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개진상이에요

00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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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너무 많고 사장성격도
진상에다가 도청을 하는건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잣말하면 내용까지 다 알고
있는데 너무 소름끼쳐서 결국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주말이나 업무 외 시간에
문자로 자꾸 더 다녀라 일은 줄여주겠다
이런식으로 장문의 문자를 몇통이나
보내와서 결국 오늘 너무 무서우니까
이런 업무 외 문자는 보내지 말아달라
했더니 자기가 더 무섭다며 저를
이상한 사람 만들어 버렸네요
그러더니 자기도 찔렸는지 그럼
오늘까지만 일하고 내일부터는 나오지
마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집에 왔는데 또

“지나친 관심이 불편 초래했네요. 하지만 무서움 느낄 정도 였단건 취소해 주시면 감사할게요. 충격이 큰 단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이딴 식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지금 진짜 미칠 것 같은데 어디다가 얘기 할 곳도 없고 힘들어서 판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