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창, 영화 '형사'로 연예계 복귀
영화 '형사'로 연예계 복귀하는 배우 송영창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며 한동안 연 기활동을 중단했던 중견 연기자 송영창(46)이 영화 '형사'로 4년 만에 연예계에 복 귀한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명세 감독은 최근 영화전문지 'film2.0'과 가진 인터 뷰에서 송영창의 캐스팅 사실을 밝혔다.
'형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를 꾀하는 무리들과 그들을 잡으려는 포교들 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하지원과 강동원이 남녀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영화에서 송영창이 맡은 역은 가짜돈을 유통시켜 나라를 어지럽히는 병판대감. 이 감독의 전작인 '첫사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남자는 괴로워'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캐스팅이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불꽃', '도둑의 딸' 등의 tv 드라마와 '반칙왕', '정사' 등 에 출연한 바 있는 송영창은 2000년 미성년자에 금전을 제공하고 성관계를 맺은 혐 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씨는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서울 여의도 부근에서 식당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는 다음달 말 촬영을 시작해 내년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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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창] 영화 '형사'로 연예계 복귀,, 미성년과의 성매매로 물의를 빚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