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알바 잘못이 아닌 상황이나 손님의 기분에 따라 화풀이 대상이 되어버리는 알바의 고충이 있어 최대한 짧게 써볼까 합니다ㅠㅠ (분통)
1. 바쁜거 알바생한테 화풀이
- 영화보러 와서 맛있는거 사먹으려는데 주문하고 받는데만 20-30분 걸립니다. 짜증납니다. 네, 그 마음 알바생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암요... 그런데 그걸 알바생한테 화풀이 하시지 말아주세요.. 일단 그정도로 바쁘면 제일 죽어나는게 일하는 알바생들 입니다ㅠ 미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정말 그게 최선인 경우이거나, 혹은 부족한 인력으로 죽어나면서 그 상황을 버텨가는 중 인 겁니다. 늦은 회전률때문에 화가 나시면 제발 직원을 불러서 말씀을 해주시거나 온라인을 통해 상황에 대한 불만을 말씀해주세요ㅠㅠ.. 손님들의 직접적인 말을 통해 컴플레인이 들어오게 되면 어떤 방향으로든 실질적인 해결책이 도입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걸 알바생에게 말하시면 알바가 그걸 직원에게 전달한들, 생각보다 빠른 해결이나 도움이 일어나지 않는 편입니다ㅠㅠ 물론 아닐 때도 종종 있지만 몇가지 어려움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상사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도 때문에 알바생의 건의 사항보다는 손님의 컴플레인이 훨씬 직접적이고 강력한 메세지가 됩니다ㅠㅠㅠㅠ 이건 알바생을 위한다기보다 손님이 받는 질적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말씀드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랄까요 (흑)
2. 강약약강 진상
- 말그대로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진상.. 대표적으로는 남자, 여자 알바 성별에 따라 개진상이 되거나 점잖은 손님이 되는 것들... (것들이라 해서 죄송하지만 이것들은 사람취급하지 않습니다.. 죄송) 대부분이 30대 이상이며, 그 안에서도 대부분이 남자 손님들이 이 유형에 속합니다. 대표적으로 안되는거 알면서도 여자 알바한테는 지랄 10번해서 받아먹으려 하고, 남자 알바한테는 한두번 말해보다가 거절당하면 가만있는 손님. 어떤 상황이던 남자면 지랄 1번 할 일을 여자면 최소 5번 지랄합니다. 이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 알바생들도 실제로 보고 겪으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여자 알바를 약하다고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같은 상황에서 여자 알바와 남자 알바가 똑같은 말과 태도로 응대를 해도 여자 알바생에게 더 진상짓 하는건 사실입니다. 진짜 가끔 그런 손님들 보면 옷벗고 똑같이 지랄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나이 쳐먹는다고 같은 어른이 아니라는걸 매번 되새김. 추가로 말하자면, 예의 있는 손님 비중이 높은 나이대는 20대(대부분) , 30대 초반의 커플 및 여성, 10대, 순이며 그 뒤로는 말 할 가치 없습니다. 나머지는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는 예의바른 손님 몇몇 일 뿐... 30대 초반의 커플의 경우는 왜 두번째냐면, 남성분 혼자일 때랑 여성분과 함께일 때랑 남자분 태도가 달라집니다^^... (가끔 여자친구 데리고 오면 말해주고 싶음.. 이중인격이니까 조심하라고ㅡㅡ)
3. 공무원 할인
- 대부분의 영화관은 공무원 할인이 있습니다. 다만 그 횟수나 금액이 정해져 있죠. 정말 놀라는 부분이,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분들이.. 공직자 신분을 가지신 분들이..? 대놓고 안되는걸 해달라고 하시는 걸 보면 이름이랑 직급, 소속 외워놓고 해당 공공기관에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이 공무원이 직업적 신분을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보려한다고,,, 공무원 분들 존경하는 마음이 일하면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해당 학교를 다니는 분들도 그러더군요. 정말 기가 찹니다. 저런 마인드로 공무원이 되겠다고,,, 하,,,,, 공무원이 나라의 세금을 삥땅치는 사람들로 보일 정도입니다. 아, 그나마 가장 정직한 공무원 손님들은 군인장병.. 그 외 공무원들은 절반이 신분을 혜택으로만 삼는 느낌입니다.. 제발 본인 직업에 대한 이미지는 자신이 만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한분 한분 정직하게 살아주세요ㅠ 마음속의 존경심이 싹 사라집니다.
더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거 오래걸리네요,,
너무 오래걸려서 비통한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숙연)
급 마무리 하고 인사드려요.
아, 정말 간단하게 하나 더.
알바생이 어려보여도 반말하사지 마시고 막대하지 마세요.
알바생도 다 압니다.
손님이 어떤 마인드로 알바생을 대하는지.
존대하셔도 예의없게 나오시면 하나 더 도움드릴수 있는 것들 안 해드립니다.
영화관 알바생입니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지역 영화관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입니다.
