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애 끝났습니다.

KBS0220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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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시작한 연애가 무더운 여름에 끝이났네요.
경기도에 사는 28살 직장인입니다. B양은 동갑인 친구이고,
서로 아는 친구를 통해 소개팅을 해서 만났습니다.
소개팅후 이후 에프터를 몇번 한뒤, B양이 먼저 사귀자는 이야기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직장인으로 1주에 1,2번 보는 연애를 하며, 여행도 다니고 그랬습니다.( 서로의 집까지 거리는 1시간 정도 걸리며, 저는 외출을 하고나면, 꼭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헤어지기 1주일전 까지만해도, 서로 데이트코스를 짜고 약속일을 기다리는데
하루전, 메세지에서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더니, 전화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우린 어울리지 않는다"
서로 매일 밤늦게까지 통화하고, 이야기를 나눌때만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이별전화 속에 확실한 의사를 물었고, 4개월간 고마웠다, 라는 말로 끝이났습니다.내가 무엇이 맘에 안들었는지 물어보지 못한게 후회가 남았네요.
항상 서로가 감정을 숨기지 말고, 서로에게 바라는점이있다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보자 했었지만,, 막상  문제점하나 밝혀진것 없이 이렇게 헤어지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단 한번도, 서로 다툰적은 없었는데,
외모를 떠나, 그녀와의 대화로 마음에 평안이 있다고 느꼈었는데. 그게 거짓이였는지,.짧다고 하면 짧은 4개월의 시간에 마음이 공허한 느낌만 남아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