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운전연수 남편이 해줄테니까 돈달래요

ㅁㅁ2018.08.05
조회5,935
첫째 있고 지금 둘째 임신중이에요

면허는 있는데 연수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둘째 나오기 전에 천천히 해보려고 하는데

남한테 주는 돈 본인한테 달래요 아깝다며

10시간 30이요

그돈이면 그냥 남한테 배우지 했는데

남편이 예전에 운전 연수강사 경력이 꽤 있거든요

남은 못믿겟다며..

본인 말로는 돈 안받고 하면

부부끼리 운전 가르쳐 줄때 싸우듯 할거같다며

30주면 프로의식 갖고한다는데

저희 남편 돈 관리 본인이 하고요

돈 잘벌고 많아요.. 진짜 상쫌생이라 그렇지

문제는 저 말이 진심이라는 거에요

아니 농담이라도 열불나는데 진심이라니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제가 지금 급하게 운전을 해야하는 이유는

임신한 상태로 첫째를 데리고 다니다가

사고날뻔한적도 몇번 있고

요즘 너무 폭염이라 애가 더위 먹은듯이

자꾸 쳐져서~ 그리고 둘째 나오면

꼼짝없이 집에 갖혀있게 생길거 같아서에요

참고로 저 전업이고 양가 부모님 도움 없는 완전 독박육아에요

물론 이 부분도 불만 없는거 아니지만

그냥 여러가지 사정으로 내 팔자려니 하고

받아드리며 삽니다.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남들 같으면 이런상황에 미안해서라도

시간내서 해주겠어요.. 안그런가요?

네이트에 글 쓴다고 하니 쓰래요

제가 돈 줘야하나요?!?

아 참고로 그돈이면 그냥 남한테 받겟다 하니까

그사람들 임산부는 안받을것이다 하네요 사고나면 피곤하다고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