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적인 부모님 어떡하죠

ㅇㅇ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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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카 못쓰니까 죄송해요) 더이상은 못버티겠다. 나는18살 대한민국 흔한 남고딩이다. 참고로 우리 부모님들은 씹선비심 가족구성원은 엄마 아빠 나 누나 형 이렇게 다섯이다. 난 그중에 막내인데 막둥이라고 이뻐해주는거?전혀없다 맞을거 다 맞는다 암튼 오늘제대로 한 건 터졌음 내가 고깃집알바를몰래하는데 부모님이 공부도못하는데 무슨 알바를하냐며 어차피 반대하니까 야자를한다하고 알바를했었음 부모님은 아예 몰랐지 그래서 월급도받고 평소에 하고싶었던걸 했음 매직하고 픽시도 사고 런치패드도 사고 항상 알바하면서 하루하루 집들어갈때마다 쫄렸다 혹시나 알바하는걸 들키게될까봐 암튼 최근에 픽시 산걸 집앞에 놓다가 도난당할것같아서 집앞현관에놓았단말임 근데 부모님도 자꾸 보니까 수상해하더라고 좀 가격이 나가는픽시임unknown이라고 근데 내 옆집이 친구집이야 그래서 친구집앞 현관에 자전거가많아서 여기 세워도 모르겠지 하고 지냈다가 어제 새벽에 옆집친구가 자전거 내꺼냐고 하길래 아 미안하다고 몰래산거라 세워놨었다고 그래서 사과를하고 치워야겠다 했는데 자꾸 우리집쪽에 자전거 세운다고 생각해서 오늘 오후쯤 부모님이 옆집 찾아가서 얘기를했나봄 자전거에대해서 우리아빠는 사람이랑 얘기할때 자기입장만밝히고 자기 아는대로만 말하고 상대방 얘기를 거의 안듣거든 그래서 내가 아빠랑 얘기도 잘 안하고 혼날때도 부모님한테 한번도 대든적없고 그냥 죄송하다 하고 넘어갔지 대들면 뒤지게맞을걸 아니까 암튼 옆집은 당연히 자기들 자전거가 아니니까 얘기하고 부모님이 알겠다고 했나봄 난 이 사실도 모르고 집에있다가 엄마가 얘기좀하자해서 그때부터 들킨거지 첨엔 내가 사실대로 말할려다가 거짓말하는게 습관이되서 친구거 빌렸다고 이렇게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는지 친구한테 전화하래 그래서 아 이번엔 x됬구나 하고 아빠가 통화는하는데 처음엔 두 세반 안받더래? 얘가 모르는사람은 잘 안받는데 누구세요라고 문자와서 아빠가 얘랑 통화를했지 결과는 당연히 거짓말인게 들통났지 그때부터 어디서난거냐고 도둑질했냐고 남의거 가져왔냐고 하길래 그냥 알바해서 샀다 했다?근데 하도 내가 거짓말을많이해서그런지 도저히 안믿는거임 그래서 자전거판매자님하고도 아빠가 전화했는데 여기서부터 또 이해안가는게 미성년자인 나랑 판매자가 성인이었는데 거래가 되냐고 자기입장은 안된다고 우기는거임 결국에 아빠가 직거래한장소에서판매자랑 만나서 얘기해보쟤ㅋㅋ 그리고 아직 산지 2주밖에안되서 환불 이러는거임 전화끝나고 계속 꾸중듣는데 우리집에 도둑놈을키웠다니 온갖 인간쓰레기취급하면서 욕을하는거야 혼나면서 안경벗고 맞고 발로 까이고 볼 때리고 머리잡히고 난 솔직히 이해안가는게 살면서 대든적없고 술 담배도 안하고 외박 일체 안하고 사고싶은것도 말 하면 안된다고해서 그냥 눈치보이니까 내돈벌어서 필요한거살려고 알바를 시작하게됬는데 물론 내가 거짓말치고 몰래 알바한건 내 잘못이지 근데 부모님 손 안벌리려고 알바했고 내가 내 힘으로 돈벌어서 자전거를 산건데 무슨 고딩이 서울까지가서 직거래하냐고 저번에도 여사친이랑 둘이 대천해수욕장갔는데 무슨 고딩이 대천까지가서 노냐고 그랬거든 난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길 바랬는데 하 미치겠어 가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