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2명 자취비용 , 누가 더 손해일까요??

ㅇㅇ2018.07.20
조회161,444
친언니랑 둘이서 자취중
자취한지는 두달정도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글써봐요

언니는 음식점 장사를 하고 있고
저는 회사원이에요

처음 자취 같이 하게 됐을때 모든 비용 반반 하기로 하고
결정했는데
갑자기 언니가 본인이 언니니까 좀 더 내는게 맞는거 같다고
이렇게 하자고 하더라구요

월세와 공과금은 제가 전부 내고
식비는 언니가 담당하겠다고
식비가 많이 나오니까 (여자두명 먹는데 뭐가 마니 나온단 얘긴지;;) 자기가 전부 충당하겠다 하드라구요
그때는 그냥 언니가 더 쓴다고 먼저 말을 꺼내길래
이게 맞는가보다 싶어서 ㅇㅋ 했는데
계산기 뚜들겨보니 제가 더 손해같아요
친언니랑 살면서 계산적으로 굴고 싶진 않지만
언니 머리 굴리는게 넘 보여서 짜증나네요

월세30
공과금은
저번달엔 안더워서 에어컨 한번도 안틈 그래서 전기세 4만얼마 나옴
수도세 2만원정도
기타 관리비까지 하니 한달에 40만원 좀 넘게 나가고 있음

근데
이번달엔 언니가 덥다고 하루에 13시간씩 에어컨 틀어제껴서
대충 계산해보니 전기세만 15만원정도 나올예정 ㅡㅡ

그리고 섬유유연제 휴지 생리대 등 전부 제가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당근 제 카드로;; 말로는 절반 준다는데 안주네요
본인이 식비를 다내니까 이정도는 제가 사는게 맞대요
이런 기타 생활품 사는데도 한달에 8만원정도 드네요

이번달에 제가 내는돈은 대충 계산해봐도 50만원이 넘어요


근데 언니는
식비를 자기가 내니까 자기가 손해래요

웃긴건 집에서 하루에 한끼 먹어요 ;;
그마저도 밑반찬2,3개면 많은거고 가끔가다가 삼겹살 꾸워주고 아님 대충 라면이나 계란후라이정도에요
메인메뉴가 없죠 솔직히
진짜 1,2주에 한번 닭볶음탕 같은거 해줍니다

언니는 음식 장사를 하고 있어서 대부분 반찬이 손님한태 나가는 그 밑반찬이 우리집 반찬이고요
밥도 가게에서 팔다 남은거 가져오고
그외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가 가게에서 팔다 남은것;;;

근데 언니가 자기가 돈 더 많이 쓴다고 징징 거리네요

짜증나서 혼자 살고 싶어요
혼자 사는거랑 거의 비슷한거 같거든요
밥이야 뭐 어차피 하루에 집에서는 한끼 먹는거 사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건데요 ㅡㅡ;;;

어찌보세요?? 누가 더 손해같아요??

댓글 125

ㅇㅇ오래 전

Best언니가 더 낼 필요 없다고 모든걸 딱 반반 하자고 해요 생활비 통장 만들어서 반반 입금하고 거기서 월세 공과금 식비 생필품 해결해요 누가 뭐 사고 나중에 주고 그런거 잘 안됩니다 ㅋㅋ

ㅇㅇ오래 전

Best언니 진짜 쓰레기다 차라리 힘들어서 니가 좀더 내면 안되겠냐 하면 가족이니 이해나 해주지 더 내는양 선심써가며. ㅉㅉ 저 혼자 살고 배달 겁나 시켜먹는데도 50 이상 안나와요 식비. 님이 훨씬 손해예요. 월세 공과금 똑같이 반반하고, 식비&생필품비도 한달 어느정도인지 계산해보고 매달 걷어서 그 안에서 해결하세요.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Best바보들이야? 통장하나에 매달 돈 반반씩 넣어서 공과금이랑 식비 생필품비 공동관리해

ㅇㅇ오래 전

돈도 적게내고 생색도 내고싶어하는 전형적인 기생충 마인드네 친언니 맞나 가족한테 그러고 싶을까

오래 전

진짜 남보다못하네.. 더워서 에어컨 생각보다 많이틀어서 전기세 많이나왔다하시고 월세랑 전기세 등등 부담스럽다하시고 대충 식비나온거에 월세전기세등 합쳐서 반반 하자고 얘기하셔야할듯.. 진심으로 식비가 많이 나왔다생각해서 자기가 식비 내는거라고 선심쓴거였으면 이번 에어컨 전기세 많이나올거 아니까 자기가 먼저 반반한다던가 부담한다던가 할거지만 머리굴려 동생한테 다 부담넘긴거니 맘편하게 반반하자고해요 싸워도 그렇게 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안되면 따로살거나 님이 더 부담하거나 그렇게될거같은데

김사과오래 전

전 친동생이랑 같이 살 때 계좌 하나 공용으로 삼고 거기에 저랑 동생이랑 반반 넣어서 거기서 해결했어요. 저랑 동생은 생활 패턴이 틀려서 같이 밥 먹는 일이 드물고 동생이 밥 잘 안 먹고 인스턴트 과자 이런 거 좋아해서 간식류나 과자는 각자 자기돈으로 사고 생리대나 세제 공과금 이런것만 공용카드로 샀네요. 카드 계좌는 제 거지만 카드는 누구나 쓸 수 있게 거실에 놔뒀는데 동생이 잘 안 쓰더라구요. 장보는 것도 제가 많이 하고. 뭐 출금 메시지도 저한테 날아오고 잔액도 저만 확인할 수 있고 하니 동생이 더 그래던 것 같네요. 암튼 공용으로 쓰는 통장 하나 만드는 게 최곱니다.

ㄹㄹ오래 전

베플처럼 통장 하나 만들어서 모든비용 거기서 쓰자고해요 언니가 남보다 못하네.

솔직한세상오래 전

그냥 처음에 했듯 모든걸 반반 하면 됩니다 ----------- http://pann.nate.com/talk/342680382

ㅣㅣㅣ오래 전

월세공과금 반반씩내고 식비는각자 해결하자고 해요. 밥도 잘안먹는데... 식비 같이 부담하자고 하면 뻥튀길게 뻔함. 지금도 지가 내는거 많다고 장징대는데.. 아님 헤어져요. 이런걸로 서로 부담주지 말자고

오래 전

언니가 자꾸자기가 손해라고하면 자꾸언니가 손해라고하니 미안하니 바꿔내자고해요 그냥내가 손해보겠다고ㅋㅋㅋ 언니좀뻔뻔하네

오래 전

혼자 살아요. 혼자살아도 그거 안나오겠다.

ㅇㅇ오래 전

언니랑 둘이 해결해 리플쪼가리 봐봐야 언니랑 의만 상한다

오래 전

언니 무서워요? 저같음 바로 말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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