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힘든건

2018.07.30
조회2,992
여기 수많은 위로의 글을 보면
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음엔 더좋은 사람만날거예요 라는데
그 좋은사람이 너였어.

내 실수로 다시는 못올 좋은 널 놓친거 같아서 미치겠어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진짜 알게되는날엔 니가 얼마나 벅차할까 라며 예쁜말을 해주던 너였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구나 라는 충격을 함께느끼던 우리였는데

늘 잘하려고만 하던 너한테 난 왜그리 서운해만 했을까
항상 어떻게든 내가 노력할게 다괜찮을거야 라고 말하던 너가 너무 지쳐서 터져버렸나봐

너의 모든상황이 이제야 이해돼서 미안해서 난 잡을수도 없어 그냥 아파만 할게 이렇게나 소중한 널 통해 얻은 교훈을 다른 누구한테 적용할거라는게 너무 미친듯이 아픈데
그렇게나 좋은 널 잃은 어리석은 나인것같아서 아무 자격도 없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