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남자들만 좋아하는 여자

뭐지2018.07.22
조회2,111
어디가서 말해봐짜 미쳤다 소리들을거고, 이런이야기를 들어줄사람도없고, 혹시 공감하시는 이런 여자들 없나 해서 씁니다
지금 24살, 한국에서 태어나서 10년동안 외국에서 살고있어요.
문제는 제가 작년 여름에 반백인반흑인인 남자랑 만나기 시작했는데어딜가든 개친구들은 다 흑인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다 흑인.....헤어지고 친구사이로 남은 뒤로 만나는사람마다 흑인이에요.근데 그것도 그냥 흑인이아니라, 골드체인하고다니고 금팔찌, 롤렉스,음악에 종사하는 랩하는애들있잖아요 아니면 NFL, NBA, MLB 운동선수들이요좀 유명하다싶음 인스타에다가 디엠해서 만나서 놀거나디엠이 먼저오기도 하고, 그러다가 길게 만나기도하고이런 생활에 빠져든지 이제 1년이넘었어요
친구들한테도 솔직히 말도 잘 못해요유명한 흑인남자들만 만난다고 판단해서친구로써 나에대한 의리감, 믿음, 가치가 떨어질까봐요나를 가치없는 친구로 여길까봐
저는 정말 그런 애들이 쓰잘데기없는 사람들인건 알고있어요내 삶에 도움이 전혀 안될 사람들인것도 알구요그리고 아무리 만났다해도 그사람이 나를 진정으로 좋아해서 만난겄도아니고그런 흑인들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암튼 다 알고있어요
근데요, 그걸 알면서도 아직도 고치지못하는 제가 참 미친사람같아요한국사람들도 알만한 명문대 공대 요번에 졸업했어요맨날 주말마다 클럽다니는 사람도아니고, 술/마약 절대안하고운동열심히하고 직장다니고 스포츠브랜드만 입고다니는 여자애요
외국에서 살고나서 한국남자 못사겨봤어요주변에 한국사람들이 많은것도아니고행여나 내가 맘이 들면 보통 아시안남자들은 나를 좋아하지않고기쎄게생겼다 무섭다 이러면서 말도안걸어요한국말하면서 알콩달콩 사귀고싶은데몸크고, 흑인 피지컬한면에 속아넘어가는 제가 정말 한심합니다예전엔 냄새난다고 눈길도 안줬던 부류인데

욕먹을건 예상하는데공감하시는 여자분들계시나요이런 쓰레기같은 판타지에서 벗어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