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PC 방 알바생(경력2년) -손님도보거라-(2)

신규철2004.02.02
조회3,150

여차저차해서 일을시작하게됏고 약 1주가지나갈무렵 어느덧 이피씨방에 적응이되어가고잇는

 

나를발견했다.

 

 

 

 

 

part1

-라면 하나가져와~-

 

나는 분명 잘못들었길 바랬으며 분명 그자식이아니길바랫으며 분명 내눈이 잘못되었길바랬다.

 

동방예의지국 개지랄 깝치지말고 저리꺼지라는듯 꼴랑 아무리연세를 죵니 높게잡아봤자.

 

12세에서 13세이거늘......

 

.......

 

 

.....

 

 

....

 

 

..

 

 

.

 

 

그래~~~~ 손님이다.

 

 

 

 

 

 

 

 

-응~ 새우탕주까 신라면주까~아님 왕......

 

 

 

 

-왕뚜껑!-

 

죵니말짧다.....  -_-^ 진짜 빠직이다.

 

안그래도 약간의고혈압으로 신검때 2급판정받아 울부짖게만들었던 나였는데...

 

그떄처럼 눈앞이 약감깜깜해지는 기분을느꼈던것은 여자친구와 딥키스이후 처음이었다.

 

ㅎㅎ

 

그래 손님이다..라는 생각하에 시간당 2천원이라는 거금을받고일하는 알바이기에 (젠장)

 

((그 꼬마녀석을 싸가지라 칭하겠다.))

 

 

싸가지:물 반만넣어 물많으면 싱겁거덩...틱틱틱(마우스클릭하는소리)

나:웅~ 알썽(x씨x럴늠아)

싸가지:그리고단무지는 3개만줘 마니안먹거덩

나:응.. (/.|)ㅗ

 

라면과단무지를갖다주면서 싸가지가 어떤겜을하나하고봣는데

 

디아블로 를 하고있었다.

 

 

 

 

 

........아 씨바 부장...부장떴네...ㅈㅅ 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