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살고있는 두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요즘 고민거리가 있어서 판에 한번 써보는데요 제 여자친구는 좀 혼자있기를 좋아하고 친구가 없으며 소심한편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산책을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에도 ... 일 끝나고 힘이들어 죽겠는데도 작렬하는 태양아래 아라뱃길을 걷고 ... 센트럴파크를 걷자고 하는것입니다... 그걸 해주지않으면 삐지고 그래요... 뭐 어쩌다 한번은 괜찮지만 일 끝나고 시원한 맥주에 치킨을 먹는 그런 소소한 연인관계를 바라는 저한테 단한번을 그렇게 해주지 않고요 게다가 이건 추측이지만 여자분들이 소변을 잘 못참고 용변 이 외에 화장을 고친다던가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것은 알겠는데 제 여자친구는 너무 심합니다. 산책을 하다가도 수시로 나 화장실~ 나화장실~ 하고 가는데 기다리는 저는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고요... 그래서 요실금이 있나 생각도 했습니다. 게다가 툭 하면 카페를 가자 그러는데 생각해보세요 힘든 일하고 저녁에 만나서 거의 매번 커피 시켜놓고 몇시간을 죽 치고 앉아있는데 너무 짜증이납니다. 배려심이 없는건지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줄서있는데 5분을 고민을 해서 제가 끌고앉힌적도 있고요 ... 그리고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시켜준 형님분(제 여자친구 친구에 남자친구) 이 계시는데 그분은 직설적인 스타일이라 뭔가 잘못된것 같으면 바로바로 지적을 해서 제 여자친구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형과 통화해서 어제 만났다 뭐 회사사람들이랑 어디 놀러갔다 한걸 가지고 자기 동선을 왜 말하냐고 화를 내고 대화를 보니 전주갔으니 초코파이 좀 사다줘 그러니까 싫어 명령하지마 이러더라고요 정작 본인들은 저나 형님이랑 있었던 이야기를 거의 보고 수준으로 다 이야기하면서요.. 이해할수 있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다른 여자분들도 그러시나요? 아니면 제가 민감하게 구는걸까요? 이 만남 이어가도 괜찮을까요 ? ?
요실금.폭염에산책중독녀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