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일년12번 제사, 다 참석해야 하나요?

zookii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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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조언 감사합니다.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 당연히 보이는 문제였는데,저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그냥 남자친구 집안과 트러블이 생기던 말던 안가면 그만 이라고도 생각했는데..그건 실제 결혼생활에서는 불가능 한거겠죠..멍청하고 순진한 생각들..저만 현실을 못보고 있었네요.고모님들이 손 놓으실 거라는 말씀은 당연한 이치인데도 전혀 그쪽으로는 생각을 못했어요.왜 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나같아도 욕나올 상황인데 막상 제 상황이 되니까 그게 객관적으로 봐지질 않고, 상황판단이 흐려지는 것 같아요..시모가 없어서 시고모가 곧 시모고, 형수가 곧 시모라는 말씀도 가슴 깊이 새깁니다.차남이 착한아들 컴플렉스가 있다는 말씀도 공감하고요.어제 밤부터 그냥 계속 올라오는 댓글들만 보고 있습니다.머리로는 다 이해했는데,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남자친구와는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야할지 갈피도 못잡아서 연락을 일단 안하고 있어요.이것도 답답하시겠죠ㅠㅠ이전에 했던 말이나 행동들을 다시 떠올려 보고 있어요.일단은 계속 써주시는 조언들은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할 시간을 조금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어떻게 되는지 후기?!라면 후기는 나중에 또 써볼게요ㅠㅠ진심어린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