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매는 인천에 계신 할머니를 뵈러 일요일에 부천으로 가는 OO 고속버스를 엄마 폰으로 예매했습니다. (할머니댁이 인천이지만 부천으로 가는게 더 빨라요) 9시 반쯤 터미널 도착해서 종이표로 다시 바꾸려는데 표 끊어주시는 카운터 안내원께서 그냥 버스탈때 바코드 찍고 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버스에 올라타고 QR코드 찍는데 버스 기사님께서 영수증이 나와야 되는데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명 기계에서는 정상적으로 처리됬다는 알림이 나와서 언니가 "표찍혔다는데요? 완료됐다고 나왔잖아요" 라고 하니 기사님은 영수증이 나와야된다고 자꾸 우기시면서 우선 빨리 내리라고 카운터 직원한테 갔다오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물어봤는데 그냥 폰에있는 바코드 찍으면 된다고 하니깐 그래도 소리지르면서 내리래요.
10시 부천행 버스를 놓쳐서 어쩔 수 없이 10시30분 인천가는 버스를 끊었어요. 11시 반까지 할머니가 터미널로 나오신다고 약속했는데 저희가 이미 30분이나 시간을 낭비하게 된거죠 암튼 부천행 버스표를 환불 하려고 환불하는 곳에 갔더니 직원분께서 그 표가 이미 찍혔다고 했어요. 알고보니 QR코드를 찍으면 영수증이 안나오고 QR코드 자체가 버스표이기 때문에 찍으면 바로 탈수가 있었대요. 카운터에서는 기사님께서 잘못 아신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 환불은 어디서 가능하냐니깐 그 고속버스가 저희가 승차를 안했는데 이미 돈을 받고 떠난거니깐 그 버스측 사무실로 가서 환불 받으면 된데요. 그래서 다시 찾아가서 "카운터에 가니깐 원래 QR코드는 영수증이 안나온다더라 여기서 환불하라고 하셨으니깐 환불해달라"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말바꾸면서 "QR코드는 영수증이 안나오는거고 폰에 완료표시가 떠야된다며 캡쳐본은 안된다" 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엄마 카드로 결제하고 엄마폰에 어플이 깔려있다 엄마는 직장에 계시고 저희끼리 할머니 댁가는거다" 라고 했더니 그래도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환불하는 곳에 갔더니 완료표시는 QR코드 기기가 없는 경우에만 해당되고 저희같이 기기로 찍을때는 캡처본이 가능하다고 그러시는거예요. 그 고속버스 측이 또 잘못 알고계신 거였어요.
다시 사무실에 가서 말했더니 그럼 환불하는곳의 책임자 데리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카운터에 갔더니 그 고속버스 사무실이랑 통화 하시길래 다시 사무실로 갔는데 아저씨가 당황한 표정으로 "아 표가 찍힌걸로 나왔다구요? 기계가 이상있나보네" 이러면서 통화 하시는거예요
정말 어이없었지만 그사이에 아빠한테 전화와서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할테니깐 너희들은 인천버스 빨리타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분 전화 끊고 말씀드렸죠 "카운터에서는 여기서 환불받으라고 하셨으니 빨리 환불해주시고 저희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한다고 하니까
네 고발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환불 못해줍니다~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희는 곧 인천버스 탈 시간이 됐길래 나와서 탔습니다. 결국 저희는 그 고속버스 측한테 환불은 커녕 사과 한마디 조차 못받았습니다. 정말 화나고 속상하네요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할 예정인데 증거는 예매한표랑 아저씨가 환불 못해준다고 화내신 녹음 뿐이고 증인은 환불하는곳의 안내원뿐인데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 가능한가요? 저희 아빠께서 손해배상까지 청구 하신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정신없어서 횡설수설 썼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바꾸는 OO 고속버스, 고발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지방사는 한 학생입니다
저희 남매는 인천에 계신 할머니를 뵈러 일요일에 부천으로 가는 OO 고속버스를 엄마 폰으로 예매했습니다. (할머니댁이 인천이지만 부천으로 가는게 더 빨라요) 9시 반쯤 터미널 도착해서 종이표로 다시 바꾸려는데 표 끊어주시는 카운터 안내원께서 그냥 버스탈때 바코드 찍고 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버스에 올라타고 QR코드 찍는데 버스 기사님께서 영수증이 나와야 되는데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명 기계에서는 정상적으로 처리됬다는 알림이 나와서 언니가 "표찍혔다는데요? 완료됐다고 나왔잖아요" 라고 하니 기사님은 영수증이 나와야된다고 자꾸 우기시면서 우선 빨리 내리라고 카운터 직원한테 갔다오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물어봤는데 그냥 폰에있는 바코드 찍으면 된다고 하니깐 그래도 소리지르면서 내리래요.
10시 부천행 버스를 놓쳐서 어쩔 수 없이 10시30분 인천가는 버스를 끊었어요. 11시 반까지 할머니가 터미널로 나오신다고 약속했는데 저희가 이미 30분이나 시간을 낭비하게 된거죠 암튼 부천행 버스표를 환불 하려고 환불하는 곳에 갔더니 직원분께서 그 표가 이미 찍혔다고 했어요. 알고보니 QR코드를 찍으면 영수증이 안나오고 QR코드 자체가 버스표이기 때문에 찍으면 바로 탈수가 있었대요. 카운터에서는 기사님께서 잘못 아신거라고 말하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 환불은 어디서 가능하냐니깐 그 고속버스가 저희가 승차를 안했는데 이미 돈을 받고 떠난거니깐 그 버스측 사무실로 가서 환불 받으면 된데요. 그래서 다시 찾아가서 "카운터에 가니깐 원래 QR코드는 영수증이 안나온다더라 여기서 환불하라고 하셨으니깐 환불해달라"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말바꾸면서 "QR코드는 영수증이 안나오는거고 폰에 완료표시가 떠야된다며 캡쳐본은 안된다" 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엄마 카드로 결제하고 엄마폰에 어플이 깔려있다 엄마는 직장에 계시고 저희끼리 할머니 댁가는거다" 라고 했더니 그래도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환불하는 곳에 갔더니 완료표시는 QR코드 기기가 없는 경우에만 해당되고 저희같이 기기로 찍을때는 캡처본이 가능하다고 그러시는거예요. 그 고속버스 측이 또 잘못 알고계신 거였어요.
다시 사무실에 가서 말했더니 그럼 환불하는곳의 책임자 데리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카운터에 갔더니 그 고속버스 사무실이랑 통화 하시길래 다시 사무실로 갔는데 아저씨가 당황한 표정으로 "아 표가 찍힌걸로 나왔다구요? 기계가 이상있나보네" 이러면서 통화 하시는거예요
정말 어이없었지만 그사이에 아빠한테 전화와서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할테니깐 너희들은 인천버스 빨리타고 가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분 전화 끊고 말씀드렸죠 "카운터에서는 여기서 환불받으라고 하셨으니 빨리 환불해주시고 저희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한다고 하니까
네 고발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환불 못해줍니다~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희는 곧 인천버스 탈 시간이 됐길래 나와서 탔습니다. 결국 저희는 그 고속버스 측한테 환불은 커녕 사과 한마디 조차 못받았습니다. 정말 화나고 속상하네요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할 예정인데 증거는 예매한표랑 아저씨가 환불 못해준다고 화내신 녹음 뿐이고 증인은 환불하는곳의 안내원뿐인데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 가능한가요? 저희 아빠께서 손해배상까지 청구 하신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정신없어서 횡설수설 썼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