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 만났다 반복 .. 해 보신 분 있나요..

하이201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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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귀었어요

그 오빠는 이십 대 초반에 클럽도 많이 가 보고.. 음 그냥
여자친구가 보기에 좋은 과거의 남자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술을 좋아해서 술 마시고 저랑 싸웠던 날이 있었는데 제 앞에서 물건을 던지더라구요..

새벽엔 전여친한테 어디냐는 문자에 (중2때 잠깐 만난 사람이라 하긴 하더라구요..)

그냥 눈치 없이 가끔 생각 없이 상처주는 말로 힘들었던 적도 많았구요 ...

사람들 친구들이 다들 그 오빠 너한테 정말 다정하고 잘해주긴 하는데 치명적인 단점들이 몇 가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네가 뭐가 아쉬워서 그 오빠 만나냐는 소리도 정말 많이 들었구요...

작년 11월에 헤어졌는데,, 이번 6월에 다시 만나서 밥도 머고 이야기도 하고 잘 하면 다시 만날 뻔 했어요

삼주 정도 연락을 하다가 제가 다시 힘들었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오빠한테 그랬더니 (헤어지기 전에 오빠 모습 때문에 힘들었던 ... 밤 마다 저 혼자 울었거든요..)

이미 잘못을 해 버렸는데 어떻게 하냐는 식 .. 그러면서 자기는 제가 아직도 좋대요

그렇게 상처받고 다시 서로 대판 싸우고 연락이 끊기고...

저는 그 사람의 그 다정한 모습들이 자꾸 생각이 나고 연락하고 싶어요 정말 다정하고 모든 걸 제게 맞춰줬었거든요...

그럼데 또 결혼은 이 사람이랑 안 하고 싶고... (너무 힘들었어서..) 그냥 보고 싶고 보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그래요...

제가 지금 수험 생활이라 더 어딘가에 기다고 싶고 그래서일까요... 연락을 다시 해 볼까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