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어렸을때 눈팅만 하고 글쓰기는 이번이 처음인 서울사는 33살 남자입니다.글쓰기 전에 다른글들도 읽어보았는데 여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아무쪼록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는 27살부터 사귀던 6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햇수론 7년째이고 내년즈음에 결혼을 하자고 이야기도 했었던 여자친구였죠.저희 커플은 시작부터 삐그덕이 조금 심했어요.서로 많이 싸운건 아니지만 저희집 여자친구네집에서 서로의 집안반대로 처음 사귀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문에 한번 헤어지기도 했고요.그래도 둘이 만나면 좋아서 죽는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저 혼자 좋아서 죽었던것 같습니다.정말 집에서 반대하던 말던 다른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4년즈음에 정말 크게 한번 싸우고 헤어졌다가 2달이 지난 후 다시 만났습니다.이제는 정말 잘해주겠다. 내 모든걸 희생해서 여자친구에게 올인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이 여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집을 나왔습니다.원래 가족하고 사이가 안좋기도 했었고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너무 반대 하셔서 여자친구와 상의하고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랬던게 1년하고도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그리고 정말 좋았습니다. 매일 데이트하고 날이 덥거나 추우면 제 원룸에서 알콩달콩 지내면서 눈치안보는 연애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3주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하더니 헤어지자네요.며칠전까지만 해도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던 그 여자친구가 말이죠.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왜 그러느냐 남자 생겼냐 물어봤지만 그냥 갑자기 제가 싫어졌다네요. 원래 있던 친구와의 약속도 파토내고 5시간동안 붙잡고 물어보았습니다. 왜 갑자기 애정이 식었느냐 하루이틀 사귄 사이도 아니고 7년동안 그 힘들게 사귀었는데 하루아침에 싫어진다는게 말이 되느냐 하면서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글을 쓰는 지금 순간도 가슴이 먹먹하네요.시간이 늦어서 일단 그날은 집에 보내주었지만 난 너 절대로 포기 못한다. 놓아주지 않을거다.내 인생의 전부를 하루 아침에 포기할 순 없다 이런 소리를 뒤로한 채 보내주었습니다.다음날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다니던 자격증 학원과 저녁에 하던 알바까지 올스탑하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더하자. 이렇게 그냥 헤어질 순 없다. 하면서요.처음에는 다른 남자가 생겼거나 집에서 어머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 생신때 꽃도 여자친구를 통해 보내드리고 여자친구가 저거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건데 하는것도 사서 쥐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어떻게든 점수를 따보고 싶어서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영화 개봉날에 우리 아버님표도 같이 예매해서 셋이서 같이 보자 라고 얘기도 했죠.다시 만난 여자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오빠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였습니다.어이가 없었죠. 좋아서 만나는게 힘들다니 그게 무슨 소리일까요.일도 힘들고 오빠 만나는것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원래 일은 여자친구가 올해는 쉴 생각이었는데 내년에 결혼을 하자는 소리때문에 이번년도는 쉬지 않고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하기에 저는 정말 죽기보다 싫었던 가족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원래 하던일이 가족끼리 카페를 하던것을 물려달라고 원래 물려주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1년만에 가족에게 연락을 해서 가게를 받기로 약속까지 받았습니다.근데 아직도 헤어지자고 하길래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고 나한테 숨기는게 무엇이냐고 캐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른 남자가 만나고 싶다 오빠 약속시간 5분 10분 늦는거 너무 싫다고만 반복하더니 부모님께 저희가 다시 사귀는걸 이야기 하지 않았다 라고 하더군요.다시 만나고 2년 2개월동안 부모님 몰래 저를 만나고 있었던거였답니다.물론 저에게도 어머님한테 다 이야기 했다고 2년동안 거짓말을 했던거고요.뭔가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자친구를 놓고싶지 않아서 내가 어머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그것만 해결되면 되느냐고 아직도 내가 좋긴 한거냐고 물어보았더니 좋다고 하더군요...