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든건 타이밍이구나

구찔2018.07.29
조회7,677
나는 오빠한테 시간,돈,마음 다 받쳤어
너무 좋아할때 장거리라는 이유로 내가 투정부리는게
감당안된다는 이유로 그렇게 모질게 헤어지는게 말이될까

오빠한테 말했다시피 사랑하는데 헤어지는게 말이되니
미친듯이 후회할거라면서 후회만 할거라는게 말이되니
내가 뭐 그리 못났어 참..
이렇게 널 원망한다고 니 sns뒤진다고 우리 사진본다고
오빠마음이 달라질까 싶어서 그냥 뭐든 하려고 하다가
먹먹해지고 울고 한달을 그러네

미친듯이 매달려봤습니다 저 근데 아니라네요
어쩌겟어요 연락안한자 몇주 지나니 또 혹시나 연락해보고싶고 정말 사랑햇나봐요
재회글만 찾아보고 하 진짜 근데 이런다고 바뀔게 없으니

잡아봣자 만약 잘되봤자 난 을일 테니깐
난 도무지 ... 그냥 날 사랑하던 니가 조금 그리운가보다
그냥 또 이렇게 무뎌지겟지 많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로 헤어지고 그러더라 다시 만나고 그러더라
내인생도 궁금하다 앞으로 널 다시 만날지 누굴 만날지
아 그냥 맥주한캔 하니 미친듯이 연락하고 싶어서
여기라도 끄적여본다 !
나 빠른나이에 괜찮은 직장도 있고 허우대도 멀쩡한편이고
성격도 착하고 어 그냥 다 모르겟고 작정하고
너한테 정말 잘해줘야지 했다

내가 좀 지쳤을때 차였으면 좋앗을걸 그럼 미련도 없을텐데
다행이다 나도 더이상 돌아갈 자신이없어서
너가 미친듯 보고싶은데 꼬깃 접는다
나는 부족한 사람아니다 다시 사랑할거고 받을거다
그치만 이렇게 아프고 이런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진심이였단 뜻이겟지 우리 잘살자

미안해 그냥 너가 전화왔으면 좋겟다 보고싶다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