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무명돌 했었는데ㅋㅋㅋ

ㅇㅇ20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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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이 이렇게까지 핫할줄이야

진짜 지금 연생하는 친구들아... 굳이 가수하고 싶으면 대형 들어가

대형 들어가기는 어렵겠지만 들어가서 너네만 잘 하면 중소보단 좋은 기회가 많을거야

방탄분들, 여친분들, 그 외 다른 분들은 정말 기적인거고

언제 데뷔할지 모르는, 회사가 망할지 안 망할지도 모르는 그런 작은 곳에서 연습하는 애들 있잖아

진짜 집 돌아가거나 아니면 대형 들어가 제발

내 남친 얘기 들어보니까 서럽고 억울한 일 많더라





본문)

랩퍼그룹+중소기업돌이라 못 뜸

처음에는 "지금은 아니지만 우리가 더 노력하면 나중에는 뜰거다" 하며 으쌰으쌰 했던 멤버들이

회사에서 2년이 지나도 컴백 곡 하나 던져주지 않으니까 다들 거의 포기하고 지금 다른 일 함

승무원 준비하는 애, 대학 복학한 애, 그래도 여전히 다른 곳 오디션 보는 애, 크루 들어가서 버스킹만 하는 애(얜 그래도 가끔 클럽같은 곳에서 공연하더라), 고향 내려가서 편돌이 하는 애

근데 다들 흑역사라고, 혹은 잊고싶은 기억이라고 생각하는지 연락도 자주 안 함ㅋㅋㅋ 당연한거겠지만

계약기간 아직 1년인가 남았는데 사장도 애들이 뭘 하든 신경 안 씀 차라리 이게 나은거겠지만

내 남친 연습기간 더해서 총 4년 버렸는데 참 안타까움




혹시 지금 이거 보고있는 연생들아 큰 기획사 아니면 정말 뜨기 힘들다

이게 맞는걸까 고민되잖아? 그럼 집 돌아가 제발

특히 오디션 몇 번 만에 겨우겨우 붙은 애들 있잖아?(대형제외) 한 번 만에 눈에 안 든 애들이 어떻게 대중들 시선 사로잡겠어

냉정하고 못돼보이지만 이게 현실이야 제발 집 돌아가서 다른 일 해 그래도 연생이면 비주얼 될 거 아냐 피팅모델을 하든 뭘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