이렇게까지 해서 부모님께 비밀로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하니 어머님이랑 싸우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머님께 말하지 말고 그냥 헤어져 달라고도 했고요.저는 그렇겐 못한다고 헤어지지도 않을거고 어머님께 허락을 받겠다고 하고 어머님께 연락을 드렸고 여자친구도 제가 연락하기 전에 어머님께 사실대로 털어놓았다고 하더군요.그렇게 어머님과 약속을 잡으려는데 바쁘다고 하셔서 약속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2주가 지났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어머님이 저를 피하시는것 같다고 생각하여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았는데 안받네요. 차단을 한것 같지는 않아서 27통 전화 끝에 오늘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시간이 지난 탓인지 여자친구는 전과는 다르게 저를 대하는게 굉장히 쌀쌀맞게 바뀌었고 더이상 할 이야기가 남았냐고 말하더군요. 어머님이 허락해도 저 다신 안만난다는 말과 함께요.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왜 다시 안만난다는 거냐고 물어보니 이번에는 오빠는 나한테 배려를 안한다는 말과 그때문에 더이상 안만날거고 심지어 그동안 다른 남자를 소개 받아서 그 남자와 잘해보고 싶다고 말을 하네요.허무하더군요. 여태까지 내가 해왔던 노력은 무엇이고 배려란 배려 데이트할때 밥을 먹을때 다 너가 하고싶은것 너가 먹고싶은것 먹어라 라고 배려한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것 같아서 너무나 억울했습니다.아... 내가 7년동안 만난 여자는 이런 여자였구나 이토록 이기적이고 거짓말을 자주하며 말을 수시로 바꾸는 이런 나쁜X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저주를 했습니다.너가 나한테 이렇게 해놓고 너는 행복하게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사귀겠냐고 그럴 수가 있겠느냐고 말 그대로 악담을 하고 이틀뒤에 경찰서에 연락해서 우리집에 내 시신이나 치워달라고 얘기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이젠 정말 끝인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통보했을때부터 입에 뭘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밥 생각이 나지도 않고 먹으려고 해도 넘어가지가 않더군요.3주째 물과 담배로만 생활하면서 살도 10키로 넘게 빠진것 같네요.여기까지가 제 헤어진 이야기입니다.따로 어디다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딱히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다보니 판에다가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네요.긴 글 클릭하고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ss동 ㅇ어린이집 ㅈ선생님 꼭 불행하시길 바랄게요.
7년동안 사귄 여자친구 갑자기 헤어지자고 합니다
저에게는 27살부터 사귀던 6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햇수론 7년째이고 내년즈음에 결혼을 하자고 이야기도 했었던 여자친구였죠.저희 커플은 시작부터 삐그덕이 조금 심했어요.서로 많이 싸운건 아니지만 저희집 여자친구네집에서 서로의 집안반대로 처음 사귀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문에 한번 헤어지기도 했고요.그래도 둘이 만나면 좋아서 죽는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 저 혼자 좋아서 죽었던것 같습니다.정말 집에서 반대하던 말던 다른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4년즈음에 정말 크게 한번 싸우고 헤어졌다가 2달이 지난 후 다시 만났습니다.이제는 정말 잘해주겠다. 내 모든걸 희생해서 여자친구에게 올인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이 여자와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집을 나왔습니다.원래 가족하고 사이가 안좋기도 했었고 여자친구와의 교제를 너무 반대 하셔서 여자친구와 상의하고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랬던게 1년하고도 3개월이 다 되어가네요.그리고 정말 좋았습니다. 매일 데이트하고 날이 덥거나 추우면 제 원룸에서 알콩달콩 지내면서 눈치안보는 연애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3주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만나서 할 얘기가 있다고 하더니 헤어지자네요.며칠전까지만 해도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던 그 여자친구가 말이죠.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왜 그러느냐 남자 생겼냐 물어봤지만 그냥 갑자기 제가 싫어졌다네요. 원래 있던 친구와의 약속도 파토내고 5시간동안 붙잡고 물어보았습니다. 왜 갑자기 애정이 식었느냐 하루이틀 사귄 사이도 아니고 7년동안 그 힘들게 사귀었는데 하루아침에 싫어진다는게 말이 되느냐 하면서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그냥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글을 쓰는 지금 순간도 가슴이 먹먹하네요.시간이 늦어서 일단 그날은 집에 보내주었지만 난 너 절대로 포기 못한다. 