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친과 헤어지는게 옳겠죠?

curious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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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인 남친과 1년이상 사귀다가 남친이 공부가 끝나 자기 나라로 돌아갔어요.

내년에는 제가 가기로 했는데 지금은 과연 내가 이 남자친구를 감당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그는 모든 여자들에게 친절해요. 이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금은 매일 사랑한다고 문자를 하지만 전 여친이 같은 집에 살구요, 예전부터 좋아하던 여자 집에 가서 그의 딸과 지내는 사진을 계속 보냅니다.  자신이 뭐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보내고 100% 다 이야기하는데 오히려 이게 저에게 스트레스에요. 아이 엄마랑은 아무런 관계는 없지만 딸은 자기가 보살펴줘야 한다고,, 아이 아빠는 문제가 심한 사람이기에 자신이 보호자를 해야 한다느니... 아이와 엄마는 침대에서 자고 자신은 거실 바닥에 자는 사진도 보내고 아이랑 노는 사진을 연달아 보내고,,,

그러려니 하려고 하지만 앞으로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가장 큰 문젠 그에게 이런 문제를 이야기 할 때 그는 나만 사랑한다고 나만 본다고 하지만 그이 행동을 받아들이는건 제가 감당이 안 되거든요. 헤어지는게 답이겠죠?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P.S: 헤어지자고 했는데.. 미친듯이 오는 문자에 이거 왜이래... 하다 팡 터졌습니다. 진짜 내가 신기한 녀석을 만났구나,... 저를 위해서 탄트라 파티에 간다네요. 이탈리아는 탄트라 페스티벌도 하네요,,, 그런데 왜 나를 위해서 거길 가는건지.. 엿먹이는 건가??