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걸까요?

몽몽2018.08.08
조회118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살면서 서울로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맞벌이를 하고있는데요

 

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면

 

어제 일을 끝나고 친정 아빠를 만나서 밥을 먹었어요

회사에서 집까지는 1시간30분이 걸립니다

6시에 끝나니까 아빠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해서 10시 30분 차를 타고 가서 12시에 도착을 해서 집을 가니 생 난리를 피우는겁니다

 

너 이렇게 할꺼면 친정가서 자고 와라

너가 이렇게 늦게 오면 잠도 못자고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나

자기 일 힘들게 하고 와서 많이 피곤한테

잠도 못하고 이게 먼 짓이냐면서 ..

정말 너무 힘들다고 ..

 

제가 4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차 버스를 타고 출근합니다

거기에 맞춰서 남편도 일어나지요

이것도 또한 힘들다고 짜증 부리더군요

맞벌이니 살림 좀 같이 하자고 하니

빨리 직장을 옮겨라 뭐하는 짓이냐

힘들게 일하고 왓는데 살림까지 도와줘야 하는거냐고요 ..

 

자기가 원하는 여자는

자기가 집에 오면 반겨주고 샤워하면 속옷 챙겨주고 저녁에 같이 과일 먹엇으면 좋겟다고 하네요

 

저도 힘들어도 야근도 미루고 집에 들어가서 식사 차리가 바쁘고 속옷도 챙겨주고 하는데

그때는 모르고 하나 잘못햇을때 그렇게 생 난리를 칩니다..

 

배려, 존중이 잇는걸까요 ..

제가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요

 

말은 엄청나게 잘해요

이해한다고 너 생각 많이 한다고 ..

이게 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일까요

 

아니면 제가 잘못한걸까요

 

예전에 남편이 흘린 말을 들엇는데 좀 충격이엇던것이 ..

너가 서울로 다니니까 내가 이정도로 도와주지

집 근처로 다니거나 너가 일을 하지 않앗으면 절대 도와주지 않앗을꺼라고...

 

이런 생각하는 놈입니다

 

이것보다 더 한것이

부인 앞에 잇는데 티비에 나오는 여자들 보면 저 여자는 가슴도 크고 잠자리도 잘할것 같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내 앞에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니

뭐 어때 어차피 내 여자도 될것도 아닌데 내것이 아니니 그러는거야  라고 말을 하는데 ...

 

점점 지쳐갑니다 ..

이혼 하는것이 답일까요 ..

 

여러분에 생각이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