 사랑하는 사이인데 법적 사회적으로 결혼할 수 없으니까 남자가 애먼 아내랑 결혼해서 어머니 대용품으로 쓰는거요 진짜 징그럽고 소름끼치는 이야기인데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 엄마가 아들을 남편처럼 생각하고 아들도 그걸 받아주는... 그런 관계가 발전해서 애먼 여자 인생 잡아먹으려 드는 거였어요ㅠㅠ 지금 남편 태도가 엄청 쎄한데 한번 떠보는 식으로 물어보세요 쓴이분을 사랑하긴 하는지, 어머니와 비교하면 어떤지 같은거요 ㅠ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ㄱㄷㄹ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