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에 앞내용 없이 글을 써 밑에분 댓글에 남겼던 내용의 댓글을 올립니다. 피임기구 얘기가 나온 이유는 이 고모의 언니인 큰고모가 계시는데 큰고모의 친구분이 자기의 딸이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하여 곧바로 산부인과를 데려간 모습이 굉장히 현명해 보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에 본받고 고모 역시 여자인 절 피임기구를 삽입해서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 생각해 저렇게 얘기하신거구요. 근데 헤어져서 무마되었던 얘기가 만나면서 다시 만난다고 하니 저에게 욕을 하신 고모부의 아내인 고모가 제게 피임기구 삽입을 얘기하셨구요. 이별하게 된 이유는 권태기와 더불어 남자가 자기 사적인 일로 힘들어 결국 헤어지게 되었으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모는 남자에 대해 굉장히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남자들에게 많은 상처를 갖고 있어서 저를 등돌린 그 남자는 반드시 똑같은 일로 등돌릴거라며 극심하게 걱정하시며자기 힘들다고 그렇게 사람 떠나가는 그런 사람은 굉장히 가벼운 사람이며남자는 말을 믿지 말고 보이는 행동을 믿어야 한다며 지금 당장은 그렇게좋다좋다 얘기하지만 그 전에 보였던 행동은 결코 지워지지 않을 사실이라며 알아서 잘 판단하라고 말했습니다.. 헤어진 직후에도 계속 매일같이 전화하고 카톡하고 ...남자한테 전화왔어? 남자한테 전화왔어? 기분 괜찮아? 그 남자한테 연락없지? 매일 이렇게요.. 정말 스트레스 받았지만 고모여서 차마 모진 소리 못하고.. 참고 또 참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모와 고모부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안녕하세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딱히 카테고리를 어디에 설정해야할지 모르겠어서친척들에 대한 태도에 대해 저의 고민을 나누고자 결시친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지혜로운 결시친 판유저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게는 4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구요. 저희 둘은 이별후 재회한 커플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하지만 재회한 커플이긴 해도 서로를 다시 믿고 의지하며 지내면서도재회하면서 오히려 더 끈끈한 애정을 갖고 지내고 있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런데 재회 후 저희 고모의 걱정이 아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3시간에 1번씩 카톡과 전화가 오면서재회한 커플이 다시 깨질 확률은 98퍼센트이다. 이건 진리이다.너는 지금 당장의 달콤함은 선택하고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잘생각해봐라.이런식으로 자꾸만 전화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차마 고모에게 전화가 오면 고모의 전화를 받지 않으려 하지만오빠는 고모님 전화를 그래도 어떻게 안받냐며 받으라고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제가 화장실에 있을 때 고모에게 카톡이 왔습니다.팔에 피임도구를 삽입하는 시술이 있는데 그걸 하자고...그런데 그걸 오빠가 봐버렸습니다. 오빠는 내가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이나하며.. 하면서 혼자 풀이 죽어 있었습니다.풀이 죽은 그 얼굴을 보니 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고모에게 믿음을 주는 방법은 오빠와 직접 통화를 하면서얘기를 나누고 고모에게 믿음을 주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오빠에게 얘기했지만선뜻 좋다고 하지 못하고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알겠다하고 고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고모에게 전화를 했는데 고모는 아직 그 오빠에게 믿음이 안간다며 지금 당장 전화를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시간이 지난 후 에 그때 다시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술에 잔뜩 취한 고모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다짜고짜 어디냐 소리를 지르며 이 ㅅㅂ년이 네 남친 누군지 내 알바아닌데그새끼가 뭔데 고모한테 전화를 바꿔달라 이지랄이야 ㅅㅂ년아 이러면서 욕을 하더군요...이 ㅅㅂ년아 넌 고모가 그렇게도 만만하냐 이 ㅅㅂ년아? 그 ㅅㅂ놈 전화번호 당장 까.안 까 이 ㄱㅅㄲ야 ? ㅈㄴ ㅅㅂ 너 내가 그 남자새끼 찾아가기전에 번호 당장까라고 이 ㅅㅂ새끼야.