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한 마음에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 저는 30대 초반 임신 7개월 임신부고요. 어제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집안 사정이 복잡해서 저희 아버지도 할아버지를 안 보고 산 지 30년이 넘었고, 저는 당연히 얼굴도 모릅니다. 고인이 되신 마당에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결혼을 네다섯번 하시고 조강지처인 할머니(먼저 돌아가심) 및 자녀들을 심하게 폭행하고는 연락을 끊고 아무런 지원도 안 한 그런 분이셨거든요. 어쨌든 친척들 논의 끝에 상을 치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만, 저희 엄마는 제가 굳이 갈 필요 있냐며 말리시는데 저는 마음이 영 찜찜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큰아들이고 저희 집에는 아들 없이 제가 큰딸입니다. 아무리 나쁜 분이었어도 직계존속이니 가봐야지 싶은데 한편으로는 임신 7개월로 제법 배가 나온 임부라서 이 또한 크게 마음에 걸리네요. 저는 아니지만 약간은 미신을 믿는 집안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조부상에 가도 될지ㅠㅠ
저는 30대 초반 임신 7개월 임신부고요.
어제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집안 사정이 복잡해서 저희 아버지도 할아버지를 안 보고 산 지 30년이 넘었고, 저는 당연히 얼굴도 모릅니다.
고인이 되신 마당에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결혼을 네다섯번 하시고 조강지처인 할머니(먼저 돌아가심) 및 자녀들을 심하게 폭행하고는 연락을 끊고 아무런 지원도 안 한 그런 분이셨거든요.
어쨌든 친척들 논의 끝에 상을 치르는 것으로 정했습니다만, 저희 엄마는 제가 굳이 갈 필요 있냐며 말리시는데 저는 마음이 영 찜찜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큰아들이고 저희 집에는 아들 없이 제가 큰딸입니다.
아무리 나쁜 분이었어도 직계존속이니 가봐야지 싶은데 한편으로는 임신 7개월로 제법 배가 나온 임부라서 이 또한 크게 마음에 걸리네요.
저는 아니지만 약간은 미신을 믿는 집안 분위기가 있긴 합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