알바하면서 크고 작은 진상짓이 많아 혼자 속풀이하러 판에 방문했습니다....(쥬륵)
물론 알바생의 태도나 잘못으로 손님분들께 기분이 나쁜 일들도 다분히 일어나지만,
전혀 알바 잘못이 아닌 상황이나 손님의 기분에 따라 화풀이 대상이 되어버리는 알바의 고충이 있어 최대한 짧게 써볼까 합니다ㅠㅠ (분통)
1. 바쁜거 알바생한테 화풀이
- 영화보러 와서 맛있는거 사먹으려는데 주문하고 받는데만 20-30분 걸립니다. 짜증납니다. 네, 그 마음 알바생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암요... 그런데 그걸 알바생한테 화풀이 하시지 말아주세요.. 일단 그정도로 바쁘면 제일 죽어나는게 일하는 알바생들 입니다ㅠ 미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정말 그게 최선인 경우이거나, 혹은 부족한 인력으로 죽어나면서 그 상황을 버텨가는 중 인 겁니다. 늦은 회전률때문에 화가 나시면 제발 직원을 불러서 말씀을 해주시거나 온라인을 통해 상황에 대한 불만을 말씀해주세요ㅠㅠ.. 손님들의 직접적인 말을 통해 컴플레인이 들어오게 되면 어떤 방향으로든 실질적인 해결책이 도입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걸 알바생에게 말하시면 알바가 그걸 직원에게 전달한들, 생각보다 빠른 해결이나 도움이 일어나지 않는 편입니다ㅠㅠ 물론 아닐 때도 종종 있지만 몇가지 어려움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상사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도 때문에 알바생의 건의 사항보다는 손님의 컴플레인이 훨씬 직접적이고 강력한 메세지가 됩니다ㅠㅠㅠㅠ 이건 알바생을 위한다기보다 손님이 받는 질적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말씀드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랄까요 (흑)
2. 강약약강 진상
- 말그대로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강한 진상.. 대표적으로는 남자, 여자 알바 성별에 따라 개진상이 되거나 점잖은 손님이 되는 것들... (것들이라 해서 죄송하지만 이것들은 사람취급하지 않습니다.. 죄송) 대부분이 30대 이상이며, 그 안에서도 대부분이 남자 손님들이 이 유형에 속합니다. 대표적으로 안되는거 알면서도 여자 알바한테는 지랄 10번해서 받아먹으려 하고, 남자 알바한테는 한두번 말해보다가 거절당하면 가만있는 손님. 어떤 상황이던 남자면 지랄 1번 할 일을 여자면 최소 5번 지랄합니다. 이건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 알바생들도 실제로 보고 겪으며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여자 알바를 약하다고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같은 상황에서 여자 알바와 남자 알바가 똑같은 말과 태도로 응대를 해도 여자 알바생에게 더 진상짓 하는건 사실입니다. 진짜 가끔 그런 손님들 보면 옷벗고 똑같이 지랄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나이 쳐먹는다고 같은 어른이 아니라는걸 매번 되새김. 추가로 말하자면, 예의 있는 손님 비중이 높은 나이대는 20대(대부분) , 30대 초반의 커플 및 여성, 10대, 순이며 그 뒤로는 말 할 가치 없습니다. 나머지는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는 예의바른 손님 몇몇 일 뿐... 30대 초반의 커플의 경우는 왜 두번째냐면, 남성분 혼자일 때랑 여성분과 함께일 때랑 남자분 태도가 달라집니다^^... (가끔 여자친구 데리고 오면 말해주고 싶음.. 이중인격이니까 조심하라고ㅡㅡ)
3. 공무원 할인
- 대부분의 영화관은 공무원 할인이 있습니다. 다만 그 횟수나 금액이 정해져 있죠. 정말 놀라는 부분이,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분들이.. 공직자 신분을 가지신 분들이..? 대놓고 안되는걸 해달라고 하시는 걸 보면 이름이랑 직급, 소속 외워놓고 해당 공공기관에 연락드리고 싶습니다. 이 공무원이 직업적 신분을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보려한다고,,, 공무원 분들 존경하는 마음이 일하면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해당 학교를 다니는 분들도 그러더군요. 정말 기가 찹니다. 저런 마인드로 공무원이 되겠다고,,, 하,,,,, 공무원이 나라의 세금을 삥땅치는 사람들로 보일 정도입니다. 아, 그나마 가장 정직한 공무원 손님들은 군인장병.. 그 외 공무원들은 절반이 신분을 혜택으로만 삼는 느낌입니다.. 제발 본인 직업에 대한 이미지는 자신이 만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한분 한분 정직하게 살아주세요ㅠ 마음속의 존경심이 싹 사라집니다.
더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거 오래걸리네요,,
너무 오래걸려서 비통한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숙연)
급 마무리 하고 인사드려요.
아, 정말 간단하게 하나 더.
알바생이 어려보여도 반말하사지 마시고 막대하지 마세요.
알바생도 다 압니다.
손님이 어떤 마인드로 알바생을 대하는지.
존대하셔도 예의없게 나오시면 하나 더 도움드릴수 있는 것들 안 해드립니다.
알바생끼리 공유해서 그 손님 계속 정.성.껏ㅋ 케어해드립니다^^ 뚝배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