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너무답답하다못해 .. 혼자 삼키고있기엔 너무 감당안되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저는 결혼 4년차 워킹맘 입니다.
결혼과동시에 부득이하게 시어머니와 함께 신혼을 시작해야했어요.
첫단추가 여기서부터 잘못엮었단걸 왜 그땐 미쳐 몰랐을까요 ...
결혼준비무렵 집알아보는것과 리모델링에대해 불만이 너무 많았습니다.
같이모시고살지만 제입장에선 대출을 무리하게 하면서까지 시내에 꼭 집을 사고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혼도없이 시어머니와 함께사는것도 충분히 양보를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알아보러갈때마다... 매번 부딪혔어요. 전 우리능력껏 조금 외진곳이라도
차가있고 교통잘되어있으니 무리하지않는선에서 가자하고 .. 반대로 시어머니는 자기밖에 생각안했죠 ... 사람은 작오로 시내 번화가에 살아야된다며.. 기어코 본인이 원하는 아파트와 본인이원하는 층을 결국 계약하게됬죠. 제가 선택하고싶은 폭은 너무 짧았어요. 생각좀해볼려고하면 이것도맘에안들고 저것도맘에안들면 어쩌자는거냐는식으로 되려 저에게 닥달하셨죠.
그러다 집을 구하게되었고 리모델링을 시작하게되었어요. 저희가 살고잇는아파트가 시내쪽에있지만 오래된아파트다보니 .. 리모델링안하고는 들어갈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리모델링 견적 및 장판부터 벽지 싱크대까지 바쁜신랑대신 저혼자 알아보게되었고 사진으로찍어서 이게맘에드는지 저게맘에드는지 다물어보고 시공을 시작하게되었는데 ... 제앞에선 괜찮다고할땐언제고 남편한테는 벽지가 맘에안드니 ..뭘이런걸했니하셧나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당시에도 그부분으로 많이싸웠어요. 그렇게 리모델링다하고 입주해서 살고있는데.. 사실 남편이랑 저랑 둘이사는거랑 시어머니와사는거랑은 180도 틀리잖아요.. 내집인데 내집같지않고 불편하고 늘... 맘이 안편하더라구요. 그러고 서로 투닥투닥 거리면서 지내다보니 임신과 출산을 하게되었어요. 출산했는데 기껏 시어머니오셔서 축하한다는말과 케익하나사오셨더라구요. 별로 반갑진않았어요 . 그러고 조리원갔다가 친정에 몸조리하러갔는데 .. 가있는 3갤동안 딱한번.. 미역국끓여먹으라고 미역한뭉치 사서보냈더라구요. 그렇게 몸조리3개월 친정에서하고 집에가게되었는데... 집가서 처음으로 혼자 아이목욕시키는데... 옆에서 도와주지는않고 가만히 보시면서 이건이렇게해라 저렇게하라 말로만 떠들어대시더라구요. 지금저희딸이 4살이에요. 4년동안 같이사는데 그흔한 애가좋아하는 과자한봉지사주신적없고 목욕한번시켜준적이없어요. 기껏해봐야 길면1시간정도 놀아주시는게 다세요. 집에서 아무것도안하고 계시면서 아이를봐주기는커녕 집안일도 잘안하세요. 2년전 저희아빠가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수술하시게되었는데도... 자기본인 아픈것만생각하시고 저희딸봐주시지도않았어요. 전 일하면서 친정아빠병원들리면서 똥쭐이빠지게 힘든데 애까지데리고 병원왔다갔다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딸좀 봐달라고했더니.... 애도 혼자못보셔가지고 시누보고 애좀보러오라고 했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시누가 집에 애봐주러왔는데 ... 잠깐애봐주고 가면서 신랑한테 하는말이 .. 앞으로 애맡길꺼면 출근하는길에 자기집에 대려다주고가라고하더라구요. 네..물론 자기도 자식이있고 집안일도해야되니까 그맘은 충분히알아요. 근데 지금상황 누구보다 잘알면서 애맡길려면 자기집으로 데려다주고 데려가라는말이 그당시엔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그말듣자마자 어쩔수없이 급하게 어린이집 알아보고 다음날 바로 어린이집 적응도못하고 종일반시작하게되었어요. 그러고 사건이터진게 분가문제로 싸움이 났어요. 시어니는 저한테 아무불만없는데 넌 나한테 불만이 많아보인다고 말해보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부분이 섭섭하고 불만이다라고이야기했더니. 되려 고래고래소리지르면서 언제불만없다고하셨던분이... __터지듯 결혼준비할때 리모델링일부터 시작해서 온갖불만을 다이야기하는데...