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고졸 백수 조심하세요.

Y2018.07.30
조회607
스벌새기

상황좋아지면 연락준다더니

서른넘어서 고졸+백수+못생김..+ㅇㅂ충

그 날도 피시방에서 게임하고 있었지 ㅎㅎ
날 보더니 아주 표정은 썩어가지고
야 니 이름 조회해보니까 맨날 오더라?
그러면서 오랫만에 왔는데 게임도 못하고 간다고?
ㅋㅋㅋ 아주 입만열면 구라네?

니가 갖고있는거라곤 사업하는 아빠 빽
할머니가 점찍어준 여자랑 선본다며 ㅎㅎㅎ
아니 그 여자는 무슨 죄야
너처럼 능력없는데, 허세에 쓸데없는 자신감에 차있는 남자를 만나야되서 불쌍하다.

여자 많이 만나보고 싶댔지?
내가 널 기다리는 동안 여자 두명이나 갈아치웠다며ㅎㅎ
뭐? 역시 ㅅ.ㅅ는 이런거였다고??
와 ㅎㅎ 누구는 좋았는 줄 알아?
그 몸뚱아리를 놀리는걸 보고 있자면 하.. ㅎㅎㅎ
.. 나도 그나마 연기 한거야 진짜 힘들었다.
너무 빨리 끝내셔서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 ㅎㅎ
도대체 어느 여자가 그리 만족했는지, 만나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분명 나처럼 연기하느라 힘들었겠지..

난 내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고
넌 떠났다. 상황이별통보였지만
결국 날 사랑하지 않는거였지

내가 끝까지 너에게 욕한바가지 안한 것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고 싶었을 뿐
눈물 조차 나오지 않았다.
날 밀어내려 애쓰는 너의 말들에
너의 본래 인성을 보았고,
아.. 이 사람과는 절대 이루어 지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했다.
생각 할 수록 내가 너무 아깝다.
너라는 사람을 기다렸던 1년 안된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제발 마주치지 말자
2주 뒤? 다른 도시로 이사 간다며 우린 평생 볼 수 없겠지.
그리고 내가 벌 받을거라고? 동생들한테 부끄럽지 않냐고? 널 찾아간게 소름끼치고 머리아프다고? ㅎㅎ
난 내 사랑에 충실했고 벌은 니가 받아 마땅하지
심판은 하늘이 해.
행동 똑바로 하고 살아
말과 행동이 다른 너와 내가 같겠니..
ㅈ도 없는게 다 가진 척..
잘 살지 마라 제발 좋은여자도 만나지마
넌 그럴 자격없어.
제발 너랑 똑같은 여자 만나서 고통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