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된 부부예요. 저는 여자구요.
연애를 5년정도 길게 하다가 올해 결혼했습니다.
연애할 때도 싸운 적은 많았지만 그때는 서로 욕하고 때린 적은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싸울때마다 서로 욕하고 때리는게 반복되어서 고민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시댁식구들이 힘들게해서 현재 신랑도 시댁식구들과 연락을 거의 끊다싶이 지내고 있어요.
결혼준비동안에는 시댁때문에 싸우고 요즘은 집안일로 2주-한달 간격으로 싸우고 있네요..
사이 좋을 때는 둘이 통하는게 많고 잘맞아서 좋은데
싸우기 시작하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거 같아요.
원인제공은 신랑이 하지만 (주로 맞벌이인데 집안일을 잘하지 않는다던가) 그것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면서 지적하는거는 저입니다.
그렇기 지적을 하면 저의 그 지적하는 말투에 기분이 상해 신랑도 톡톡 쏘아대서 싸움으로 번지구요.
그렇게 서로 지지않고 싸우다가 서로 욱해서 욕설까지 주고받고 과거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까지 끄집어냅니다.
그러다가 그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가슴팍을 밀치거나 손목을 잡거나 물건을 던지거나(상대방 쪽으로는 아닙니다. 주로 화가 나서 바닥에 내던지는 행동..) 하는거는 저입니다.
제가 먼저 그런 행동을 하면 신랑도 바로 제 어깨을 밀치거나 팔을 때리거나 팔을 잡아 제압하거나 하면서 서로 폭력을 주고 받아요.
여태까지 이런식으로 싸운게 3번인것 같네요...
이번에 싸울때는 처음으로 제가 신랑 머리까지 손으로 때려서 저도 얼굴 맞았어요. 서로 폭력이라는게 처음이 어렵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예요.
여태 싸우면서 누구를 때리거나 하는거는 태어나서 처음인데 그게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인 신랑이라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런데 싸울때 저를 무시하고 상처주는 신랑을 보며 너무 화가 나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요.. 이런 저를 보면서 과연 제가 진짜로 아직도 사랑하고 있긴 한건가 까지 생각이 드네요.
처음 결혼 하기 전에 연애시절에 저는 모은 돈을 신랑 허락받고 저의 개인적인 일에 다 썼고 돈 없이 결혼하는걸 걱정하는 저에게 빨리 결혼하고 같이 모으는게 돈 절약하는거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신 돈 2천만원, 신랑이 모은 돈 8천만원으로 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아직도 싸우기만 하면 저 얘기를 꺼내네요. 돈 가지고 온 것도 없이 결혼했다. 너처럼 5백만원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너희집도 도와준거 하나없다. 하면서요... 당시에는 괜찮다고 하던 사람이 여태 저 얘기를 싸울때마다 꺼내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시댁식구들이 다 별로고 힘들게 해도 신랑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요즘엔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이혼할 경우도 생각해서 원룸도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월급도 250만원으로 적지도 않아 혼자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태어나 처음으로 내 자신을 바꿀만큼 정말 사랑했고 서로 직장도 든든해서 결혼하면서 남부러울게 없이 행복했는데 이렇게 끝내야 하는건지 힘드네요...
이미 서로 모진 말들로 마음에 상처도 많이 입었는데 이 마음의 상처가 시간지나면 없어질까요..
부부싸움할때마다 서로 욕설, 폭력.. 이혼이 답일까요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된 부부예요. 저는 여자구요.
연애를 5년정도 길게 하다가 올해 결혼했습니다.
연애할 때도 싸운 적은 많았지만 그때는 서로 욕하고 때린 적은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싸울때마다 서로 욕하고 때리는게 반복되어서 고민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시댁식구들이 힘들게해서 현재 신랑도 시댁식구들과 연락을 거의 끊다싶이 지내고 있어요.
결혼준비동안에는 시댁때문에 싸우고 요즘은 집안일로 2주-한달 간격으로 싸우고 있네요..
사이 좋을 때는 둘이 통하는게 많고 잘맞아서 좋은데
싸우기 시작하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거 같아요.
원인제공은 신랑이 하지만 (주로 맞벌이인데 집안일을 잘하지 않는다던가) 그것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면서 지적하는거는 저입니다.
그렇기 지적을 하면 저의 그 지적하는 말투에 기분이 상해 신랑도 톡톡 쏘아대서 싸움으로 번지구요.
그렇게 서로 지지않고 싸우다가 서로 욱해서 욕설까지 주고받고 과거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까지 끄집어냅니다.
그러다가 그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가슴팍을 밀치거나 손목을 잡거나 물건을 던지거나(상대방 쪽으로는 아닙니다. 주로 화가 나서 바닥에 내던지는 행동..) 하는거는 저입니다.
제가 먼저 그런 행동을 하면 신랑도 바로 제 어깨을 밀치거나 팔을 때리거나 팔을 잡아 제압하거나 하면서 서로 폭력을 주고 받아요.
여태까지 이런식으로 싸운게 3번인것 같네요...
이번에 싸울때는 처음으로 제가 신랑 머리까지 손으로 때려서 저도 얼굴 맞았어요. 서로 폭력이라는게 처음이 어렵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예요.
여태 싸우면서 누구를 때리거나 하는거는 태어나서 처음인데 그게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인 신랑이라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그런데 싸울때 저를 무시하고 상처주는 신랑을 보며 너무 화가 나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요.. 이런 저를 보면서 과연 제가 진짜로 아직도 사랑하고 있긴 한건가 까지 생각이 드네요.
처음 결혼 하기 전에 연애시절에 저는 모은 돈을 신랑 허락받고 저의 개인적인 일에 다 썼고 돈 없이 결혼하는걸 걱정하는 저에게 빨리 결혼하고 같이 모으는게 돈 절약하는거라고 말하곤 했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신 돈 2천만원, 신랑이 모은 돈 8천만원으로 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아직도 싸우기만 하면 저 얘기를 꺼내네요. 돈 가지고 온 것도 없이 결혼했다. 너처럼 5백만원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너희집도 도와준거 하나없다. 하면서요... 당시에는 괜찮다고 하던 사람이 여태 저 얘기를 싸울때마다 꺼내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시댁식구들이 다 별로고 힘들게 해도 신랑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요즘엔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이혼할 경우도 생각해서 원룸도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월급도 250만원으로 적지도 않아 혼자 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태어나 처음으로 내 자신을 바꿀만큼 정말 사랑했고 서로 직장도 든든해서 결혼하면서 남부러울게 없이 행복했는데 이렇게 끝내야 하는건지 힘드네요...
이미 서로 모진 말들로 마음에 상처도 많이 입었는데 이 마음의 상처가 시간지나면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