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휴가

dreambeans2018.07.31
조회80,733
지난 금욜부터 신랑 휴가가 시작되었네요.
애가 어려서 어디 멀리는 못가도
시원한곳 찾아 다니고
맛집 몇번가고 그러기로 했지만
뭥미.
휴가첫날부터 지금껏
신랑 방에 틀어박혀서.
일하고있네요
회사 노트북들고..

회사 팀장이 휴가시작전날
딱 그랬다더군요
24시간 대기하라고.

집에서 보니 전화가 서른통도 넘게오고
심지어 당장 해외 고객사서
출장 오래고ᆢ

하아..
나름 이름있는 기업
품보팀인데
품보팀은 원래 다이런건가여?

휴가고뭐고
근무시간단축이요?
노트북 들고집에와서
매일 열시 열한시에요.

진짜 뭐 이런 나라가 다있을까여?
노동하다 다 죽으라는 건가여..

신경성으로 여기저기 아파 골골대는
신랑보면
넘 화나는데
어디 하소연 할 데도 없어
써봐요.
우리나라 회사원들
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