놓아주지 않을거다.내 인생의 전부를 하루 아침에 포기할 순 없다 이런 소리를 뒤로한 채 보내주었습니다.다음날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다니던 자격증 학원과 저녁에 하던 알바까지 올스탑하고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더하자. 이렇게 그냥 헤어질 순 없다. 하면서요.처음에는 다른 남자가 생겼거나 집에서 어머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님 생신때 꽃도 여자친구를 통해 보내드리고 여자친구가 저거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건데 하는것도 사서 쥐어서 보내드렸습니다. 어떻게든 점수를 따보고 싶어서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영화 개봉날에 우리 아버님표도 같이 예매해서 셋이서 같이 보자 라고 얘기도 했죠.다시 만난 여자친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오빠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였습니다.어이가 없었죠. 좋아서 만나는게 힘들다니 그게 무슨 소리일까요.일도 힘들고 오빠 만나는것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원래 일은 여자친구가 올해는 쉴 생각이었는데 내년에 결혼을 하자는 소리때문에 이번년도는 쉬지 않고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하기에 저는 정말 죽기보다 싫었던 가족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원래 하던일이 가족끼리 카페를 하던것을 물려달라고 원래 물려주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하면서 1년만에 가족에게 연락을 해서 가게를 받기로 약속까지 받았습니다.근데 아직도 헤어지자고 하길래 도대체 이유가 무엇이고 나한테 숨기는게 무엇이냐고 캐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다른 남자가 만나고 싶다 오빠 약속시간 5분 10분 늦는거 너무 싫다고만 반복하더니 부모님께 저희가 다시 사귀는걸 이야기 하지 않았다 라고 하더군요.다시 만나고 2년 2개월동안 부모님 몰래 저를 만나고 있었던거였답니다.물론 저에게도 어머님한테 다 이야기 했다고 2년동안 거짓말을 했던거고요.뭔가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여자친구를 놓고싶지 않아서 내가 어머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그것만 해결되면 되느냐고 아직도 내가 좋긴 한거냐고 물어보았더니 좋다고 하더군요...이렇게까지 해서 부모님께 비밀로 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하니 어머님이랑 싸우는게 너무 무서워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어머님께 말하지 말고 그냥 헤어져 달라고도 했고요.저는 그렇겐 못한다고 헤어지지도 않을거고 어머님께 허락을 받겠다고 하고 어머님께 연락을 드렸고 여자친구도 제가 연락하기 전에 어머님께 사실대로 털어놓았다고 하더군요.그렇게 어머님과 약속을 잡으려는데 바쁘다고 하셔서 약속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2주가 지났습니다. 이쯤되면 그냥 어머님이 저를 피하시는것 같다고 생각하여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해보았는데 안받네요. 차단을 한것 같지는 않아서 27통 전화 끝에 오늘 약속을 잡고 만났습니다.시간이 지난 탓인지 여자친구는 전과는 다르게 저를 대하는게 굉장히 쌀쌀맞게 바뀌었고 더이상 할 이야기가 남았냐고 말하더군요. 어머님이 허락해도 저 다신 안만난다는 말과 함께요.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왜 다시 안만난다는 거냐고 물어보니 이번에는 오빠는 나한테 배려를 안한다는 말과 그때문에 더이상 안만날거고 심지어 그동안 다른 남자를 소개 받아서 그 남자와 잘해보고 싶다고 말을 하네요.허무하더군요. 여태까지 내가 해왔던 노력은 무엇이고 배려란 배려 데이트할때 밥을 먹을때 다 너가 하고싶은것 너가 먹고싶은것 먹어라 라고 배려한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것 같아서 너무나 억울했습니다.아... 내가 7년동안 만난 여자는 이런 여자였구나 이토록 이기적이고 거짓말을 자주하며 말을 수시로 바꾸는 이런 나쁜X이었구나 라는 생각에 저주를 했습니다.너가 나한테 이렇게 해놓고 너는 행복하게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사귀겠냐고 그럴 수가 있겠느냐고 말 그대로 악담을 하고 이틀뒤에 경찰서에 연락해서 우리집에 내 시신이나 치워달라고 얘기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이젠 정말 끝인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통보했을때부터 입에 뭘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밥 생각이 나지도 않고 먹으려고 해도 넘어가지가 않더군요.3주째 물과 담배로만 생활하면서 살도 10키로 넘게 빠진것 같네요.여기까지가 제 헤어진 이야기입니다.따로 어디다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딱히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다보니 판에다가 주저리주저리 쓰고 있네요.긴 글 클릭하고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ss동 ㅇ어린이집 ㅈ선생님 꼭 불행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