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음주운전 사건] 현장 목격자 리플...

이럴수가2004.10.18
조회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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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새벽1시에 사람 많거든요.? 증인들 많은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이유진...ㅡㅡ 이유진이 별 욕다하면서 경찰얼굴 피튀기게 푹푹파놓고. 난리치니까 경찰이 팔잡은거 밖에 없어요. 경찰이라 때리지도 못할텐데.....내가 대신 패주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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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눈 앞에서 운전하는 거 봤는데, 측정거부하고 도리어 쌍소리 해대며 나쁜놈 취급하는데 기분 안 상할 경찰관 있겠습니까? 아무리 성인군자라도.... 즉,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는 얘기죠. 진상조사 해봐야 알겠지만, 이유진 측도 떳떳하지는 못할 듯. 괜히 고생하다 말려든 현장 경찰관이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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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음주운전 사건] 현장 목격자 리플...


'연예계를 떠나더라도 억울함을 풀겠다.'(이유진)
 
'원리원칙대로 했을 뿐 사실무근이다.'(경찰)
 
경찰 폭행 혐의로 1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계에서 밤샘조사를 받은 탤런트 이유진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8일 아침 경찰서에서 기자와 만난 이유진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당하는 피해라고 생각한다. 경찰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수사로 피해를 받은 것은 우리다.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유진은 18일 오전 12시13분께 서울 혜화동 혜화역 앞에서 매니저 장모씨가 모는 렉서스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다 장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측정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장씨와 함께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유진측은 "연극 회식 후 집으로 가기 위해 대리운전을 부르고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들이 음주단속을 피하려는 줄 알고 다가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유진을 알아본 경찰들이 먼저 모욕적인 말을 했고 몸싸움이 있었다.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막무가내였다"고 억울해했다.
이유진은 "대리운전 쪽과의 통화내역도 있다. 억울함을 받드시 풀겠다"며 "진단서를 끊어 경찰에게 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필요하다면 경찰을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밤샘조사로 피곤한 모습의 이유진은 온몸에 피멍이 들어 있으며 찰과상을 입어 손에는 핏자국도 선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정상적인 수사였으며 모든 일은 원리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이유진측의 주장을 일축했다. 동대문경찰서 형사계 구기동 경사는 "매니저 장씨와 이유진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는 목격자도 있으며, 피해를 입은 경찰은 진단서도 받아놓았다. 매니저 장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4의 상태로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유진은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