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을 무척 좋아해 '단팥빵'의 아역들과 노는 게 즐겁다는 류현경은 나이가 들면 유치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 "친한 친구에게 사랑을 양보하는 게 어렵나요?" 짝사랑하는 사람이 친한 친구와 사귄다고 할 때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하지만, 탤런트 류현경(21)은 그 사랑을 포기할 정도의 우정도 있다고 자신한다. mbc 일요 로맨스극장 '단팥빵'에서 주인공 최강희(가란)의 베스트프렌드 선희로 출연중인 류현경은 극중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10여년간 짝사랑하던 박광현(남준)이 최강희와 사귀게 되자 충격에 빠지지만 곧 둘의 사랑이 이뤄지게 든든하게 밀어주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나라도 선희처럼 했을 것"이라며 선희의 행동에 힘을 실었다. 비록 어릴 때지만 자신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3년간 한 남자만 짝사랑했었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이 포기했단다. 원래 잘 웃고, 남도 잘 웃기는 밝은 성격. 그런데 최근 출연했던 영화 '조폭마누라2'나 '동해물과 백두산이', 얼마 전 막을 내린 kbs 1tv '무인시대' 등에서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 자칫 주위에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순수하면서도 밝은 선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박광현 대신 단순, 무식, 과격하지만 일편단심으로 자신이 좋다고 따라다니는 정경호(기동)와 재미난 로맨스도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해 달란다. "저도 제가 출연한 드라마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일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 방송을 보는 '단팥빵 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 다음엔 영화 '영어 완전정복'의 이나영이나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처럼 조금 더 활달하고 사랑스런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 < 권인하 기자>
[류현경] '단팥빵'서 친구에 남자 양보..."실제라도 똑같이"
◇ 아이들을 무척 좋아해 '단팥빵'의 아역들과 노는 게 즐겁다는 류현경은 나이가 들면 유치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 "친한 친구에게 사랑을 양보하는 게 어렵나요?"
짝사랑하는 사람이 친한 친구와 사귄다고 할 때 사랑을 포기할 수 있을까. 하지만, 탤런트 류현경(21)은 그 사랑을 포기할 정도의 우정도 있다고 자신한다.
mbc 일요 로맨스극장 '단팥빵'에서 주인공 최강희(가란)의 베스트프렌드 선희로 출연중인 류현경은 극중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10여년간 짝사랑하던 박광현(남준)이 최강희와 사귀게 되자 충격에 빠지지만 곧 둘의 사랑이 이뤄지게 든든하게 밀어주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나라도 선희처럼 했을 것"이라며 선희의 행동에 힘을 실었다.
비록 어릴 때지만 자신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3년간 한 남자만 짝사랑했었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이 포기했단다.
원래 잘 웃고, 남도 잘 웃기는 밝은 성격. 그런데 최근 출연했던 영화 '조폭마누라2'나 '동해물과 백두산이', 얼마 전 막을 내린 kbs 1tv '무인시대' 등에서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 자칫 주위에서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순수하면서도 밝은 선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박광현 대신 단순, 무식, 과격하지만 일편단심으로 자신이 좋다고 따라다니는 정경호(기동)와 재미난 로맨스도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해 달란다. "저도 제가 출연한 드라마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일요일 아침 9시에 일어나 방송을 보는 '단팥빵 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
다음엔 영화 '영어 완전정복'의 이나영이나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처럼 조금 더 활달하고 사랑스런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 < 권인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