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극적 끝내기 역전쓰리런 연패탈출

ㅇㅇ2018.07.26
조회16

프로야구 4위 서울LG트윈스가 오늘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7위 대구삼성라이온즈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5대0으로 뒤진 LG는 경기중반 용병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좌중간 펜스 상단에 꽂히는 대형 쓰리런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5대4까지 좁힌체로 9회말 마지막 공격에 들어갔다.

 

대타 좌타자 서상우가 범타로 물러났으나 1아웃 이후 남은 두개의 아웃카운트를 그냥 보내지

않았다.

 

좌타자 이천웅이 대구 삼성라이온즈의 우완 마무리 심창민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한뒤 이어진 대타 좌타자 박용택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타구를 쳤다.

이타구는 비디오 판독끝에 페어 안타로 인정되며 1아웃 1,2루의 찬스가 됐다.

타석에는 2018 자카르-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좌타자 손목힘이 강한 유격수 오지환이 들어섰다.

상위 중심타선으로 연결되기때문에 삼성 마무리 심창민은 오지환을 고의4구로 걸를수도 없었다.

오지환은 심창민의 초구 한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끝내기 대형 홈런을 쳐내며 팀의 5연패 탈출에 마침표를 찍었다.

맞는순간 홈런을 직감할정도로 상당히 큰 홈런 이었고 잠실야구장의 많은 LG의 홈팬들은

환호했다.

LG트윈스는 2위 인천SK에 3게임차로 좁히며 4강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발짝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