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가 지겹습니다. 권태기가 왔나봐요. 22살 되던 해 초에 거의 제대 하자마자 사귄 여자친구고 4년 돼가네요. 그 당시 여자친구는 신입생이었는데,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왜 알잖아요. 제대하고 나와보면 어리면 다 예뻐보이는 거 저도 20살이란 나이랑 여리여리한 이미지에 혹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었는데 4년쯤 되니까 권태기가 왔는지 뭘 해도 못생겨보이고 더 어리고 예쁜 여자애들은 널려있고... 데이트도 안 하고 클럽이나 헌팅술집에서 노는 게 더 재밌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여자친구는 어디 아픈가 걱정해주고 막상 만나면 좋다고 웃는 걸 보면 저도 양심이란 게 있는지 죄책감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사람 감정이란 게 생각하는대로 되진 않잖아요. 편한게 전부인 이 연애가 지겨운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는 형이랑 술자리에 갔을 때 알게 된 여자애가 있는데 요즘은 이 친구가 또 눈에 들어오고 지금 여자친구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설렘이 있습니다. 둘이서도 자주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자친구보다 더 여자친구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막상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지자니, 이렇게 나만 봐주고 이 정도 외모에 성격도 좋은 여자는 또 흔치 않아서 아쉽네요. 남 주긴 아까운 심리랄까. 참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583
여자친구가 지겨워서 다른여자가 눈에 들어와요...
일단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가 지겹습니다. 권태기가 왔나봐요.
22살 되던 해 초에 거의 제대 하자마자 사귄 여자친구고 4년 돼가네요.
그 당시 여자친구는 신입생이었는데,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왜 알잖아요.
제대하고 나와보면 어리면 다 예뻐보이는 거
저도 20살이란 나이랑 여리여리한 이미지에 혹해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었는데
4년쯤 되니까 권태기가 왔는지 뭘 해도 못생겨보이고 더 어리고 예쁜 여자애들은 널려있고...
데이트도 안 하고 클럽이나 헌팅술집에서 노는 게 더 재밌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여자친구는 어디 아픈가 걱정해주고 막상 만나면 좋다고 웃는 걸 보면 저도
양심이란 게 있는지 죄책감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사람 감정이란 게 생각하는대로 되진 않잖아요.
편한게 전부인 이 연애가 지겨운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아는 형이랑 술자리에 갔을 때 알게 된 여자애가 있는데 요즘은 이 친구가 또 눈에 들어오고
지금 여자친구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설렘이 있습니다.
둘이서도 자주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자친구보다 더 여자친구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막상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지자니, 이렇게 나만 봐주고 이 정도 외모에 성격도 좋은 여자는
또 흔치 않아서 아쉽네요. 남 주긴 아까운 심리랄까.
참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