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고모부께 우선 죄송하다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러더니 제게 야이 ㅅㅂ년아 나이 20살 넘게 처먹고 생각없이 살지말고 너 앞으로 다시 볼 일 없으니까 다시 전화하면 가만 안둔다 이 ㅅㅂ년아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 후 전 고모한테 카톡을 보냈습니다.고모부가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다고.. 오빠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한게 아니라내가 전화를 해보자고 한거였는데.. 하니까.. 응? 그 오빠가 전화 바꿔달라고 한거라며... 라고 하더군요.. 전 단 한번도 오빠가 전화 바꿔달래 라고 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 고모한테 사과를 했습니다. 고모부 말씀대로 내가 너무 어리석고 생각이 짧았다고...고모가 보낸 카톡을 어떻게 본 오빠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고모에게도 걱정을 덜어주고 오빠와 고모 사이에 믿음을 줘서 괜찮은 사람임을보여주고싶었었는데 그런 내 욕심에 두 사람에게 폐를 끼친거 같아 죄송할 다름이라고... 그렇게 카톡을 보내고 하루종일 멍...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건지...참고로 저희 고모는 제가 어릴적에 부모님 이혼으로 아빠와 자라면서고모에게 많이 의지하며 언니나 친구처럼 따랐던 존재였습니다...그래서 고모에게는 어떤 고민이든 풀어가며 그렇게 의지하며 지냈는데...고모가 고모부께 말씀을 어떻게 전한건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반응이 돌아오니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오빠에게도 너무 미안하구요... 저희 고모는 현재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고..저희 고모부는 ADHD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고..평생 약물치료를 복용하며 살아야 되는 정신과 질환 환자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모와 어릴적 많은 추억을 쌓고 지내서고모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그렇게 전화를 수시로 해도 전 이해를 했고, 즐겁게 지내려 노력했는데.. 고모부의 이런 모습에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무엇보다..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하고... 욕을 이렇게 들을만큼 잘못한건지... 제가 이 고모부께 사과를 드려야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용기를 내어 톡에 글을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모부의 언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 댓글에 앞내용 없이 글을 써 밑에분 댓글에 남겼던 내용의 댓글을 올립니다.
피임기구 얘기가 나온 이유는 이 고모의 언니인 큰고모가 계시는데
큰고모의 친구분이 자기의 딸이 남자친구를 만난다고 하여
곧바로 산부인과를 데려간 모습이 굉장히 현명해 보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에 본받고 고모 역시 여자인 절 피임기구를 삽입해서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라 생각해 저렇게 얘기하신거구요.
근데 헤어져서 무마되었던 얘기가 만나면서 다시 만난다고 하니
저에게 욕을 하신 고모부의 아내인 고모가 제게 피임기구 삽입을 얘기하셨구요.
이별하게 된 이유는 권태기와 더불어 남자가 자기 사적인 일로 힘들어
결국 헤어지게 되었으나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모는 남자에 대해 굉장히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입니다..
남자들에게 많은 상처를 갖고 있어서 저를 등돌린 그 남자는
반드시 똑같은 일로 등돌릴거라며 극심하게 걱정하시며
자기 힘들다고 그렇게 사람 떠나가는 그런 사람은 굉장히 가벼운 사람이며
남자는 말을 믿지 말고 보이는 행동을 믿어야 한다며 지금 당장은 그렇게
좋다좋다 얘기하지만 그 전에 보였던 행동은 결코 지워지지 않을 사실이라며
알아서 잘 판단하라고 말했습니다..
헤어진 직후에도 계속 매일같이 전화하고 카톡하고 ...
남자한테 전화왔어? 남자한테 전화왔어? 기분 괜찮아? 그 남자한테 연락없지?
매일 이렇게요..
정말 스트레스 받았지만 고모여서 차마 모진 소리 못하고.. 참고 또 참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고모와 고모부 모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흔녀입니다.
딱히 카테고리를 어디에 설정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친척들에 대한 태도에 대해 저의 고민을 나누고자 결시친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혜로운 결시친 판유저분들의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게는 4살 연상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구요.
