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에 사는 26살 취준생입니다.
졸업하고 알바하면서 면접공부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3달 전에 알바하다가 손님으로 오신 여자분이 너무 이뻐서
전화번호 물어봐서 사귀게 됐고
그게 지금 여친이예요
처음에 밥먹고 까페가면서 얘기하다가
내 나이는 26살이라니까 나이 얘기를 잘 안하더라구요
내가 몸무게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오빠인지 친구인지는 알아야 되지 않냐 ㅋㅋ
하면서 물어보니까 몇살 같냐더라구요
24살? 25살? 이러니까 맞대요 25살
그때부터 오빠라고 부르면서 3달동안 알콩달콩 잘 만났어요
아 좀 걸리는게 잇엇다면 유난히 잘해주는거?
친구들 얘기 들으면 거의 더치보다는 남자가 한 70% 정도?
그 이상 밥을 산다면 여자는 커피사고 뭐 이런식?
이게 저도 보통인줄 알고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왔었는데
지금 여친은 자기가 밥도 더 많이 사고 커피도 사고
뭔가 제가 좀 오빠인데 민망해질정도로..
그래서 집에 돈이 좀 있는집인가 물어보니까
집이 잘사는건 아닌데 자기가 어려서주터 일해서 오빠보다 사회생활 많이 했다고
사회에서는 자기가 선배라고 하면서
취준생이니까 지금은 자기가 맛난거 많이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듣는데 너무 감동받고 나보다 어린데 어떻게 이렇게 어른같지..
비록 3달만났지만 결혼을 한다면 얘랑 꼭해야겠다 그런 마음도 먹었어요
결론적으로 지금 글 쓰는 이 순간도 좋아요
근데 배신감이 드는게.. ㅠㅠ
저번주 주말에 다른 젊은 커플들처럼 점심먹고 데이트하다가
너무 더워서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더위좀 피하자고 갔어요
정말 너무 더워서 걸어다니는데 온몸이 땀범벅;;
거기 계산도 여친이 하고 올라갔죠..
에어컨 틀어놓고 샤워부터 했어요 (야한얘기 없음;;)
저 샤워하고 나와서 영화 뭐볼까 다운받다가
여친이 계산한 지갑 컴퓨터책상위에 놨길래 가방에 넣어줄라고
만지다가 사진이 있는걸 봤어요
증명사진 같았는데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문득 호기심에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나왓을까
하면서 민증 찾아서 봤는데 수수한 얼굴이 이쁘더라구요
오 역시 내 여친 최고네 하면서 넣다가 번뜩 했어요
잠깐 방금 앞자리가 8이었던것 같은데? 하면서요
다시 꺼내서 보니까 88년생... ㅠㅠ
잠깐 멍때리다가;;
일단 다 챙겨서 가방에 넣아놨어요
막 심장 두근거리고 영화 보는내내 집중안되고
88년이면 몇살이지.. 31살... 나보다 5살 누나..
영화다보고 속이 안좋다고 집가서 쉬어야할것 같다고
급하게 집에왔어요.. ㅠㅠ
그러고 어제 하루종일 카톡 몇개만 보내고..
후.. 이정도면 여친도 내가 알았다는걸 눈치 챗을수도 있는데..
근데 아까도 썻지만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여전히 좋아요 ;;
내가 속은것 보다 속아서 드는 배신감보다
헤어졌을때 받은 아픔이 더 클거 같거든요
근데 나이 6살이나 속인건 또 너무 분하고 하..
계속 만나자니 계속 신경쓰일것 같고
여친이 알고보니 5살 연상이예요
졸업하고 알바하면서 면접공부도 하고 그러고 있어요
3달 전에 알바하다가 손님으로 오신 여자분이 너무 이뻐서
전화번호 물어봐서 사귀게 됐고
그게 지금 여친이예요
처음에 밥먹고 까페가면서 얘기하다가
내 나이는 26살이라니까 나이 얘기를 잘 안하더라구요
내가 몸무게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오빠인지 친구인지는 알아야 되지 않냐 ㅋㅋ
하면서 물어보니까 몇살 같냐더라구요
24살? 25살? 이러니까 맞대요 25살
그때부터 오빠라고 부르면서 3달동안 알콩달콩 잘 만났어요
아 좀 걸리는게 잇엇다면 유난히 잘해주는거?
친구들 얘기 들으면 거의 더치보다는 남자가 한 70% 정도?
그 이상 밥을 산다면 여자는 커피사고 뭐 이런식?
이게 저도 보통인줄 알고 지금까지는 그렇게 해왔었는데
지금 여친은 자기가 밥도 더 많이 사고 커피도 사고
뭔가 제가 좀 오빠인데 민망해질정도로..
그래서 집에 돈이 좀 있는집인가 물어보니까
집이 잘사는건 아닌데 자기가 어려서주터 일해서 오빠보다 사회생활 많이 했다고
사회에서는 자기가 선배라고 하면서
취준생이니까 지금은 자기가 맛난거 많이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듣는데 너무 감동받고 나보다 어린데 어떻게 이렇게 어른같지..
비록 3달만났지만 결혼을 한다면 얘랑 꼭해야겠다 그런 마음도 먹었어요
결론적으로 지금 글 쓰는 이 순간도 좋아요
근데 배신감이 드는게.. ㅠㅠ
저번주 주말에 다른 젊은 커플들처럼 점심먹고 데이트하다가
너무 더워서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더위좀 피하자고 갔어요
정말 너무 더워서 걸어다니는데 온몸이 땀범벅;;
거기 계산도 여친이 하고 올라갔죠..
에어컨 틀어놓고 샤워부터 했어요 (야한얘기 없음;;)
저 샤워하고 나와서 영화 뭐볼까 다운받다가
여친이 계산한 지갑 컴퓨터책상위에 놨길래 가방에 넣어줄라고
만지다가 사진이 있는걸 봤어요
증명사진 같았는데 이쁘게 나왔더라구요
문득 호기심에 주민등록증은 어떻게 나왓을까
하면서 민증 찾아서 봤는데 수수한 얼굴이 이쁘더라구요
오 역시 내 여친 최고네 하면서 넣다가 번뜩 했어요
잠깐 방금 앞자리가 8이었던것 같은데? 하면서요
다시 꺼내서 보니까 88년생... ㅠㅠ
잠깐 멍때리다가;;
일단 다 챙겨서 가방에 넣아놨어요
막 심장 두근거리고 영화 보는내내 집중안되고
88년이면 몇살이지.. 31살... 나보다 5살 누나..
영화다보고 속이 안좋다고 집가서 쉬어야할것 같다고
급하게 집에왔어요.. ㅠㅠ
그러고 어제 하루종일 카톡 몇개만 보내고..
후.. 이정도면 여친도 내가 알았다는걸 눈치 챗을수도 있는데..
근데 아까도 썻지만 이글을 쓰는 이순간도 여전히 좋아요 ;;
내가 속은것 보다 속아서 드는 배신감보다
헤어졌을때 받은 아픔이 더 클거 같거든요
근데 나이 6살이나 속인건 또 너무 분하고 하..
계속 만나자니 계속 신경쓰일것 같고
뭔가 정리가 안돼서 너무 답답하고 그러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