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적은지 하루만에 많은 심경 변화가 있었네요.. 많은 댓글로 충고와 조언 잘 봤습니다.. 일단 저희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니.. 와이프와 저와 보낸시간이 엄청 좋았긴 했습니다. 서로 술도 안마시고 친구들도 많이 안만나고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참 많았죠.. 그게 독이 된거 같기도 하네요 .. 장인어른 장모님과도 아들처럼 정말 가깝게 지냈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처갓집에 갔어요 .. 같이 추억도 많았구요.. 와이프도 중간에 일도하고 애기를 낳다보니 집에 있는 일이 많았죠..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 부분과 너무 익숙하게 지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와이프와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습니다..사진,문자,통화녹음(업무상 항상녹음을 켜놓습니다) 등 돌아봤어요.. 저도 무뚝뚝한 남편이였더라구요.. 표현 못하고.. 저는 주말에 같이 시간보내고 중간중간 꽃한번 선물하고 이런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던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지내는동안 성격적인 아주작은 다툼빼고는 큰 문제없이 지내왔습니다.. 서로 지쳤나보네요... 오늘 합의이혼 서류 내고 왔습니다.. 마지막 제 부탁은 제가 할수 있는 마지막 배려다 .. 어떻게 지낼지는 모르지만 그 ㅅㄱㄴ과는 아예 끝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눴고 와이프도 그 ㅅㄱㄴ과는 정말로 그 이후 연락은 아예 안하고있고 그냥 저의 대한 감정만 안좋게 남아있는거 뿐이라고 하더군요.. 서로 만날수도 없는 곳에 살고 있긴합니다.. 저도 항상 와이프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그런 문제는 시간이 무조건 해결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적인 부분은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을거 같더군요.. 댓글중에 가질수 없는게 더 그립고 가지고 싶다.. 다가갈수록 밀어내는게 사람 감정이다..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마음 편하게 먹고 와이프와 조정기간동안 연락도 안하며 자기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애는 한명씩 데리고 있기로했구요.. 살기 급급해 나눌 재산도없네요 저는 정말 결혼생활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술도 입에 안대고.. 집안일 할 수 있는건 최대로 도와주고 .. 주말은 항상 가족과 보내고..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평균적인 남편의 모습인지 잘하고 있던건지.. 저 혼자만의 생각이였는지.. 아쉬운건 좀 더 표현하지 못한거 뿐이네요 솔직히 와이프가 후회 했으면 합니다만.. 그때면 제 마음도 이미 돌아섰겠죠? 제 나이 30대 초반이고 첫째딸 데리고 새 삶을 살아보려합니다..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마음을 이렇게 먹으니 하나씩 정리할 생각만 드네요 마음 한구석은 아직까지 잘해보고싶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정리하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지금까지도 잘 견뎌왔잖아요? 조정기간 동안 잘 견뎌내보겠습니다.. 16218
와이프가 바람난후.. (후기)
글적은지 하루만에 많은 심경 변화가 있었네요..
많은 댓글로 충고와 조언 잘 봤습니다..
일단 저희 결혼생활을 되돌아보니..
와이프와 저와 보낸시간이 엄청 좋았긴 했습니다.
서로 술도 안마시고 친구들도 많이 안만나고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참 많았죠..
그게 독이 된거 같기도 하네요 ..
장인어른 장모님과도 아들처럼 정말 가깝게 지냈습니다.
주말이면 항상 처갓집에 갔어요 .. 같이 추억도 많았구요..
와이프도 중간에 일도하고 애기를 낳다보니 집에 있는 일이 많았죠..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 부분과 너무 익숙하게 지냈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와이프와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습니다..
사진,문자,통화녹음(업무상 항상녹음을 켜놓습니다) 등 돌아봤어요..
저도 무뚝뚝한 남편이였더라구요..
표현 못하고.. 저는 주말에 같이 시간보내고 중간중간 꽃한번 선물하고 이런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던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지내는동안 성격적인 아주작은 다툼빼고는 큰 문제없이 지내왔습니다..
서로 지쳤나보네요...
오늘 합의이혼 서류 내고 왔습니다..
마지막 제 부탁은 제가 할수 있는 마지막 배려다 .. 어떻게 지낼지는 모르지만 그 ㅅㄱㄴ과는
아예 끝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솔직한 대화를 많이 나눴고 와이프도 그 ㅅㄱㄴ과는 정말로 그 이후 연락은 아예 안하고있고
그냥 저의 대한 감정만 안좋게 남아있는거 뿐이라고 하더군요..
서로 만날수도 없는 곳에 살고 있긴합니다..
저도 항상 와이프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기에 그런 문제는 시간이 무조건 해결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적인 부분은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을거 같더군요..
댓글중에 가질수 없는게 더 그립고 가지고 싶다.. 다가갈수록 밀어내는게 사람 감정이다..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마음 편하게 먹고 와이프와 조정기간동안 연락도 안하며 자기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애는 한명씩 데리고 있기로했구요..
살기 급급해 나눌 재산도없네요
저는 정말 결혼생활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술도 입에 안대고.. 집안일 할 수 있는건 최대로 도와주고 .. 주말은 항상 가족과 보내고..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평균적인 남편의 모습인지 잘하고 있던건지..
저 혼자만의 생각이였는지..
아쉬운건 좀 더 표현하지 못한거 뿐이네요
솔직히 와이프가 후회 했으면 합니다만.. 그때면 제 마음도 이미 돌아섰겠죠?
제 나이 30대 초반이고 첫째딸 데리고 새 삶을 살아보려합니다..
어디다 말할곳도 없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마음을 이렇게 먹으니 하나씩 정리할 생각만 드네요
마음 한구석은 아직까지 잘해보고싶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정리하려고 합니다
힘들겠지만 지금까지도 잘 견뎌왔잖아요?
조정기간 동안 잘 견뎌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