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성년자 어떡하죠

이러지마제발2018.07.25
조회2,208

폰으로 쓰니 이해해 주세요 요 몇일 잠을 잘 수 없네요 괘씸하기도 분하기도 해서요

늦은 오후에 모처럼 쉬어 피씨방을 갔으나 자리가 없어 남편과 멀찌감치 따로 앉았어요

옆엔 배그를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헤드셋을 끼며 욕설과 소리를 지르며 톡을하며 게임을 하더군요
한참 쳐다보다가 시선을 못느끼고 해서 작게 좀 조용히하지 헐 이러다 조용히 해요 했으나 못듣고 점점커지니 화가나서 손등으로 팔을 치며 좀 조용히하라고 했어요
물론 순간 나도 화를 왜 욱했나 했지만 그담의 그의 반응은 이거 모지?였어요

욕설과 함께 왜 툭치냐고 반말에 열받음 때리라고 머릴 들이밀더군요 그 많은 사람가운데서 18파는 여자가 됐습니다 말문이 막히더군요 내가 니가 못들어 툭친 정도가 이리 욕들을 거냐고 하고 여자혼자라 이러나 싶어 남편을 불렀습니다
남편은 여자한데 욕하냐고 니가 미쳤구나하고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너 뭐라고 했냐 하니 또 똑같이 반말로 숫자18년이라 했다고 하더군요 첨부터 반말입니다
그리고 데리고 나갈때 걔네 일행이 우르르 나가는게 8명에 문신한 애들이 반이더군요

그래서 전 피시방 안에서 바로 파출소에 신고를 했습니다
15분 뒤 순찰차가 왔고 서로의 얘기를 각자듣고
저도 그때 들은게 남편이 뺨한대를 쳤다고 하였습니다
전 미성년이라는데 문신에 반말에 저얼굴이 어찌 미성년이냐며 욕설들은게 분하니 쟤네가 폭행으로 신고를 하면 저도 모욕죄로 신고한다고 하였습니다

순경은 서로 화해하시고 좋게 끝내라고 저희도 잘못을하였으니 사과하라하여 먼저 사과하고 끝난줄알았으나 고소의사 없으시죠 하고 갔습니다
혹 병원 다니거나 약국가면 영수증대로 처리해주긴할거라 번호를 달라고 하여 남편번호를 알아간 뒤 저녁에 전화가 오길 합의금 80을 요구하였습니다

후에 우리가 피시방서 게임을 하고 집으로 가는길 바로 따라와 부르더니 경찰에 고소하러 가기 귀찮은데 합의금 주고 끝내자길래 우린 아까 서로 사과하며 끝난줄알았으며 너가 병원가거나 약산다고 하면 줄 의향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상처하나 없는 너한데 이렇게 합의금은 못주며 고소를 하고 부모님 오시면 그때 생각해보겠다
너랑 합의를 하느니 벌금을 낸다
우리도 모욕죄로 신고할 수있다 증인도 확보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신고되었고 조사나오라고 전화가 왔어요

솔직히 벌금이 얼마가 되든 그 녀석의 주머니에 돈을 쥐어주기는 싫습니다

오늘 피시방사장님께서도 경찰이 씨씨티비 다운 받아갔다 어제 걔네들이 영상 달라길래 못준다했고 신고하지마라 했는데 했군요 하시더군요 예전부터 이래저래 마찰이 많았다부터 자기도 무서운 애들이다 골치였다부터....

한창어린애들한데 욕먹어도 더러워서 피해야하고 계속 무리지어 다니는 애들한데 타협하고 싶지도 않아
벌금은 내고 말거지만

저도 걔네들을 신고해서 걔 부모님 좀 한번 보고싶네요

사는 동네서 일어난 일이라 언제 걔네가 또 우리보고 올까 시비걸까 봐도 겁납니다 걔는 아무 피해없이 동네 할보하는 것도 싫고요

요즘 문밖을 나서면 누가 감시하는 것만 같아 신경쓰여요

계속 저희 그중 누군가 가게안에서 보다가 집에갈라고 나서니 얼마안가 걔가 우릴 부르는거 보니 소름끼치더군요
어떻게 알고 이때까지 보면서 기다린건가 싶은게
애들 얼굴도 다 모르겠는데 하 동네 불량아들 어쩔까요?
담배펴도 처벌도 문신도 없고 미성년이 무슨돈으로 전신 문신하는지 학교도 안다니는 거 같고

걔는 도덕성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우리가 돈 쉽게 줄줄 알았나봐요

모욕죄로 확실히 걔한데도 벌금을 묻게 할 수 있을 까요

미성년이라고 기소유예 되나 참...

요즘 동네 남자애들보면 이젠 다 양아치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