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 있는 사람은 집 밖에도 나오지 말란 소린가요??

ㅇㅇ2018.08.08
조회32,896
미개한 한국인이니 뭐니
저건 표현이 기분 나쁘긴 하고
난 26살 미혼이고 당연히 아직 애도 없음
빨리 결혼한 친구들은 애가 있기도 하고
내 나이 또래니 물론 다들 만 3세미만으로 어림
근데 여기 아기,엄마 등등 관련 글만 보면
세상 왜이렇게 각박함?

댓글 내용 결론 내 보면 차 없고 택시탈 돈 없으면
밖에 나가지 말아야됨
즈그들 불편하게 왜 유모차 끌고 나와서 자리 차지하고
애 우는거 시끄러운데 왜 피해주냐고..ㅎㅎ
내 나이 또래도 그렇지만 30대가 돼도 집안 도움 없이 대출 하나 안끼고 집 살 수 있음?
정말 아무 도움 없이 내 힘으로 모아도 서울도 아니야 수도권 아파트 전세 살기도 힘듬
어떻게 뭐 집값 마련했다 치자 집값에 올인하면 나머지 살림들 또 채워야하지
거기에 차는 또 빚이겠지 할부나가니
근데 30대에도 이러는데 아이를 가지려면 지금 너네가 하는 말대로 다 갖춰 준비해서 넉넉하게 키우려면
50살은 돼야 할거 같음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말이야
대한민국 70% 정도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것임

그래도 가정 꾸리고 살고 싶어 아이 낳아
최대한 남들한테 궁상 안떨고 민폐 안끼치고 살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 상황들이란게 있잖아
차 없을 수도 있고 택시비 아껴서 애기 옷이라도 하나 더 사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지
누구는 택시 안타고 싶겠어?
친구들 애기들만 봐도 어디 한번 나가려면 짐이 한보따리던데
나도 힘들어 나도
택시타고 편하게 자차이용해서 편하게 가고 싶을거 같아
근데 그게 안되면 대중교통 이용 해야지 뭐 어떡해?
노인 분들, 장애인 분들 몸 불편하시고 사회적 약자이니 배려 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하고
뛰어다니는 초딩들 말고 아직 말도 못하는 아가들
걔넨 약자 아니야?? 배려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니들이 좋아서 낳앗으니 피해주지 말라고..?
그래 좋아서 낳앗고 잘 키워서 사회구성원 만들어 보자는게 그리 나쁜일이냐?
애를 낳아도 ㅈㅣ랄 안 낳아도 ㅈㅣ랄
어쩌란건지

그리고 ㅋㅋㅋㅋㅋ 조따 웃긴게
나 고딩때 캘리포니아롤 전문점에서 2년 알바햇거든
오이 못 먹는 성인 진짜 엄청 많아
그 향이 싫다면서 알러지도 아님
같이 일하는 주방 오빠도 오이 극혐에 수박 밑 흰색 부분도 오이같아서 안먹음
손님도 오이빼달란 사람 오조오억명 수도 없이 봤는데
애 먹을거라 오이 빼주시고 작게 잘라주세요 하는 김밥 주문도 민폐고 진상이라고?ㅋㅋㅋㅋ 맘충이라고?ㅌㅋㅋㅋㅋㅋ
왜 니들 먹을거는 빼달라고 하면서 애먹을거라고 하면 진상인데?
햄버거 시킬때 토마토 빼주세요 피클 빼주세요 하면서
애가 먹을거라고 하면 맘충인데?
니네도 주는대로 처먹지 왜 빼냐???
스벅 가도 커스텀 가능 한 곳인데 니네는 메뉴에도 없는거 쳐만들어서 레시피라고 인터넷에 스벅 메뉴에없는 존맛 레시피 이러고 올리면서
애가 먹을거라 얼음 좀만 주세요 우유 많이넣어주세요 이러면 맘충이지 ㅎㅎ? 진상이지?ㅎㅎ

진짜 애랑 엄마한테 조온나 각박
애랑 엄마들한테 예민한 니네가 예민충 오짐 ㅎㅎ

카페도 데려오지말라 식당도 데려오지말라
왜? 애 울면 시끄러우니까
야 애가 말을 못하니까 표현을 우는걸로 밖에 못하는데 어쩌냐 그럼
울어도 가만히 냅두고 달랠 생각 안하고 지 할거 하는 부모들은 맘충 파충 맞음
근데 울면 덩달아 나도 어쩔 줄 몰라서 안절부절
빨리 달래주면 된거지
애가 어떻게 안울어ㅡㅡ 안울면 고마운거지

부모는 사람 아니고 애 부모로만 사는 존재야?
커피도 마시고 싶고 외식도 할 수 있는거지
ㅈㅣ랄들 나셨네
지네는 카페가서 대화 안하나
목소리 조따 크게 지네 개인사 다들리게 떠드는 것들도 많더만
애도 우는걸로 지가 하고 싶은 말 하는거여
같은 돈 내고 앉았는데 왜 말도 못하게 하냐

평생 애 낳지 말고 살아라
저런걸로 욕하는 것들은 ㅉㅉ
혹시라도 애 낳게 된다면 집 밖에 나가지말고 외식 하지말고 집에서 삼시세끼 꼬박 다 해먹고 마트도 가지말고 온라인주문해
애기 병원은 가야하니까
자차 꼭 사고 ㅎㅎ 차 운전 못하면 택시타고