저희 둘은 이별후 재회한 커플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재회한 커플이긴 해도 서로를 다시 믿고 의지하며 지내면서도
재회하면서 오히려 더 끈끈한 애정을 갖고 지내고 있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런데 재회 후 저희 고모의 걱정이 아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3시간에 1번씩 카톡과 전화가 오면서
재회한 커플이 다시 깨질 확률은 98퍼센트이다. 이건 진리이다.
너는 지금 당장의 달콤함은 선택하고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잘생각해봐라.
이런식으로 자꾸만 전화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차마 고모에게 전화가 오면 고모의 전화를 받지 않으려 하지만
오빠는 고모님 전화를 그래도 어떻게 안받냐며 받으라고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제가 화장실에 있을 때 고모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팔에 피임도구를 삽입하는 시술이 있는데 그걸 하자고...
그런데 그걸 오빠가 봐버렸습니다.
오빠는 내가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이나하며.. 하면서 혼자 풀이 죽어 있었습니다.
풀이 죽은 그 얼굴을 보니 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고모에게 믿음을 주는 방법은 오빠와 직접 통화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고 고모에게 믿음을 주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고, 오빠에게 얘기했지만
선뜻 좋다고 하지 못하고 거절하다가 마지못해 알겠다하고 고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고모에게 전화를 했는데 고모는 아직 그 오빠에게 믿음이 안간다며
지금 당장 전화를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시간이 지난 후 에 그때 다시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술에 잔뜩 취한 고모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다짜고짜 어디냐 소리를 지르며 이 ㅅㅂ년이 네 남친 누군지 내 알바아닌데
그새끼가 뭔데 고모한테 전화를 바꿔달라 이지랄이야 ㅅㅂ년아 이러면서 욕을 하더군요...
이 ㅅㅂ년아 넌 고모가 그렇게도 만만하냐 이 ㅅㅂ년아? 그 ㅅㅂ놈 전화번호 당장 까.
안 까 이 ㄱㅅㄲ야 ? ㅈㄴ ㅅㅂ 너 내가 그 남자새끼 찾아가기전에 번호 당장까라고 이 ㅅㅂ새끼야.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서... 고모부께 우선 죄송하다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제게 야이 ㅅㅂ년아 나이 20살 넘게 처먹고 생각없이 살지말고
너 앞으로 다시 볼 일 없으니까 다시 전화하면 가만 안둔다 이 ㅅㅂ년아
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 후 전 고모한테 카톡을 보냈습니다.
고모부가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다고.. 오빠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한게 아니라
내가 전화를 해보자고 한거였는데.. 하니까..
응? 그 오빠가 전화 바꿔달라고 한거라며... 라고 하더군요..
전 단 한번도 오빠가 전화 바꿔달래 라고 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 고모한테 사과를 했습니다.
고모부 말씀대로 내가 너무 어리석고 생각이 짧았다고...
고모가 보낸 카톡을 어떻게 본 오빠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파서
고모에게도 걱정을 덜어주고 오빠와 고모 사이에 믿음을 줘서 괜찮은 사람임을
보여주고싶었었는데 그런 내 욕심에 두 사람에게 폐를 끼친거 같아 죄송할 다름이라고...
그렇게 카톡을 보내고 하루종일 멍...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건지...
참고로 저희 고모는 제가 어릴적에 부모님 이혼으로 아빠와 자라면서
고모에게 많이 의지하며 언니나 친구처럼 따랐던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고모에게는 어떤 고민이든 풀어가며 그렇게 의지하며 지냈는데...
고모가 고모부께 말씀을 어떻게 전한건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반응이 돌아오니
상처를 받게 되더라구요.. 오빠에게도 너무 미안하구요...
저희 고모는 현재 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고..
저희 고모부는 ADHD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고..
평생 약물치료를 복용하며 살아야 되는 정신과 질환 환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모와 어릴적 많은 추억을 쌓고 지내서
고모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그렇게 전화를 수시로 해도
전 이해를 했고, 즐겁게 지내려 노력했는데..
고모부의 이런 모습에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하고... 욕을 이렇게 들을만큼 잘못한건지...
제가 이 고모부께 사과를 드려야되는지 판단이 서지 않아...
용기를 내어 톡에 글을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