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이해가 안가요..

2018.08.06
조회520


남자친구랑 7개월 정도 사겼어요 2월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 성격에 문제가 많아서
사귀는 내내 트러블이 끊이지가 않았어요

함부로 헤어지자 하고 자기 생각하고 다른 거 같으면
모질게 화내고 그때마다 또 헤어지자고 하고

한 번 화나면 조절 못하고...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2번, 그리고 마지막 오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첫 번째 이별 때는 사랑받는 기분이 도저히 안들고
시시때때로 알 수 없는 이유로 화내고
서운한 걸 얘기했다고 화내는 남친 때문에

내가 사랑받지 않는 기분에 이별을 고했지만
이별 직전 까지도 노력해보겠다고 했던 남친이
생각나서 다시 돌아갔구요


두 번째 이별 때는 역시 계속 되는 남자친구의
너무나 상처주는 언행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다가

제가 못참고 다시 연락해서 3가지 고쳐달라 해서
노력해보겠다 하여 만났습니다..

마지막 이별 때엔 자기의 종교활동만을 우선으로
하는 태도에 지쳐 서운하다고 말했고
서로 헤어지는게 좋겠다 하여 남친이 헤어지자
얘기해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카톡을 하는데
자기 고집 때문에 미안하다고 다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냥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처럼
이 친구도 안되나보다 생각하려했는데

도저히 연락 안하고는 못버티겠다고
헤어지자고 해놓고 미안하다면서
잊기 전까지는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고 그럽니다..

저는 솔직히 남자친구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저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했고
제가 더 많은 애정과 사랑을 쏟는 입장이었습니다


천천히 연락하면서 이별한다는거
좋은 일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이제 전남친이 되버린 이 친구의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