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지메를당해봤어요

yua2018.08.04
조회958

안녕하세요 일본에 유학중인15살여중생입니다
저희부모님일때문에 일본으로 유학을가게되었어요
정든친구들과 한국을떠나는게 싫었지만 부모님을따라 일본에 도착을했어습니다
한 일본에서 일주일있다 한학교로가게되었는데
제가 일어에관심이있고 공부한적도있어서
의사소통문제도없이 자기소개를하고 공부를시작했습니다 그러곤 쉬는시간이되자 다른반학생들도 찾아와 저보고 조센징?한국에서어떻게왔니?하며 물어보는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엔착한 친구들인줄알고 친절하게답하다가도 저를비꼬는 학생들도있고 욕하는학생들도있었어요
이학교를 한2주정도는편하게다녔었는데
한여자애들 무리와충돌이있었어요
좀 일진?같은 여자애한명과 제가부딫혀서 그아이가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사과하고 그냥지나쳤는데 그때부터 우리반애들부터 다른반애들까지 저를보면수근수근거리더라구요
이제는 다가오는 애들마저없으니당연 혼자였구요
점심에밥을먹을때는 옆에서 시비를걸지않나 지나가다 제밥에 물을부어버리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수업시작하기전에 제책을다찢어놓기도하고
제실내화에 쓰레기를체워놓지않나 화장실을가면 문을막질않나 진짜 힘들게생활했어요
그상태로 저는버티고 방학이다가오자 한국에가서
너무너무 편하게지냈어요 그리고 개학1주일전 일본으로돌아가는데 와 진짜가기싫더라구요
개학이 시작하고 그아이들이 괴롭힘이 시작됬죠
그런데 사건이 터졌어요 저는가방에 제베프들이랑찍은사진,그친구들이 가기전에써준 편지같은걸 가지고다녔는데 그애들이 체육시간에 그걸꺼낸건지 저한테그걸보여주고
그걸 라이터로 태우더라구요 제눈앞에서
그때 저는 이성이 뚝끊긴다는게 어떤느낌인지알게됬어요 진짜 눈앞이 까매지면서
그애들을죽이고싶다는생각밖에안들더라구요
아 저는 한국에서지낼때 운동에미친아이 라는소리를듣던저였어요 태권도4품에 검도2단 유도 합기도 주짓수 무에타이등
거의 모든운동을배워봤죠 그리고학교가끝나면
태권도,태권도끝나면검도그다음에 무에타이(복싱
이렇게다닐정도로 운동을즐겨했어요 물론 공부도했지만 학원은다니지않았어요
제가 생긴게 진짜 키가작고 얌전하게생겨서 처음저를본에들한테제가운동하는이야기를들려주면 믿지않을때가많았거든요ㅎ
그리고저는 일본가기전에 제가가장친한친구가
혹시몰라샀다고 삼단봉(호신용품)을 선물로주더라구요 걔들은 제가방을뒤졌으면서 그런게있는지도몰랐나봐요ㅋㅋ(이제욕이좀나와요)그래가지고 제가 완전빡돌아서 가방에서 삼단봉꺼내서 촥!하고펼치니까 쫄더라구요ㅋ
그래가지고 ㅅㅂㅅㄲ들아! 쌍욕하면서 태운에한테돌려차기시전하고 걔가 쓰러지니까 그위에 올라타서 일어나지못하게한뒤에 삼단봉으로
허벅지를 진짜후드려팼어요 그때제입에서 쌍욕이 막폭포수처럼 흘러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막딱가리같은 애들이저한테오더라구요
그래서 한애가 먼저오길래 일어나서 몸통차기시전했어요 진짜 완전발에힘뽝주고때렸더니 약한건지 세게때린건지 앞으로 고꾸라지더라구요 그러다 좀키가큰애가와서
제머리체를잡는거에요 유치하게 그래도 제손에있는게뭐에요 삼단봉이잖아요 이거벽돌도부술수있더라구요
머리체잡자마자 삼단봉으로 걔팔을 후려쳤어요 걔가 아파서 확뒤로 물러서드라구요
다른애들도 와서 막책상차서 오지말라고겁주거나
그냥 발로차서 밀어버리고
그래서 제가 ㅅㅂㅅㄲ들아 니들은뭔데 나를건들여ㅅㅂ막한국어로 욕을해대다가
태운에는아직도 바닥에있더라구요 제가 걔를다시보니까 태워지는게 다시생각나서 걔한테가서 막 밟고 삼단봉으로 다리후려패고
그애는막울고 나는욕하면서 계속때리고
다른애들은 내가무서워서다가오지도못하고
맞았던 다른애들은 자기친구가맞고있긴한데
더맞을까봐 멀찍이서 저처다보고있고
점심시간이었는데 한애가 선생님한테말했는지
선생님때문에 재재됬어요 그때까지도 화가너무심하게나있었어요 쌓아놨던 응어리들이터져서그런가 계속맞았던애는
실려가고 저는교무실가서 선생님이랑 얘기하다가
부모님오셔서 집가고 난리가아니였어요
집가서 부모님에 이이야기를들려드리니까 우시더라구요..ㅠ 한5일정도 쉬다가 학교가는데 진짜 이제는 당당하게 교실문을열수있겠더라구요ㅎ
맨날소심하게열고들어갔었는데 걍확열고들가니까 애들 시선 집중 그러다 제얼굴보니까 쫄아서 제쪽처다보지도못하고 저조금씩괴롭히던 짝지는
계속 눈치보고 저살피다가 눈마주치면 제가째려보고
걔는쫄고 ㅋㅋㅋ그날 제가 제일많이때렸던 애는 허벅지가너무퉁퉁부어서 지금걷지도못한다하구
머리채잡았던애팔때렸었는데 걔팔에 금갔다고하더라구요 이런말은하면안될것같지만
그날부터 애들이 제딱가리가된것같더라구요ㅋㅋ
한번씩와서 말거는착한여자애들이 있는데 걔들이
갑자기사과하더라구요..고멘네..이러니까 다른애들도와서 미안해 힘들었지 그러니까
그냥 웃으면서 다이죠부!다이죠부(괜찮아)
막잘지내보자하고 그러다가 이제거의다친해지고잘지내고있어요ㅎㅎ
그냥 반에서 애들이 절상전으로모시고있답니다
조금부담스럽기도한데..
애들이그동한미안해서챙겨주는거라구..하길래
그대로살고있어요
괴롭혔던애들은 철저히 무시와 마주치면 째려보고 한국어로 "뭘야려" 한답니다 그애들 제가한국말하면 화들짝 놀라더라구요!걔들 제얼굴보면 얼굴도못들고다녀요 지금근황은 저희반에서 자주 독독이야기를하는데 저는 독도는한국땅이야라고외치고다닌답니다!
한번은 여자애들끼리 종이에 자기가하고싶은말적어서 등에붙이고다니자고했을때는저는 독도는한국땅이다적었었어요ㅋㅋ다른애들은 연애인예기적을때 나는 불타는애국심을 보여주고다녔답니당
다음주에 저희학교에 한아이가전학온대요 저랑같은 나이에무려!한국인남학생이라는데 사실여학생이었으면좋았을텐데ㅎ
선생님이 한국학생온다고 저한테 먼저말씀해주셔서
지금 너무기대되요!
얼마만에 한국친구를보는지!
오늘주말인데한국에계신분들은잘지내고계신가요?
한국요즘에 엄청덥다는데 더위안먹게 조심하시구요!
길고 재미없는글읽어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