말이안통하더라구요 심지어.. 저희집에 그냥 가구설치해주시러오신분이 집잘꾸며놨다고 하셨는데 ...거기서 뭘잘꾸며놔 싸구려로다했지 욕실이고 벽지고 다싸구려야..이러시는데 어이가없더라구요. 도대체 좋은건뭐고 싸구려가뭔지.. 그렇게 고래고래싸우고 말안통한다싶어서 짐싸들고 친정가서 몇개월살았어요. 그러는동안 신랑이 젤힘들었죠. 근데 시어머니는 더 가관이였어요. 그렇게짐싸들고 나갔으니 어딜 기어들어오냐며 들어올라면 자기한테 싹싹빌고 들어오라고.. 말이안되죠 . 제가 한마디했을뿐인데 자기혼자 흥분해서 __터지듯 소리지르고 화내고 하시던분이 ... 그렇게 몇달지난뒤 다시 집에들어가게되었는데 그러고 아무일없다는듯 서로 안부딪히는게 답이다하고 2년이란 시간을 지냈어요,. 근데 가면갈수록 더 같이 살기싫어지더라구요. 집에종일잇으면서 누워서 잠만자고 티비만보시고 애가좀놀아달라면 자기보는티비봐야한다고 좀기다리라고하고.. 뻔히 맞벌이해서 바쁘고힘든거알면서 반찬은커녕 자기가 삼겹살이든 생선구워드시고 기름이 흥건한데... 여러번말해도 딱지도않으시고 ...일마치고 주방가면 짜증이나더라구요. 기름범벅... 늘 씩씩거리면서 청소하니 신랑이 엄마좀 깨끗히사용하라고 먹고나면 닦으라했더니..시어머니 하시는말씀이 먼저본사람이 치우면되지 그런거가지고 간섭이냐고하셨다고.. 그냥 말이안나오죠........기가차고 어이가없어서.. 여러번 말씀드리고해도 전혀 고쳐지지가않더라구요. 모든 생활비 공과금 생필룸 모든걸 저희가 다사고 시어머니는 돈이라고 일절쓰시는게없으세요. 일을안하시지만 연금은 나오세요. 그리고 저희아이도 친정부모님이 일하시면서 매일 하원시키고 밥까지먹이고 목욕시켜주시고 거의 친정부모님이 아이를 다봐주세요. 근데 시어머니는 같이살면서 아이한번 제대로봐주고 씻겨주시지도않으면서 어찌나 말이많고 불만이많으신지.
그러다가 분가야기로 싸움이났어요. 또신랑앞에선 착한척을하시더군요. 자기는 아무불만없다고 앞에선 그렇게해놓고 어제 신랑없을땐 저한테 이야기하자고 하더니.. __터지듯 또 고래고래소리지르면서 발악을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이때다싶어서 할말다했죠. 근데 아이가 옆에있었기땜에 더큰소리로 싸우기싫어서 그만하자고했는데 문을 잠궈놨는데 그걸 힘으로 열고 쾅열더니 고래고래소리지르면서 빨리결단을내리라면서 닥달하시는거에요. 그래서 그만하시라고했는데 대뜸 자기때리라면서 어디쳐보라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 때라나보자이러시는거에요...정말 어이가없어서 경찰에신고하기전에 나가시라했는데 ... 애앞에서 소리지르고 문쾅쾅열고 난리이신거에요.. 근데 젤 결정적인건 이집을 살때 시어머니가 1억을 보태셨어요. 오로지 자기 전세산1억이었죠 집사는데 보태놓으시곤 분가할라면 1억을 내놔라하더라구요.마치 맞겨놓은듯 지금 집값이 너무많이떨어져서 1억정도 손해거든여. 내가 지금당장 1억이 필요하시냐고 우리도 살아야되고 돈좀모아서 지금잇는돈드리고 또드리면안되냐니 안된다고 당장 1억내놓으시라고. 그래서 열받아서 그럼 4년동안 살면서 본인이름으로 나온 고지서들 다우리가돈냈으니 그돈들 다 마이너스빼고 드리겠다니 그건 용납못하신데요. 자기못사는거알고 시집와놓고선 왜 그것도못내주냐는식이더라구요. 어이가그냥없었어요. 그리고 그럼 저희가 이집팔고 점저렴한 반시골로 들어가서 살다가 분가하자고했더니 자기는 절때 그런시골에 못들어가서산다고 들어갈라면 니네나들어가라네요. 쥐뿔도없으면서 눈만높아요. 아무것도 가진것도 없으면서 눈만높아 선물같은걸해줘도 자기원하는걸로 교환하거나 봐꾸시거나 되려 안쓴다고 돌려주세요. 진짜... 아무리 마음맞춰 살아볼려해도 시어머니가 겉과속이다르게 나오니 화가나서 더이상 같이못살겠어요. 여기서 더 짜증이나는건 신랑이에요. 신랑보고 분가하자고했더니 자기엄마를 버린다고말하더라구요 나는 엄마버리면 가족들이뭐라생각하겠냐고... 기가차죠... 내가 그랬어요 너희엄마가 쓰레기냐고 버리게 분가하고따로사는게 왜 버리는거냐고.. 같이살아야만 효도하는거냐고 ... 그렇게 말하다 또싸움나는게싫고해서 .. 시어머니나 신랑은 아들이고어머니니 본인들입장만생각하지않냐고... 며느리입장 와이프입장 생각해보기는했냐고 ... 오로지 자기들입장만이야기하고 말하는데 더이상 입아프게 말섞기싫으니 그만하자했어요. 이혼하자고했어요. 도저히 같이 맞춰살자신도없고.. 분가하는데 자기엄마 버린다고생각하는 남편도 이제 지긋지긋하고.. 화나요.
주절주절... 그냥 하소연했어요...
답답한마음 적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