댓글 64

ㅇㅇ오래 전

Best애엄마라서 아무나 씹고 욕하고싶은데 건덕지가 쉽게잡혀서 더 그러는거같아요ㅋㅋ애기가 시끄럽다고 밖에나오지 말라는사람들은 절대로 젊은남자들이나 아저씨들이 식당 떠나가라 떠드는거에 그자리에서 대놓고 욕하는 사람 한번도 없었어요. 술집이나 편의점에서 난동피우는 취객(높은확률로 중년남성)들을 입장제한하는 노아재존은 한번도 못봤고요ㅋㅋ 임산부배려석 그거 배려강요하는거다 이럴거면 대중교통 타지마라 운전하고다녀라 하는사람들은 노약자석에 눈길도 안주거나 앉아있다가도 근처로오기만해도 비켜주고요. 그래서 운전하고다니면 배가 불러서 좁은 주차구역에서 내릴수도 없는데 임산부전용 주차석이 역차별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한남충은 한국전체 남자를 욕하는말이지만 맘충은 개념없는 애엄마들만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대놓고 맘충맘충거리죠. 사는게 팍팍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분명히 욕먹을짓이 아니고, 아이가 울거나 떼쓰면 바로 조취를 취하는 사람이여도 애 울음소리 한번 들리면 바로 맘충거리면서 무조건적인 비난을 해요. 그러면 그사람들은 위축되어서 집밖으로 나가는것조차 눈치를보고 그걸본 사람들은 아이를 낳겠다는생각을 안하고 그런것도 사회에서 저출생문제가 생기는 원인같아요 (저는 지금 유부녀가 아닌 학생이에요. 무조건적인 쉴드치려는게 아닌걸말하고싶어요)

까망오래 전

Best아따~ 시원~~~하다!!! 어투가 내 친구랑 비슷해서 ㅋㅋㅋ 혼자 더빙해서 들었음ㅋㅋㅋㅋㅋㅋ 반대하는 밥통들 참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시원~하니 잘 들었어요.

오래 전

Best한심하지요.애키우는게 쉬운일아니라동물들도서로도와주더만.

ㅇㅇ오래 전

추·반밖에오지말라는게아니라, 배려를 당연히 하란식으로 행동하는... 그 무식하고도 뻔뻔한 년놈들이 싫은거아닌가요? 제주변도 미혼이많지만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무조건 적대시하지않아요, 약자이기에 배려하고싶고 돕고싶죠, 근데 욕먹는 애엄마들은 다 이유가 있던데..;;

ㅇㅇ오래 전

출산률 0%가즈아~~~~~~~~!!!!!

오래 전

애 낳을 생각도 없고 주변에 애 있는 친구도 아직 거의 없는 미혼인데 진짜 대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애랑 애엄마한테만 개개개개개개ㅐㅐㅐ박함 알바할때도 극진상은 개저씨들이었고 영화관만 놓고 따져도 반딧불.속닥거리는거.부스럭거리는거.의자쿵 전부 성인이 훨씬 많더만 지들은 어린시절 없던것마냥 얼~~~마나 눈총을 줬으면 요샌 애울면 밥먹다 말고 그냥 나가더라

ㅇㅇ오래 전

맞아 그러고보면 아재들은 술집에서 국물 식엇다 다시 데펴달라 끓야오면서 수육좀 더넣어달라 내가 여기 단골이니 군만두 서비스 이ㅈㄹㅈㄹ해도 아재충소린 없네...우리나라 역시 약자에 강하고 강자이 약하긔...내가 아기 낳을 한 10년 뒤에는 이런 인식 갠챠나질까?

ㅡㅡ오래 전

애슐리에서 밥먹으러 갔는데 애기가 바닥에 흘린거 애기엄마가 물티슈로 다 닦고 있더라 이런 엄마들도 많더라! 옆에서 보니깐 밥을 드시는건지 청소만 계속 하시더라.. 엄마는 참 대단하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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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08오래 전

아동혐오개심함 애기왜안낳겠음 뭐만하면맘충맘충 지들은 어디서 피해하나안끼치는줄아나 서로서로배려하고사는거지 맨날 맘충이니뭐니 좀만이해안가도 개념이있니없니 나도애기낳기싫음 인간들 인성들땜에

ㅇㅇ오래 전

나도 길가다 보면 애기들이 얼마나 이쁘고 귀엽던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서 가방에 달린 인형같은거 빼주고 그래요..저 어렸을 땐 놀이터에서 놀다보면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춤도추고 수박 얻어먹고 그랬는데 세상이 왜이리 각박해지고 힘들어진건지ㅠㅠ 우리 서로서로 마음을 조금만 열고 상냥하게 힘내며 삽시당 !!

오래 전

얼마전에 판에 올라온 글 중에 술집에서 아이스크림 사온거 못먹게 했다고 불만글 올렸는데 대부분 댓글이 옹호글.. 술먹다가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줘야 술이 잘 들어가는데 그가게가 유도리 없네 어쩌네.. 맘충이라면서 올린 글에는 애기 먹는 과자, 음료수, 이유식도 외부음식이라 식당, 카페에서 먹이면 안된다고 지랄거리던 것들이 이중성 진짜 징글징글함

또잉오래 전

내말이~~~꼭 남한테 민폐끼치는 년 놈 들이 남이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하면 못견딤..그것도 사회적 약자인 여자와 애기들한테 화살이 향함..강한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할 년 놈 들이...

ㅇㅇ오래 전

진짜 고맙네요. 하고 싶은 말을 조리있게 해줘서요. 저도 최대한 피해 안입히려고 나가서 먹으먄 애 신경쓰느라 체기를 달고살아요. 사회분위기가 조금 더 너그러워졌음 좋겠어요. (진상떠는 엄마들 얘긴 제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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