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추가요))제 가족 만나는것 때문에 싸웠는데요

2018.08.03
조회26,859
여자친구가 이 글을 본듯 합니다..
몇시간전에 연락이 와서 대화를 나누었고, 여자친구가 말하길 평소에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너희 둘이 결혼한다면 그냥 가족끼리 해야겠다, 부모자리가 비어있는데 뭣하러 남들 남사시럽게 사람많이 초대해서 해야하냐, 너가 우리 아들보다 좋은 차 타고다녀서 아들이 기죽는다 차 바꿔타라, 가끔 반찬도 좀 해다가 먹여라 등등...이렇게 말씀도 하셨나 봅니다..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이런말을 하셨을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생각했어야 했는데 제 멋대로 행동한게 이번만이 처음이 아니겠지요
제가 무능한 탓입니다..

여자친구가 저에게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저에게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과 질타 달게 받겠습니다....







새벽에 혹시나해서 들어왔는데
예상보다 댓글이 많네요
아니 저희집안이 뭐 어때서 다들 그리 욕하십니까??
여자친구 부모님 없다고 무시한게아니라
제 부모님을 부모님같이 생각하고 대하라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자꾸 자리만드는겁니다ㅡㅡ
아니 그리고 큰이모님이 더 윗어른인데 한번 보자는거 가야지 그럼 안갑니까???








안녕하세요

아직 결혼은 안한 연인사이 이지만 이 곳이 제일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하여 고민끝에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 쓰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자친구와 제 가족을 만나는 문제 때문에 싸웠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미 제 부모님, 형과 누나도 만나본 사이인데 어제 일하고 퇴근하는데 큰이모님께서 여자친구를 만나보고 싶으시다고 연락이 오셔서 여자친구에게 큰이모가 만나재 끝나고 와 라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어제 내가 오늘 퇴근하고 안과진료 보러가야 된다고 하지않았냐, 오늘 연장풀타임까지 일하고 화장품도 안챙겨왔는데 초면에 너무 편하게 가는것은 실례다 다음에 미리 약속잡히면 정식으로 뵙자 하였는데 저희집이 뭐 그런거 따지는 집도 아니고 그냥 오라고 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출퇴근 시간이 매일 규칙적인게 아닙니다 어제도 2시간자고 새벽에 3시에 출근해서 오후 2시에 퇴근했는데 퇴근하고 잠깐 얼굴 비추는게 어려운가요?

또 여자친구는 가족이 없습니다 형제도 부모님도 없구요 그건 사람마다 살아가며 생기는 가정사니까 신경안쓰는데
여자친구가 통화하며 하는 말이
자기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잘 모른다 그 분위기가 난 아직 어색하고 우리가 결혼한 사이 혹은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닌데 큰이모님까지 이리 급하게 뵈어야 하는거냐 조금 성급한 것 같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아니 우리부모님 어색하다 해서 자주 자리만들어줄라는데 그럴때마다 칼같이 거절하고 오늘은 큰이모님도 보고싶으시다는데 만나는게 어려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