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들과 밤새며 노는 아내

궁금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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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회사 남녀동기들과 밤새며 시간 보냈는데
그것에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건가요?
긴가민가해서요.

아내가 연수원 생활을 한달하는데 연수원 끝나고
남녀동기들이 모여서 밤새 놀다 들어왔습니다.

흠 아내만 기혼이고 나머지는 남녀미혼이었구요.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원은 줄고 마지막엔 네명이서
아침까지 시간을 보내고 들어왔더군요.

저번주에도 비슷한 문제로 다퉜고 아내가 사과했어요. 그때는 아내가 남자동기가 약속시간전까지 시간이 비어서 혼자 있는동안 같이 카페가고 포켓볼치고 기다려주었다더군요. 그 동기에게 호감은 없는데 동정심(어릴적 불우한 환경)과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기다려줬다는데 제상식선에서는 진짜 이해가 안가서 다퉜고 반대입장에서 아내가 사과했어요.

이번밤샘모임에도 그 동기가 있더군요. 제가 예민한 건가요? 그리고 아내가 연수원 생활을 얘기해주는 대부분은 연애상담 얘기... 하 진짜 이글 쓰면서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만약 제가 그랬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보면 이상해보이고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제가 오바한건가요?? 미치겠네요..

아내가 저한테 뭔가 숨기는게 있는것 같고 믿음이 안갑니다.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